“제발… 한 명만 더…”
2차 세계대전 치열했던 핵소 고지에서
무기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기적의 전쟁 실화
전쟁으로부터 조국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지 않아도 되는 의무병으로 육군에 자진 입대한다.
총을 들 수 없다는 이유로
필수 훈련 중 하나인 총기 훈련 마저 거부한 ‘도스’는
동료 병사들과 군 전체의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된다.
결국 군사재판까지 받게 되지만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도스’에게
군 상부는 오키나와 전투에 총기 없이
의무병으로 참전할 것을 허락하는데…
동영상 (6)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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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more
무기 하나 없이 전쟁터에서 75명의 생명을 구한
데스몬드 도스의 기적 같은 실화 영화화!
영화 <핵소 고지>는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치열했던 전투에서, 무기 하나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데스몬드 도스의 기적 같은 전쟁 실화를 그린 작품. 실존 인물인 데스몬드 도스는 총을 들지 않은 군인 최초로 미국에서 군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자 미군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명예의 훈장'(Medal of Honor)을 받은 역사적인 인물이다. 특히 ‘명예의 훈장’은 전투 중에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눈에 띄는 용맹을 보여 준 군인이라 판단될 때 수여하는 훈장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비폭력주의자인 데스몬드 도스는 전쟁으로부터 조국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지 않아도 되는 의무병으로 자진 입대하지만, 총을 들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인해 군대 필수 훈련인 총기 훈련마저 거부하며 군과 동료들의 비난을 받는다. 외롭고 기나긴 사투 끝에 데스몬드 도스는 무기 없이 전쟁에 참전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치열했던 오키나와 전투에 맨몸으로 참전하게 된다. 핵소 고지 위에서의 격렬한 총격전 속에서 데스몬드 도스는 홀로 남아 부상당한 동료들의 목숨을 구하고, 후퇴 명령이 내려진 이후에도 자신의 목숨을 걸어가며 전장을 헤치고 다닌다. 이 전투에서 데스몬드 도스는 팔이 골절되고 다리에 수류탄 파편이 박히는 등의 심각한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약 100여명의 부상자 중 75명의 생명을 구해낸다.
이 작품을 위해 10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멜 깁슨 감독은 “어느 누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곳에 무기 하나 없이 가려 한단 말인가. 실화였기 때문에 호소하는 바가 컸고, 영화를 통해 이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실화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데스몬드 도스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영화화하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혀 기대를 더욱 높인다.
ABOUT MOVIE
아카데미&골든글로브를 석권한 세계적인 명감독 멜 깁슨
10년만에 메가폰을 잡고 진정한 영웅의 이야기를 그리다!
총을 들지 않은 군인 최초로 미군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훈장'(Medal of Honor)을 수여 받은 데스몬드 도스의 이야기를 듣게 된 멜 깁슨은 누구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그의 희생정신과 용기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멜 깁슨은 “‘명예의 훈장'이 한 순간의 영웅적인 결정을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면, 데스몬드 도스는 하루 24시간, 일주일, 한 달이라는 전투 기간 내내 영웅이었기에 특별하다. 그는 영웅적 행위를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며 존경을 표했다.
<아포칼립토><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브레이브 하트> 등 드라마를 구현하는데 있어서 자신만의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이며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를 석권해 세계적인 거장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멜 깁슨은 <핵소 고지>의 시나리오를 읽은 후 10년만에 메가폰을 잡기로 결심했다. “데스몬드 도스는 엄청난 일을 해낸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었다”고 말한 멜 깁슨은 수많은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탄생하는 이 시기에, 잊혀졌던 진정한 영웅을 조명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주어졌다고 여겼다.
멜 깁슨 감독은 데스몬드 도스의 굳은 신념과 용기를 섬세하게 파헤치는 동시에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치열했던 핵소 고지 전투를 리얼하면서도 서사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데스몬드 도스의 내면적 갈등을 부각시키기 위해 극 초반 가족간의 관계와 아버지와의 갈등 그리고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들을 세밀하게 그렸고 그로 인해 참혹한 전쟁터에서도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빛을 발하게 만들었다. 또한 멜 깁슨은 영화 속 전쟁 장면에 대해 “누가 보든 최악의 상황이라고 느끼게 해야 했으며, 참전한 이들에게는 실제로 그러했다”며 전쟁이라는 잔혹한 현실이 가지고 있는 본질 그 자체에 집중했음을 알리며 기존의 전쟁 영화보다 더욱 사실적으로 그려진 전쟁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PRODUCTION NOTE
실존 인물에 몰입하기 위한 배우들의 열정!
데스몬드 도스와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77사단 307보병대 소속 군인들까지!
제작진은 데스몬드 도스의 혼란스러운 내면 연기와 격렬한 전투 장면의 액션 연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건 앤드류 가필드 밖에 없다고 판단했고, 앤드류 가필드 역시 데스몬드 도스의 실화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출연을 결심했다.
실존했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영웅을 연기하는 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앤드류 가필드는 촬영에 들어가기 3개월 전부터 철저한 준비와 연구에 돌입했다. 그에 대한 모든 책을 읽고 그가 살았던 고향과 집까지 찾아간 앤드류 가필드는 “누군가가 살았던 시대와 삶에 뛰어드는 것은 언제나 매혹적이다. 데스몬드 도스의 이야기는 굉장히 숭고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를 향한 경외심을 고백했고, 멜 깁슨 감독 역시 이러한 앤드류 가필드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데스몬드 도스의 아내이자 그의 용기를 북돋아주는 도로시 역은 테레사 팔머가 맡았다. 테레사 팔머는 “조부모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국가를 위해 일했다. 그들이 전시 중의 로맨스에 대해 얘기해주던 일을 떠올리며 시나리오를 읽었다”며 영화 속 데스몬드 도스와 도로시의 애틋한 로맨스에 공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앤드류 가필드는 항상 데스몬드 도스로 살았고 숨쉬었다. 줄곧 당시의 말투로 말했고 심지어 촬영 후에도 데스몬드 도스로 생활했다. 그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기에 나도 전력을 쏟았다”고 상대역인 앤드류 가필드의 연기 열정을 극찬했다.
실제로 77사단 307보병대 소속이었던 글로버 대위 역을 맡은 샘 워싱턴은 데스몬드 도스와는 또 다른 신념을 지닌 군인의 모습을 보이며 스크린을 장악한다. 샘 워싱턴은 자신이 연기한 글로버 대위에 대해 “글로버 대위는 실제로 굉장히 강한 남자였고, 데스몬드 도스와 서로 다른 방법으로 전쟁에서 생명을 구하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극중 훈련 담당 하웰 하사 역을 맡은 빈스 본은, 과거에 군부대를 위로하기 위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기억과 가족 중 군인이 있었기에 본격적으로 군대에 대해 조사했고, 실제 전쟁 상황에 대비해 신입들을 준비시키는 훈련 담당 부사관의 중요한 역할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며 영화에 힘을 실었다.
멜 깁슨 감독은 “실존 인물에 대한 영화를 제작할 때에는 그가 사랑했고, 그를 사랑했고, 그리고 그에게 강한 영향을 미친 주변 사람들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며 데스몬드 도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아버지 톰 도스 역에 연기파 배우 휴고 위빙을 캐스팅 했다. 톰 도스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으며 아들의 입대를 반대하는 인물로, 휴고 위빙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이해하고, 제1차 세계대전의 최전선에 있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고자 했다”며 방대한 양의 조사와 상상력을 통해 톰 도스 역을 소화해냈다.
PRODUCTION NOTE
할리우드 명품 실력파 제작진이 힘을 합친
2017년 최고의 웰메이드 전쟁 영화 탄생!
2017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핵소 고지>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은 물론 편집상, 음향상, 음향효과상까지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했다. 이번 작품을 위해 멜 깁슨 감독이 시나리오부터 편집, 촬영, 미술, 의상, OST 등 각 분야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전문가들로 스페셜한 <핵소 고지> 팀을 구성했다.
수많은 연극 작품을 통해 퓰리처상과 토니상을 수상한 각본가 로버트 쉔컨과 영화 <워터 디바이너>의 앤드류 나이트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데스몬드 도스의 어린 시절부터 정리해나가기 시작했고, 실존 인물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가능한 실제 기록에 가깝게 그리고자 했다. 또한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등의 편집을 담당한 할리우드 최고의 편집 감독 존 길버트가 편집을 맡았고,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위대한 개츠비>의 시몬 더건이 촬영 감독으로 참여해 한층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쟁 액션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엑스맨 탄생: 울버린><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의 미술 감독 베리 로빈슨이 데스몬드 도스의 고향과 군대의 막사, 핵소 고지의 대조적인 3개의 공간을 만들었고, 영화 <프리실라>로 미국 아카데미와 영국 아카데미를 휩쓴 의상 디자이너 리지 가디너가 1940년대 의상은 물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복까지 완벽 재현해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레전드 오브 타잔><호텔 르완다><왓 어 걸 원츠>의 작곡가 루퍼트 그렉슨-윌리엄스가 OST를 담당해 데스몬드 도스와 도로시의 애틋한 로맨스부터 목숨을 건 치열한 전쟁터까지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PRODUCTION NOTE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치열했던 바로 그 곳,
핵소 고지 전투를 재창조하다!
멜 깁슨 감독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였던 핵소 고지 전투의 사실감을 살리기 위해 많은 특수효과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면서도 CG에는 거의 손을 대지 않았다. 프로듀서 빌 메카닉은 “멜 깁슨의 연출 스타일은 모든 것을 실제로 한다는 것이고 이는 캐릭터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객들에게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극찬했으며, 이러한 멜 깁슨의 연출 스타일을 위해 특수효과팀과 스턴트팀의 호흡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오키나와 전투의 악명 높은 발광탄을 재현하기 위해 특수효과팀은 ‘박스 폭탄’이라는 새로운 장비를 만들어냈다. 이 장비들은 원하는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력한 빛과 폭발력까지 갖고 있어 CG에 의존하지 않고도 실용적인 특수효과를 구현할 수 있었다.
또한 <리썰 웨폰> 시리즈와 <브레이브 하트> 등을 통해 멜 깁슨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제2제작진 감독이자 스턴트 코디네이터 믹 로저스는 “다양한 폭발 방법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화염 방사기를 실제로 내뿜는 방법을 개발했고, 매우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고 만족을 표했다.
이처럼 CG를 사용하기 보다는 사실감에 중점을 둔 <핵소 고지>의 영상은 실제 관객들이 전쟁터 한 가운데에 서 있는 듯한 착각마저 안겨준다. 특수효과감독 크리스 고드프리는 “멜 깁슨 감독은 실제로 모든 제작과정에 함께 했다. 무언가 잘 풀리지 않으면 바닥에 바짝 엎드려 직접 시범을 보인다”며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향한 멜 깁슨 감독의 열정과 치밀함에 감탄했다.
PRODUCTION NOTE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영웅의 이야기를
반 세기 만에 영화로 만나다!
1945년 5월 5일, 핵소 고지 전투에서의 기적 같은 실화와 1945년 10월 12일, 당시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최고의 전쟁 영웅들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는 ‘명예의 훈장’ 수여식 이후 반 세기가 넘는 시간이 흐른 후에야 비로소 <핵소 고지>를 영화로 만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데스몬드 도스의 이야기를 미디어를 통해 쉽게 만날 수 없던 이유는, 수십 년간 이 위대한 실화에 대해 수많은 영화화 제안이 쏟아졌지만, 데스몬드 도스가 모두 거절해온 것. 데스몬드 도스는 삶의 권리를 포기하면서까지 유명해지고 싶어하지 않았고 한평생 조용하고 겸손한 삶을 살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후세에도 전해야 한다는 설득 끝에, 8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 몇 년 전, 자신의 삶을 영화를 통해 이야기해도 좋다고 허락했다.
데스몬드 도스를 설득하며 16년 동안 영화 제작을 준비한 프로듀서 데이비드 퍼멋과 빌 메카닉은 “오랜 시간 동안 데스몬드 도스는 대중들에게 잊혀진 영웅이었고, 영화를 통해 위대한 그의 이야기에 영원성을 부여할 기회를 얻었다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데스몬드 도스의 실화를 영화적이면서도 현실감 넘치고, 가장 완성도 있게 만들 수 있는 감독 멜 깁슨과 의기투합해 <핵소 고지>를 완성했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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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몬드 T.도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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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글로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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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도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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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쉬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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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웰 하사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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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티 라이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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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사 도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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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저 대령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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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브라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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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브루스 다비
윌리엄 D. 존슨
빌 메카닉
브라이언 올리버
데이비드 퍼뮤트
-
각본
랜달 월레스
로버트 쉔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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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사이먼 더간
-
음악
존 데브니
루퍼트 그렉슨 윌리암스
-
편집
존 길버트
-
미술
배리 로빈슨
-
의상
리지 가디너
-
배급
판씨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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