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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The Immigrant

2013 미국 15세이상관람가

미스터리, 멜로·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117분

개봉일 : 2015-09-03 누적관객 : 14,807명

감독 : 제임스 그레이

출연 : 마리옹 꼬띠아르(에바) 호아킨 피닉스(브루노 와이즈) more

  • 씨네218.00
  • 네티즌8.00
1921년, 뉴욕
그 곳에 사랑이 있었을까?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뉴욕 엘리스 섬에 도착한 ‘에바’.
동행한 여동생의 입국 거부로 맨하탄의 빈민가에 혼자 남겨진 그녀는
댄스홀 밴디츠 루스트 ‘브루노’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얻게 된다.
하지만 이 만남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 되고, 삶은 겉잡을 수 없이 흘러간다.
한편, 운명처럼 마주친 ‘올란도’는 그녀에게 다시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하는데…

사랑을 가져본 적 없는 호스트, ‘브루노’
사랑에 흔들릴 수 없는 여인, ‘에바’
사랑도 가지고 노는 마술사, ‘올란도’

살기 위해 사랑했던 시대에 만난 세 남녀,
새로운 인생을 꿈꿨던 그들의 운명이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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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8)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7
    박평식궁핍하나 우아하고 거칠지만 절절해요
  • 8
    송경원필름누아르와 멜로드라마의 멋진 만남
  • 9
    이동진기품 넘치는 정조와 질감만으로도 모든 것을 납득시킨다
  • 8
    이용철아메리카, 아메리칸
  • 8
    안시환오로지 마리옹 코티야르. 이 여인의 얼굴을 보라
제작 노트
아카데미 수상 독보적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의한, 위한 영화!
<마스터><그녀> 연기 마스터 호아킨 피닉스의 극과 극을 오가는 열연!
<어벤져스><미션 임파서블> 할리우드 톱스타 제레미 레너의 치명적 변신!

마리옹 꼬띠아르, 호아킨 피닉스, 제레미 레너 세기의 배우들이 모였다! <이민자>는 1921년, 뉴욕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엘리스 섬에 도착한 여인 ‘에바’와 그녀를 버릴 수도 지킬 수도 없었던 두 남자 ‘브루노’와 ‘올란도’. 사랑할 수 없었던 시대에 만난 세 남녀의 운명을 그린 드라마이다.
프랑스와 할리우드, 칸영화제 초청작과 히어로 블록버스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마리옹 꼬띠아르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을 비롯하여 팀 버튼, 장-피에르 주네, 리들리 스콧, 마이클 만, 롭 마샬, 우디 앨런, 크리스토퍼 놀란까지 거장 감독들이 믿고 선택하는 최고의 여배우. 2008년, <라 비 앙 로즈>로 영국, 미국 아카데미를 휩쓸며 아카데미 역사상 프랑스어로 연기해 여우주연상을 받은 최초의 여배우라는 타이틀까지 얻은 그녀는 이후 <인셉션><미드나잇 인 파리><다크 나이트 라이즈><러스트 앤 본><내일을 위한 시간> 등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믿고 보게 하는 독보적인 여배우로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오직 그녀를 위해 완성한 시나리오로 일찍부터 화제가 된 <이민자>에서 마리옹 꼬띠아르는 부푼 꿈을 안고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넘어온 이민자 ‘에바’로 분해 헤어진 동생을 찾아야 하는 이민자로서의 힘든 삶과 자신을 둘러싼 두 남자의 다른 방식의 사랑에 혼란스러워하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여인으로 또 한번의 열연을 펼쳤다. 영화가 공개된 후 "마리옹 꼬띠아르, 또 한 번의 업적을 이루다!"(Hollywood Reporter), "마리옹 꼬띠아르의 시선을 사로잡는 혼신의 연기!"(Variety), "빛을 발하는 마리옹 꼬띠아르는 무성영화 시대의 스타를 떠올리게 한다!"(New York Times), "무성영화의 아이콘을 연상시키는 마리옹 꼬띠아르, 표정만으로 이민자의 상처 받은 마음을 반영한다!”(Rolling Stone)라는 평을 얻으며 다시금 마리옹 꼬띠아르의, 마리옹 꼬띠아르에 의한, 마리옹 꼬띠아르를 위한 영화임을 입증해 기대감을 높인다. 메소드 연기로 마니아 팬 층을 갖고 있는 호아킨 피닉스는 낯선 미국에 도착한 ‘에바’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댄스홀 밴디츠 루스트의 호스트 ‘브루노’를 연기했다. <앙코르>부터 <마스터><그녀>에 이르기까지 섬세함과 광기를 넘나드는 절정의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는 순수와 집착을 넘나들며 사랑을 가져본 적 없는 남자의 이중성을 통해 관객들의 오감을 전율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28주 후>를 비롯해 아카데미 작품상 <허트 로커> 그리고 최근 국내 흥행 중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세계적인 스타 제레미 레너가 극 중 사랑도 가지고 노는 마술사 ‘올란도’로 변신해 특유의 치명적 매력을 발산한다. 평단과 관객들이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을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민자>는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으로 흥행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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