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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俺物語!! My Love Story!!

2015 일본 12세이상관람가

코미디,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05분

개봉일 : 2018-04-12 누적관객 : 16,467명

감독 : 가와이 하야토

출연 : 스즈키 료헤이(타케오) 나가노 메이(린코) more

  • 씨네214.50
  • 네티즌5.00

이 세상에 잘생기고 예쁜 사랑만 있는 건 아니니깐 “좋아한다!!!”

남자에게는 인기만점, 여자에게는 인기빵점
고릴라 같은 외모의 소년 ‘타케오’에게
어느 날, 운명 같은 첫사랑이 시작된다.

하지만 잘 생긴 것들이 난무하는 이 세상!
“나를 좋아해줄까?” VS “아니, 절대 그럴리 없어”

차마 “좋아한다”는 고백은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채
절친 ‘스나카와’와 함께 매일 그녀의 주위를 맴돌게 되는데…

과연 소년의 첫사랑은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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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ABOUT MOVIE

01.
콩닥콩닥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첫사랑 히어로의 탄생!
스즈키 료헤이?나가노 메이?사카구치 켄타로!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 총출동!

스즈키 료혜이, 나가노 메이, 사카구치 켄타로 등 일본을 대표하는 현재 가장 핫한 청춘 스타이자 말 그대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다. 덥수룩한 구레나룻과 거대한 체구로 남자들에게는 인기 만점인 순정파 소년 ‘타케오’를 모델 출신이자 일본에서 이상적인 파트너 1위로 꼽히는 연기파 배우 스즈키 료혜이가 맡아 캐릭터가 갖고 있는 매력을 200% 끌어냈다. <변태가면><도쿄 트라이브><메이의 집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은 그는 <천황의 요리사>에서 폐결핵으로 점차 죽어가는 역할을 맡아 20kg을 감량하기도 했다. 그 직후, <내 이야기!!>에 캐스팅되어 불과 한 달 만에 체중을 다시 30Kg을 증량하는 등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타케오’로 완벽하게 변신, 일본 현지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엉뚱하지만 밝고 귀여운 여고생 ‘린코’ 역에는 일본의 차세대 첫사랑 아이콘 나가노 메이가 맡았다.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그녀는 캐릭터에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풋풋함을 더하며 사랑스럽고 매력적으로 완성시켰다. 모든 여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이자 ‘타케오’의 둘도 없는 절친 ‘스나카와’는 <너와 100번째 사랑><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에 출연하며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맡았다. 배우 서강준을 닮은 훈훈한 외모를 지닌 그는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지만 별로 관심이 없는 ‘스나카와’와 잘 어울리는 캐스팅으로 냉미남이자 친구를 생각하는 속정 깊은 캐릭터를 연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로 탄생한 <내 이야기!!>는 여태껏 어디서도 본적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올봄 풋풋하고 달콤한 첫사랑의 설렘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이다.


ABOUT MOVIE

02.
카와하라 카즈네 「내 이야기!!」 영화화!
제37회 코단샤 만화상, 제61회 쇼가쿠칸 만화상 수상!
‘이 만화가 굉장해!’ 여성부문 1위!
동명의 인기 만화가 혼또니 카와이 로코로 돌아왔다!

제37회 코단샤 만화상 수상, 제61회 쇼가쿠칸 만화상 수상, 2013년 ‘이 만화가 굉장해!’ 여성 부분 1위 등 수많은 수상에 빛나는 카와하라 카즈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내 이야기!!>는 누적 400만 부를 돌파한 대 히트작이자 국내외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화제작이다. 누가 봐도 고등학생 같지 않은 고릴라 같은 외모에 거대한 체구를 지닌 사나이 중의 사나이가 주인공이라는 순정 만화에서는 흔치 않은 이색적인 작품으로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라 여성뿐 아니라 남성 독자들의 지지를 모으며 모든 세대에 걸쳐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처럼 원작이 큰 사랑받은 이유는 멋진 외모의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기존의 순정 만화를 탈피하여 외모와 상관없이 ‘다정함이야말로 가장 큰 힘을 지녔다’라는 만화의 메시지가 공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원작에 대해 ‘스나카와’ 역의 사카구치 켄타로는 “원작 자체가 어느 세대에든 다 통할 만한 요소를 지니고 있고 그게 이 작품의 매력이다”라고 언급하며 원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스즈키 료헤이, 나가노 메이, 사카구치 켄타로 등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들의 총집합으로 완성된 <내 이야기!!>는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는 원작이 가진 힘을 바탕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감동과 첫사랑의 풋풋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03.
[근거리 연애] 카와이 하야토 감독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노기 아키코 각본!
풋풋하고 서투른 청춘들의 감성 완벽 저격!
현 일본 최고의 제작진의 만남!

화려한 이력을 지닌 원작 만화의 인기만큼이나 영화화에 참여한 제작진의 조합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근거리 연애][스프라우트][오빠, 가챠][오빠에게 너무 사랑받아서 곤란해요][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 주세요]<치어 댄스>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청춘 로맨스의 끝판왕 카와이 하야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명대사 제조기로 불리며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중쇄를 찍자!] 등 섬세한 감성의 필력을 자랑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노기 아키코 각본가가 대본을 맡아 원작의 메시지를 잃지 않으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작품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SMAP의 ‘세상에 하나뿐인 꽃’을 작곡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마키하라 노리유키의 명곡 ‘No. 1’을 <내 이야기!!>를 위해 재편곡한 스페셜 버전을 주제곡으로 하여 밝고 청량한 영화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이처럼 일본 청춘을 대변하는 최고의 제작진의 조합으로 원작의 매력을 스크린으로 완벽 재현하며 꽃 피는 봄에 가장 어울리는 청량한 영화를 탄생시켰다.


PRODUCTION NOTE

지금까지 이토록 사랑스러운 영화는 없었다!
독자들을 빵 터지게 만든 순정 만화 「내 이야기!!」가
모두를 설레게 할 청춘 로맨스 <내 이야기!!>로 제작되기까지!

제37회 코단샤 만화상, 제61회 쇼가쿠칸 만화상 등을 수상한 카와하라 카즈네 원작의 <내 이야기!!>는 누적 400만 부를 돌파하며 기존의 순정만화의 틀을 깨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다. 메가폰을 잡은 카와이 하야토 감독은 특이한 제목의 순정 만화라서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해하며 원작을 읽었으며 러브 스토리지만 누가 봐도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가 등장해 정말 독특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했다. 또, “남자로서 ‘타케오’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부분이 확실히 있었기 때문에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즐길 수 있는 지금까지의 순정 만화와는 다른 작품이 될 것 같았죠”라며 연출을 맡게 된 계기를 전했다. ‘타케오’를 비롯한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이 작품은 스크린으로 옮겨지면서 캐릭터들이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변신했다. 고릴라를 닮은 외모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캐릭터 ‘타케오’ 역은 감독과 연출진의 만장일치로 스즈키 료헤이를 캐스팅했다. 그 외에는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한 사토 타카히로 프로듀서는 “아침 드라마에서 보여준 성실함과 영화 <변태 가면>에서 보여준 파격에 가까운 연기, 그리고 흠잡을 데 없는 육체라는 반전 매력을 두루 갖춘 배우”라며 칭찬했다. 감독이 캐스팅에 가장 고심했던 역할은 자칫하면 여성에게 미움을 받을 수도 있는 캐릭터 ‘린코’. 하지만 귀엽고 순수한 매력의 나가노 메이가 첫사랑에 빠진 소녀를 누구보다 사랑스럽게 소화하며 불안은 사라졌다. 여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이자 ‘타케오’와 우정을 나누는 ‘스나카와’ 역에는 캐릭터에 딱 맞는 훈훈한 외모의 사카구치 켄타로가 캐스팅되었다. 프로듀서는 그를 뽑은 이유에 대해 “그저 멋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어딘가 분위기도 느껴지면서 타케오와 절묘하게 어울렸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100점 만점의 캐스팅으로 영화 제작을 시작했다.


PRODUCTION NOTE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
스즈키 료헤이 X 나가노 메이 X 사카구치 켄타로
일본 최고의 청춘 스타들이 만나게 된 캐스팅 비하인드!

<내 이야기!!>가 가진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스즈키 료혜이부터 나가노 메이, 사카구치 켄타로까지 더 이상의 조합을 상상할 수 없는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이다. 커다란 덩치에 구레나룻과 순수한 눈빛까지 ‘타케오’ 그 자체로 거듭난 스즈키 료혜이는 역할을 위해 20kg 감량했던 상태에서 다시 30kg을 증량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카와이 하야토 감독은 커다란 덩치가 특징인 ‘타케오’를 만들어내기 위해 그 외모부터 제대로 표현해줄 배우를 찾아야 했고 일본의 배우 중에는 스즈키 료헤이 외에는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엉뚱하지만 귀여운 여고생 ‘린코’ 역에는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나가노 메이가 캐스팅되었다. 자칫하면 여성에게 미움을 받을 수도 있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감독이 캐스팅에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역할이었지만 그녀만의 매력으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소녀로 완성시켰다. 원래부터 ‘스나카와’라는 캐릭터를 좋아해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뛸 듯이 기뻤다는 스즈키 료혜이는 냉미남 캐릭터를 멋지고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타케오’와 ‘린코’의 감정 사이에 끼어들어 균형을 잡아주면서도 너무 밝거나 어둡지 않게 표현해야 하는 어려운 역할이었지만 감독과 동료 배우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적당한 선을 찾는 노력 끝에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로 변신했다. 실제 나이는 10대, 20대, 30대인 배우들이지만 촬영 중간 쉬는 시간마다 함께 게임을 하거나 작품의 이해를 위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감독에게 질문을 던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이어졌기 때문에 더욱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들 수 있었다.


PRODUCTION NOTE

봄 감성을 가득 담아낸 러블리한 OST & 로케이션
눈과 귀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완성시키다!

영화의 분위기를 완성시키는 주제가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마키하라 노리유키의 ‘No.1’이라는 곡으로 <내 이야기!!>를 위해 그가 직접 재편곡한 스페셜 버전이다. SMAP의 ‘세상에 하나뿐인 꽃’을 작곡하기도 한 그는 밝고 청량한 영화의 분위기에 맞춰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고조시켰다. 도심에서 촬영하면 제약이 많아서 도심의 근교 느낌이 나는 곳에서 촬영하고 싶다는 감독의 요청으로 ‘센다이’ 로케이션으로 진행되었다. 촬영 크랭크인을 들어간 5월부터 6월 사이의 센다이는 초록으로 물들어 예쁘고 강과 언덕, 그리고 바다도 있어 최고의 로케이션 장소로 생각한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 ‘린코’가 치한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자신을 구해준 ‘타케오’와 ‘스나카와’에게 보답하겠다며 치즈케이크를 내미는 장면은 ‘이즈미구’에 있는 ‘나나키타 공원’, 놀이공원으로 놀러 가는 장면은 센다이의 유일한 놀이공원인 ‘야기야마 베니랜드’,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눈물을 흘리는 ‘린코’와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타케오’의 애틋한 장면을 촬영한 ‘시로이시강’의 ‘사쿠라 다리’까지 센다이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경관을 마음껏 활용한 로케이션으로 청량하고 러블리한 봄의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었다.


DIARY

# 촬영 6, 7일째
‘히로세강’에 빠진 소년을 구하러 물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을 촬영하는 날. 스즈키 료헤이는 안전장치와 와이어를 매달고 마치 하늘다람쥐처럼 엎드린 자세로 머리부터 뛰어드는 독특한 점프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스태프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고 감독도 “정말 누가 봐도 ‘타케오’!”라며 엄지를 추켜올렸다. 점프 장면은 한 번에 통과.
다음 날 촬영은 수중 장면으로 교복 안에 잠수복을 입고 차가운 물속으로 들어가야 했다. 실제로는 강의 수심이 1m가 채 되지 않아 접영을 하며 고개를 들기는 쉽지 않은 상황. 최대한 수심이 깊은 곳을 찾아 카메라 앵글 위치를 수정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액션캠을 사용한 촬영이라 모니터와 연결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감독도 함께 강물 속으로 들어가서 연출했다.

# 촬영 18일째
이 날의 마지막 촬영은 엔딩 다음에 등장하는 쿠키 영상으로, ‘타케오’가 키스 연습을 하고 싶다며 ‘스나카와’를 덮치는 장면! 원작과 대본에는 없었지만 과자까지 가져와 연습을 부탁하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 ‘타케오’는 랩을 사이에 두면 문제없을 거라며 ‘스나카와’에게 다가갔지만 넘치는 힘을 주체 못 한 스즈키 료헤이가 랩을 찢는 바람에 현장은 웃음바다로 물들었다. 게다가 입술이 닿기 전에 아슬아슬한 지점에서 멈추면 되는데 힘이 넘치는 바람에 사카구치 켄타로에게 ‘쪽’하고 키스를 했다! 예상치 못한 접촉 사고에 사카구치는 복잡한 표정을 지었고 감독과 스태프는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 크랭크업
마지막 촬영이었던 이 날은 센다이에 있는 귀신의 집 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연기가 자욱해지는 와중에 ‘린코’를 안은 ‘타케오’가 걸어 나오며 마지막 촬영이 종료되었다. 그동안 고생한 세 배우에게 꽃다발을 선물했고 나가노 메이는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았다. 스즈키 료헤이도 눈물을 참으며 “사랑스러운 촬영장이었습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에 귀여운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있었는데 스즈키 료헤이 몰래 나가노 메이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종이로 만든 눈썹과 구레나룻을 붙이고 등장했다. 두 사람이 준비한 귀여운 이벤트로 촬영장은 웃음으로 가득했고 마지막으로 셋이서 ‘타케오’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촬영 종료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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