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랑 있으면 뉴욕이 느껴져”
대학 입학과 함께 홀로 뉴욕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트레이시’.
꿈꾸던 대학 생활도, 화려한 뉴욕 생활도 그녀와는 먼 이야기다.
그러던 어느 날, 뉴욕 한복판에서 유쾌한 의붓 언니 ‘브룩’을 만나게 되고
일과 사랑, 꿈을 모두 쟁취한 듯한 '브룩'을 주인공으로 소설까지 쓰게된다.
한편, '트레이시'는 '브룩'과 함께하면 할 수록
동경했던 그녀의 삶이 허세로 가득 차 있음을 눈치채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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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과 함께 홀로 뉴욕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트레이시’.
꿈꾸던 대학 생활도, 화려한 뉴욕 생활도 그녀와는 먼 이야기다.
그러던 어느 날, 뉴욕 한복판에서 유쾌한 의붓 언니 ‘브룩’을 만나게 되고
일과 사랑, 꿈을 모두 쟁취한 듯한 '브룩'을 주인공으로 소설까지 쓰게된다.
한편, '트레이시'는 '브룩'과 함께하면 할 수록
동경했던 그녀의 삶이 허세로 가득 차 있음을 눈치채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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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_1more
2014년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 <프란시스 하>로
전세계 언론의 극찬과 관객의 열광을 받아낸 노아 바움백 ♥ 그레타 거윅!
2015년 가장 유쾌한 영화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로 돌아왔다!
노아 바움백 감독과 그레타 거윅, 두 사람의 등장은 2014년 할리우드는 물론 전세계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핫이슈였다. 미국 독립 영화계에서 소신을 굽히지 않고, 꾸준히 연출가이자 연기자 그리고 각본가로서 활동해온 두 사람의 뚝심이 <프란시스 하>에서 비로소 진면목을 드러낸 것이다. <프란시스 하> 개봉 이후 전세계 언론은 물론 배우, 감독, 평론가 그리고 관객들은 작품을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와 같이 해외에서부터 시작된 <프란시스 하> 열풍은 국내로까지 이어져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작품에 대해 까다롭기로 소문난 영화 마니아들은 물론 블록버스터 상업 영화에 익숙한 일반 관객들에게 자발적인 박수를 이끌어 냈을 만큼 모두 <프란시스 하>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프란시스 하>를 탄생시킨 노아 바움백 감독과 그레타 거윅의 첫 만남은 2010년도 작품 <그린버그>에서 시작된다. 촬영 당시 그레타 거윅의 재능과 매력을 눈여겨 본 노아 바움백 감독은 바로 자신의 다음 작품이었던 <프란시스 하>를 그녀와 함께 작업하기로 마음 먹는다. 노아 바움백 감독의 선택은 탁월했다. <프란시스 하>는 ‘그레타 거윅’ 그 자체였다. 그레타 거윅이 각본에까지 참여해 더욱 그녀만의 매력이 살아 있는 이 작품은 2014년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라는 찬사를 아낌없이 들었다. 그레타 거윅 역시 노아 바움백 감독과 공동 각본 작업을 진행 하면서 모든 에피소드와 대사에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들을 그대로 투영시켰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후 노아 바움백 감독은 “언제나 감탄하게 만들고 영감을 주는 그레타와의 작업이 정말 즐겁다. 그녀가 쓴 글을 항상 기대하게 된다”고 말하며, 그녀와 함께 새 작품을 구상하는데 집중했다. 그리고 2015년 12월, 노아 바움백 감독과 그레타 거윅은 <프란시스 하>의 3년 뒤를 그린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로 한국 관객들에게 돌아왔다. 이번에도 두 사람은 공동 각본 작업으로 영화를 완성시켰다. 일취월장(日就月將)해서 돌아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특별한 도시 뉴욕에서 사는 평범한 서른살 커리어 우먼 브룩과 스무살 새내기 대학생 트레이시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그레타 거윅 역시 이번 영화에서도 예측 불가하고, 너무도 사실적인 여자 캐릭터를 만들어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촬영 시작 전 <미스트리스 아메리카>의 각본을 모두 완성시킨 두 사람은 감독과 배우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히 임했다. 특히 노아 바움백 감독 특유의 위트와 무심한 듯 하지만 보고 나면 절로 위안을 받게 되는 섬세한 연출에서 탄생된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는 2015년 가장 유쾌한 영화라는 해외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2015년 선댄스영화제 초청작으로 먼저 선정되어 연이은 호평을 받은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는 이번에도 관객들에게 웃음, 감동 그리고 놀라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About Movie_2
<프란시스 하><위아영>에 이은,
노아 바움백 감독의 뉴욕 3부작 완결판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는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제 2의 우디 앨런’ 노아 바움백 감독의 뉴욕 3부작 중 세 번째 작품이다. 먼저, 뉴욕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은 무용수로 성공해 뉴욕을 접수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몇 년째 평범한 연습생 신세일 뿐인 ‘프란시스’의 이야기를 담아낸 <프란시스 하>다. 독특한 흑백 화면과 27살의 취업준비생의 우울한 현실과는 반대되는 시종일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프란시스의 조화는 국내 관객들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흥행에 성공하게 되고 국내 인지도가 전무하던 노아 바움백 감독을 단번에 스타 감독 반열에 올려주었다. 뉴욕의 이곳 저곳을 활기차게 뛰어다니며 그 곳에 살고 있는 예술가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프란시스의 모습은 아직까지도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이어 뉴욕의 저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조쉬 부부가 자유로운 영혼의 20대 힙스터 커플을 만나게 되면서 젊음 그리고 삶에 대해 돌아보는 영화 <위아영>은 브루클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커플의 이야기가 관객들로 하여금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언론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두 편의 연이은 성공으로 노아 바움백의 마니아층까지 생겨났을 정도.
이처럼 노아 바움백 감독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가 커지는 만큼 차기작 <미스트리스 아메리카>에 대한 관심 또한 상당하다. 뉴욕 3부작의 마지막 작품, <미스트리스 아메리카>에는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스무살 신입생 트레이시와 화려한 뉴요커처럼 보이지만 아직 꿈을 찾아 방황중인 서른살 브룩이 등장한다. 노아 바움백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는 지금, 부모의 재혼으로 인해 의붓자매라는 특별한 인연으로 얽히게 되는 두 여자가 뉴욕을 배경으로 선보일 스토리는 전작들과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노아 바움백 감독의 전작 세 편에 참여한 제작자 릴라 야쿠브는 “노아 바움백 감독이 쓴 각본을 처음 읽을 때마다 놀라게 된다. 예전 작품들은 저마다 색깔이 많이 다른 영화였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예술가로서의 진화로 보인다. 이번 작품은 특히 평소 그의 작품과 많이 다르다. 아마도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밝은 영화가 아닐까 싶다”는 표현을 통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색다른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특유의 매력 또한 놓치지 않은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는 한층 진화된 노아 바움백의 역량을 증명할 기회가 될 것이다..
About Movie_3
프란시스 하의 3년 후, 취업준비생에서 뉴요커로 돌아온 그레타 거윅!
2015년 칸 영화제가 선정한 장래가 촉망되는 여배우 롤라 커크!
두 여배우가 선보이는 공감백배 무비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프란시스 하>를 본 관객들이라면 그레타 거윅이 연기한 프란시스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프란시스 만큼이나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또 하나의 캐릭터가 탄생했다. 마치 프란시스의 3년 뒤 모습일 것 만 같은 <미스트리스 아메리카>의 서른살 뉴요커 브룩이다. 27살의 취업준비생을 연기했던 그레타 거윅은 과거의 모습을 훌훌 털어 버리고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모습의 뉴요커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비단 외적인 것만 바뀐게 아니다.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속 그녀는 번듯한 직장도, 잘나가는 남자친구도 그리고 잘꾸며진 집도 가지고 있는 누가봐도 부러워할 커리어 우먼이다.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브룩 캐릭터를 연기하는 그레타 거윅의 모습에서 과거의 프란시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달라져있다. 하지만 바뀌지 않은 것도 있다. 죽어도 현실과 타협하기 싫어하며 높은 이상, 꿈을 쫓아가던 프란시스처럼 <미스트리스 아메리카>의 브룩도 위기의 상황이지만 절대 자신의 꿈을 꺾지 않는 고집을 가진 여자다. 프란시스와 다른 듯 비슷한 브룩 캐릭터를 맡은 그레타 거윅은 미국 인디 영화계의 여왕이라는 칭호가 완벽히 어울릴 만큼 이제 노련미까지 더해진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관객들이라면 분명히 다시 한번 그녀에게 반하게 될 것이다.
한편 롤라 커크는 <나를 찾아줘>에서 주인공 ‘에이미’의 뒷통수를 쳐 돈을 빼앗았던 ‘그레타’ 역 외에는 특별히 기억에 남을 만한 필모그래피가 아직 없는 신인 배우다. 그러나 롤라 커크의 가능성은 이미 칸 영화제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다. 롤라 커크는 2015년 칸 영화제 트로피 쇼파드(Trophee Choprd)를 잭 오코넬과 함께 수상했는데, 칸 영화제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는 2001년부터 매년 칸 영화제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두 명의 남녀 신인 배우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그 동안 이 상을 수상한 배우로는 마리옹 꼬띠아르, 오드리 토투, 다이앤 크루거, 탕웨이, 레아 세이두 등 모두 전세계를 아우르는 톱스타로 발돋움한 이들이다. <미스트리스 아메리카>의 제작진은 트레이시 역의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수도 없는 배우들의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무명에 가까운 롤라 커크를 선택한 것에 대해 그레타 거윅은 “트레이시는 재미있으면서도 페이소스(동정,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감정이입 요소)가 묻어나는 캐릭터다. 롤라를 만나서 정말 행운이었다. 앞으로 멋진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말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는 두 여자의 우정이 발전하는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남자 관계와 상관없이 오로지 여자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는 흔하지 않다. 그레타 거윅은 바로 이 부분을 <미스트리스 아메리카>가 다른 영화들과 차별화 되는 지점이라고 밝혔다. 스무살 신입생 트레이시와 서른살 뉴요커 브룩이 선보일 가장 특별하면서도 동시에 지극히 평범한 인생에 관한 이야기는 많은 관객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자아내며 오래 오래 기억될 빛나는 영화로 남을 것이다.
Production Note_1
'브룩'은 그레타 거윅의 맞춤옷 같은 캐릭터?!
80년대 스타일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트레이시' 캐릭터!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영화만큼 흥미진진한 캐릭터 탄생 비화!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를 이끌어가는 두 캐릭터는 스무살 신입생과 서른살 뉴요커다. 트레이시는 부푼 마음으로 뉴욕 맨해튼으로 왔지만 정작 따분하기만한 일상에 실망감만 가득한 스무살 신입생이다. 이와 정반대되는 브룩은 트레이시가 꿈꿔왔던 뉴요커의 삶 그 자체를 살고 있는 여성으로 꿈과 사랑을 모두 이루고 유쾌한 성격까지 완벽하게 갖췄다. 이러한 극과 극의 캐릭터를 노아 바움백 감독과 그레타 거윅은 어떻게 떠올리게 되었을까? 먼저, 그레타 거윅이 연기한 브룩은 사실 이 영화가 아닌 다른 이야기의 조연 캐릭터에서 탄생되었다. 브룩은 사실 이 영화가 아닌 다른 이야기의 조연 캐릭터에서 탄생되었다. 이 캐릭터의 초반 설정은 여러 가지 일로 바쁘게 움직이는 사기꾼 캐릭터였지만, 우연히 그레타 거윅이 이 인물을 흉내내는 모습을 보고 노아 바움백 감독은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속 브룩 캐릭터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다른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그레타 거윅이 이 캐릭터를 연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렸고, 그 때 문득 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결국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를 쓰게 되었다. 캐릭터부터 먼저 갖춰놓고 어떤 이야기를 할지 거꾸로 작업해나간 셈이다. 사실 처음에는 브룩의 캐릭터로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할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지만, 그레타 거윅이 브룩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그녀가 브룩으로 변신한 영화를 꼭 보고 싶어졌다.”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그레타 거윅이 맞춤옷을 입은 것 처럼 훌륭하게 소화해낸 브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애정이 깃든 브룩 캐릭터는 극 중 화자 역할을 하는 트레이시의 눈으로 소개되면서 그 특별함이 더해진다. 그레타 거윅은 트레이시 캐릭터의 탄생 배경에 “나는 평소 멋지고 쿨한 여자 캐릭터가 조금은 고지식한 캐릭터를 이끌고서 무모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하게 만드는 80년대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한다. 이런 영화들 속에서는 함께 모험을 하면서 온갖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우리 영화가 바로 그런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트레이시 캐릭터를 떠올렸다.”라는 비화를 밝혀 영화를 관람하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캐릭터 하나 하나에 심혈을 기울이며 탄생된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속 브룩과 트레이시는 올 겨울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Production Note_2
12번의 오디션과 스크린 테스트를 통해 선택한 '트레이시' 역할의 롤라 커크!
마지막 장면을 위해 특별히 섭외된 실제 주택의 비밀은?
알면 알수록 더욱 재밌는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를 보면 낯설지만 감탄하게 되는 배우가 있다. 바로 트레이시 역할을 맡은 롤라 커크를 향해서다. <미스트리스 아메리카>의 제작진들이 수많은 여배우들을 만나본 끝에 캐스팅한 롤라 커크는 최종 캐스팅 되기 전 총 12번의 오디션과 스크린 테스트를 거쳤다. 특히, 이 영화의 오디션에 참가했을 때 롤라 커크는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린 흥행작 <나를 찾아줘>를 찍기도 전이었는데, 신인 배우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그녀는 자신감이 넘치는 자세로 매 오디션에 열정적으로 임했다고 한다. 그레타 거윅은 “롤라 커크의 연기를 처음 본건 오디션 영상을 통해서였다. 처음 보자마자 표정이 마음에 들었다. 웃기려는 의도로 쓴 대사를 정말 웃기게 잘 소화해줬고 그래서 직접 얼굴을 보고 오디션을 하기로 결정했다.”라는 소감으로 그녀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더불어 제작자 릴라 야큐브는 롤라 커크와의 촬영을 회상하며 “롤라 커크가 그레타 거윅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세웠는데 정말 잘 어울렸다. 트레이시에게는 그녀 자신도 아직 모르는 강인함이 있는데, 롤라 커크를 그런 세심한 부분을 잘 전달했다. 또, 낯선 도시에 도착한 대학 새내기의 고립감과 외로움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영리한 배우다.”라는 찬사로 <미스트리스 아메리카>에서 보여줄 그녀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외에도 트레이시가 뉴욕에서 처음 사귄 친구인 토니 역할은 뉴욕의 극단에서 활동하는 연기파 배우 매튜 쉐어가 맡았다. 매튜 쉐어는 노아 바움백 감독의 <오징어와 고래> 오디션에도 참여했지만 한번의 고배를 마시고 이번에 드디어 그에게 딱 맞는 역할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되었다. 매튜 쉐어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노아 바움백 감독은 “매튜 쉐어는 1970년대 영화 배우들을 생각나게 한다. 그가 가진 배우로서의 진정성은 드라마는 물론이고 코미디에도 무척이나 잘 어울리며 폭발적인 감정 표현 연기에 그보다 뛰어난 배우는 없다.”라는 극찬을 전했다.
캐스팅 바하인드 외에도 흥미를 자극할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속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그 중 영화의 마지막 장면인 그리니치 장면은 그레타 거윅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그레타 거윅은 코네티컷 그리니치를 배경으로 사건이 벌어진다면 재미있을 것 같아 영화 속 장소로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끌벅적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장면이지만 각본 작업과 촬영은 그 어느때보다 신중하고 이루어졌는데, 9명의 배우들이 충실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각본은 완벽하게 준비해놓았으며, 나머지 장면들과 마찬가지로 촬영 역시 매우 정확하고 엄격한 방식으로 촬영하되 단지 배우들의 연기만큼은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더불어 어떤 장면보다 많은 인물과 대사가 등장하는 중요한 촬영인 만큼 촬영 장소는 360도에서 촬영이 가능한 뷰를 가진 거대한 유리 하우스를 섭외해 촬영의 편리함을 더했다고 한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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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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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