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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Run-Off Take Off 2

2016 한국 12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26분

개봉일 : 2016-08-10 누적관객 : 703,024명

감독 : 김종현

출연 : 수애(리지원) 오달수(강대웅) more

  • 씨네215.00
  • 네티즌6.83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
자존심은 금메달 급, 현실은 쇼트트랙 강제퇴출 ‘채경’
사는 게 심심한 아줌마, 빙판에선 열정의 프로 ‘영자’
시간 외 수당이 목표, 아이스하키 협회 경리 출신 ‘미란’
취집으로 인생 반전 꿈꾸는 전직 피겨요정 ‘가연’
주장급 멘탈 보유자, 최연소 국가대표 꿈나무 ‘소현’
말만 번지르르, 주니어 아이스하키 우정상에 빛나는 국대 출신 감독 ‘대웅’

이들이 뭉친 단 하나의 이유는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

뭉치면 싸우고 흩어지면 출전불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이들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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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79)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5
    이주현종목만 바뀌었을 뿐 어디서 본 듯한 이 느낌
  • 5
    허남웅과도한 신파에 녹아나는 아이스링크
  • 4
    박평식국대급 과장과 억지
  • 6
    이용철나뉜 나라의 이야기가 더 짠하다
제작 노트
HOT ISSUE #1

하늘을 날던 태극마크, 이제 얼음 위를 달린다!
840만 흥행신화! 역대 스포츠 영화 흥행 1위
<국가대표>를 잇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

2009년 여름, 약 84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스포츠 영화 1위를 기록한 <국가대표>가 7년만에 웃음도, 감동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국가대표2>로 돌아왔다. 역경을 딛고 묵묵히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날아가는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담아낸 전편에 이어 <국가대표2>는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창단 과정을 모티브로 하여 보다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은 물론, 한층 신선한 웃음과 깊어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작품은 국내 비인기 스포츠를 영화화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경력도, 사연도 다르지만 우리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도전 스토리를 통해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 유쾌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스키를 타고 인공 구조물에서 활강해 도약대로부터 90~120m를 맨몸으로 날아가는 선수들의 모습을 최대한 유려하게 담아내며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스키점프의 매력을 알린 영화 <국가대표>. 그에 반해 <국가대표2>는 얼음 위를 달리는 박진감 넘치는 선수들의 모습과 시속 200km에 육박하는 속도로 날아드는 퍽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재현해내며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실제 경기 중계를 보는 듯한 가슴 벅찬 환희의 순간을 경험하게 만든다.

연출을 맡은 김종현 감독은 “스포츠 경기가 주는 생동감과 박진감,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매력에 강하게 이끌렸다”고 밝히며, “영화 <국가대표2>를 통해 스포츠 영화만의 역동적인 비주얼은 물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유머 넘치는 성장담과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6년 현재까지 국가대표팀을 제외하고 상설팀 하나 없는 열악한 현실 속에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도전을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를 담아낸 <국가대표2>. 올 여름 극장가, 흥행 대전의 포문을 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국가대표2>는 전편에 이은 짜릿한 승부와 유쾌한 웃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HOT ISSUE #2

대체불가! 캐릭터 그 자체로 돌아왔다!
수애-오달수-오연서-하재숙-김슬기-김예원-진지희,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국대급 완벽 앙상블!

<국가대표2>는 국내 스크린에서는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여자 배우들의 멀티캐스팅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여배우 수애와 팔색조 매력으로 여심까지 사로잡은 배우 오연서가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중심을 맡았고, 매 작품마다 흥행 신화를 일으키며 자타공인 ‘천만 요정’으로 인정받은 오달수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합류해 화려한 라인업에 방점을 찍었다. 또한, 맡는 캐릭터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하재숙을 비롯,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슬기, 뮤지컬부터 예능, 영화까지 접수한 다재다능 여배우 김예원,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돌아온 배우 진지희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7명의 배우들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6명의 여배우들은 <국가대표2>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민낯 투혼부터 단벌의 트레이닝복 열연까지 불사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뿐만 아니라 ‘대웅’ 역의 오달수는 국가대표 출신의 감독을 연기하기 위해 난생 처음 타보는 스케이트를 신고, 빙상장 특훈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촬영장에서 수애와 하재숙은 ‘톰과 제리 커플’로 불리며 맏언니로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고, 동생 라인의 ‘꼬꼬마 귀요미 커플’ 김슬기와 진지희, ‘눈부신 비주얼 커플’ 오연서와 김예원, 여기에 청일점 오달수까지 합세하여 그야말로 국대급 팀웍을 보여주었다는 후문.

<국가대표2>의 연출을 맡은 김종현 감독은 “매일 새벽 촬영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던 링크장 씬과 실제 전지훈련을 방불케 할 정도로 리얼함을 요했던 갯벌, 바닷가 촬영은 배우들에게 전쟁 영화만큼이나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배우들끼리 똘똘 뭉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걸 맞는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링크장, 바닷가, 갯벌 등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땀내나는 훈련 과정을 완벽히 소화해 낸 배우들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감동의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HOT ISSUE #3

2016년,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곡성><설국열차> 홍경표 촬영 감독부터
<국가대표><미녀는 괴로워> 이재학 음악 감독까지
충무로 대표 제작진의 국가대표급 도전!

<국가대표2>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특급 제작진이 뭉친 영화로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현 감독을 비롯하여 홍경표 촬영 감독, 이재학 음악 감독, 김지수 미술 감독, 신민경 편집 기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전편을 잇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과 유쾌한 웃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완성해 냈다.

먼저 <슈퍼스타 감사용>으로 야구 경기의 박진감은 물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스포츠 영화에 일가견을 보인 김종현 감독이 <국가대표2>로 돌아왔다. “<국가대표2>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 환희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영화”라고 밝힌 김종현 감독은 관객들로 하여금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뿐만 아니라 유쾌한 웃음과 감동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설국열차><곡성> 등 매 작품마다 독자적인 촬영 기법으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해 온 충무로 최고의 촬영 감독, 홍경표 감독도 <국가대표2>에 합류하여 다채로운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홍경표 촬영 감독은 실제보다 더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을 스크린 속에 재현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6대의 메인 카메라를 사용한 것은 물론, 6명의 촬영 스탭을 진두지휘 하며 촬영장을 이끌었다. 또한 빙판 위에서의 촬영을 보다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고속 카메라와 드론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곡성> 이전부터 많은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춰온 강상협 그립실장과 함께 촬영용 썰매를 제작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기울였다.

<미녀는 괴로워><국가대표>의 이재학 음악 감독도 전편에 이어 <국가대표2>에 전격 합류했다. [마리아], [별], [버터플라이], [아이 캔 플라이]까지 전무후무한 히트 OST를 탄생시킨 이재학 감독은 대종상영화제 음악상을 비롯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평단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재학 감독은 아이스하키라는 종목을 표현하기 위해 속도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음악들로 <국가대표2>의 OST를 채웠다고 밝히며, 전편에 이어 관객들을 매혹시킬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늑대소년>에서 동화같이 신비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김지수 미술 감독도 <국가대표2>를 위해 나섰다. 영화 속 리얼리티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훈련장, 락카룸 등 매 경기마다 다른 빙상장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 냈으며, <검은 사제들><암살> 등을 작업하며 대종상 영화제 편집상까지 수상했던 신민경 기사가 편집을 맡아,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경기장면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연출부터 촬영, 음악, 미술, 편집까지 충무로의 국가대표급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국가대표2>는 작품의 완성도를 더해 풍성한 비주얼과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HOT ISSUE #4

국내 최초 아이스하키 영화 탄생!
사전 동영상 콘티 작업부터 특수 장비 제작까지!
실제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 x 전무후무 시원한 볼거리 선사!

<국가대표2>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아이스하키 영화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아이스하키가 대중적이지 않은 스포츠이기 때문에 촬영에 필요한 자료들을 찾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동일 소재의 외국 영화부터 실제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등 아이스하키와 관련된 모든 영상 자료를 모았다. 또한 김종현 감독과 홍경표 촬영 감독을 비롯한 스탭들은 보다 완성도 높은 경기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아이스하키 슈퍼바이저의 도움을 받아 콘티 작업에 착수했다. 제작진은 중국전, 카자흐스탄전, 일본전, 북한전 총 4개의 경기를 완벽하게 촬영하기 위해, 경기 장면의 합을 맞추는 ‘경기 셋업’을 무려 47개의 경우의 수로 구상하고, 실제 아이스하키 선수들과 함께한 리허설을 통해 이례적으로 ‘동영상 콘티’를 만들기까지 했다. 또한 크랭크인 전과 촬영 틈틈이 진행된 테스트 촬영을 통해 링크장에서 사용 가능한 장비 테스트도 함께 진행했던 제작진은 기존 카메라 세팅 방식으로는 얼음 위에서 촬영이 힘들다고 판단, 특수 그립 장비를 활용한 촬영 전용 썰매와 미끄럼 방지를 위한 플레이트를 자체 제작해 보다 리얼하고 생생한 경기 장면을 구현해 냈다.

김종현 감독은 “재미와 감동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실화를 모티브로 시작했기 때문에 너무 큰 과장은 지양했다. 극단적인 앵글을 사용하지 않고도 최대한 실제 경기 같다는 느낌을 주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홍경표 촬영 감독은 “최대한 스피드감 있게 촬영하면서도, 실제 경기 장면처럼 링크장 안과 밖을 모두 담으며 기존의 작품들과 차별화를 두고자 했다. 최상의 카메라 포지션과 공간의 배치, 그리고 배우의 동선을 맞춰보기 위해 4개의 경기 모두 리허설 촬영과 편집 과정을 거쳤다”며 <국가대표2>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최선을 다한 제작진의 노력으로 완성된 2016년 여름 최고의 감동드라마 <국가대표2>를 통해 관객들은 한국 영화의 발전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HOT ISSUE #5

뛰고, 뛰고, 또 뛰었다! 가슴 벅찬 180일의 여정!
땀, 열정, 그리고 부상투혼이 만들어낸 명승부 열전!

<국가대표2>의 주역들은 본 촬영 전부터 하루 2시간씩 꾸준한 연습을 통해 아이스하키 실력을 향상시켰다. 영화 초반 선수들의 오합지졸 훈련 장면을 촬영한 청주 아이스링크장과 태릉 빙상장을 비롯해 총 20회차에 달하는 아시안게임 경기 장면을 실시한 목동 아이스링크장 모두 영업이 끝난 심야 시간부터 대관이 가능했다. 한 달이 넘게 낮과 밤이 완전히 뒤바뀐 생활을 거듭한 배우들과 제작진은 체력뿐 아니라 정신력의 소모도 굉장했다. 게다가 추위와의 전쟁도 빼 놓을 수 없었다. 한 겨울에 촬영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링크장 밖의 대기 장소도 영하의 날씨인데다, 링크장 안은 그보다 평균 5도 이상 낮아서 마치 대형 냉동창고 속에서 촬영하는 것과 다름 없었다. 배우들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자발적으로 촬영 전 링크장을 다섯 바퀴씩 돌며 체온을 상승시킬 수 밖에 없었는데, 그만큼 현장에서는 체온 유지가 급선무였다.

‘지원’ 역을 맡은 수애는 “아이스하키 장비 자체가 너무 무거워서 움직임이 불편하고 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았는데, 링크장이 워낙 추웠기 때문에 체온 유지를 위해 장비를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보호 장비를 하나라도 더 착용하기까지 했다”며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스케이트를 신고, 걸음마를 떼는 기초 훈련부터 시작한 배우들은 점차 슈팅, 패스 순으로 훈련 강도를 높여 나갔고, 촬영에 필요한 고급 동작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그 과정에서 배우들 모두 극심한 근육통을 호소한 것은 물론 하재숙은 무릎 부상, 김예원은 연습 중 어깨가 탈골 되기까지 했다.

배우들뿐만 아니라 <국가대표2>를 함께한 외부 스태프들의 노고도 빼놓을 수 없다. <국가대표2>에는 실제와 다름 없는 훈련과 촬영 과정을 돕기 위해 아이스하키 협회 권오술 심판 이사와 현직 아이스하키 심판으로 활동 중인 장성국 심판은 물론, 현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9명, 전직 국가대표 선수 4명이 참여했다. 前 만도 위니아 실업 남자 아이스하키팀 코치를 역임했던 권오술 이사는 촬영을 위한 협회의 지원과 선수 섭외, 배우들의 사전 트레이닝 총괄은 물론, 전체적인 경기 셋업까지 구상했다. 실제 2003년 아오모리 아시안게임 당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장성국 심판은 촬영 전부터 배우들의 훈련을 전담하며 수준별 훈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부상 위험이 많은 링크장 촬영에서 배우들과 제작진의 안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해주었다. 권오술 이사는 “아이스하키는 얼음 위에서 빠르고 격렬하게 뛰어야 하는 스포츠인데, 스케이트를 처음 접한 배우들도 있어서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모두 개인 일정을 미루면서까지 열심히 연습에 참여해주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또한 극중 북한팀과 중국팀 선수로 분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은 골 세레머니 등 동작의 디테일한 부분을 배우들에게 지도해준 것은 물론, 보다 생생한 경기 장면을 완성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누구도 믿지 않았던,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팀이었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은 여자 아이스하키팀으로 완벽 분한 배우들과 실제 전·현직 선수들의 뜨거운 열연은 영화에 고스란히 되살아나 올 여름 대한민국의 심장을 뒤흔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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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