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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BECAUSE I LOVE YOU

2016 한국 12세이상관람가

코미디,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10분

개봉일 : 2017-01-04 누적관객 : 324,420명

감독 : 주지홍

출연 : 차태현(진이형) 김유정(스컬리) more

  • 씨네216.00
  • 네티즌6.57

충.격.고.백! 이 안에 차태현 있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하러 가던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작곡가 '이형'(차태현)

여고생 K양을 시작으로 이혼위기 P씨, 모태솔로 노총각 Y씨
첫사랑만 찾는 치매할머니 K씨까지!
유일하게 자신의 비밀을 알아챈 4차원 소녀
'스컬리'(김유정)의 도움으로 인생 최대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기로 한다.

'이형'은 과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웃음빵빵 해피 뉴 힐링 코미디
<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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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6
    김수빈꾸밈없는 러브레터 다발. 황당한 쪽지도 있고 심금 울리는 연서도 있고
제작 노트
[Intro]

- 수상한 콤비의 ‘수상한 프로필’ -

*코드명: 수상한 콤비
*특징: [남자] 눈 떠 보니 사랑의 메신저
본인의 이름, 나이, 직업, 1도 모름
[여자] 눈이 초롱 초롱, 똘망 똘망
그에 대해 호기심 가득한 4차원 소녀
*업무: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딱! 붙여 주는 일
*활동지역: 사랑에 서툰 사람들이 있는 곳, 어디든!
*연락처: 2016-11-16


[About Movie]

♥믿고 보기 때문에♥차태현X김유정! 수상한 콤비부터서현진, 박근형, 선우용여, 성동일, 배성우, 김윤혜까지!
국민 호감 대세 배우 총출동!

<과속 스캔들>, <헬로우 고스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관객들을 웃고 울리며 ‘차태현표 코미디’라는 장르를 만들어 낼 정도로 자신만의 영역을 탄탄히 쌓아 온 차태현. 전지현, 박보영 등 내로라하는 여배우들과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믿고 보는 ‘케미 메이커’라고도 불리는 그에게 새로운 파트너가 생겼다. 아역 시절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귀여운 외모와 연기력으로 숱한 화제를 모았고, 최근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어엿한 여배우로 거듭난 김유정이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사랑에 서툰 이들에게 용기가 필요한 순간, 그들 앞에 깜짝 등장하는 귀엽고 수상한 콤비 ‘이형’과 ‘스컬리’로 분했다. 기억 상실 작곡가 ‘이형’과 차원 상실 엉뚱 소녀 ‘스컬리’. 범상치 않은 두 사람이 선보이는 유쾌한 여정은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한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주지홍 감독은 “차태현과 김유정이 함께 호흡을 맞출 때, 이제껏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케미스트리를 느꼈다. 관객들도 같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완벽한 콤비 호흡을 이룬 차태현과 김유정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차태현, 김유정과 더불어 수상한 콤비가 만나는 ‘사랑이 서툰 사람들’로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큼의 강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 오해영]을 통해 차세대 로코퀸으로 등극한 서현진은 무대 공포증이 있는 홍대 여신 ‘현경’ 역으로 분했다. 서현진은 직접 기타를 배워 영화 속 모든 촬영 장면에서 실제로 연주하는 등 캐릭터에 생동감을 가미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지홍 감독 역시 “서현진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매력이 있다”며 ‘현경’ 역에 그녀가 적임자였음을 인정했다.

<그랜드파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장수상회> 등 여전히 가장 활발한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배우 박근형과 [여왕의 꽃], [아름다운 당신] 등의 드라마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시트콤으로도 친숙한 선우용여가 <사랑하기 때문에>에 합류, 영화 속 중요한 축을 맡았다. 두 사람은 첫사랑만 찾아 헤매는 치매 할머니 ‘갑순’과 그런 할머니밖에 모르는 순정파 ‘할아버지’ 역을 맡아 웃음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젊은 사람들의 사랑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고 나이 든 사람들의 사랑도 참 아름답다”는 박근형의 말처럼 두 사람이 보여줄 노년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를 전할 것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오가며 극에 없어서는 안 될 활력을 불어넣는 배우 성동일은 아내와 아이는 뒷전이고 일밖에 모르는 이혼 위기의 열혈 형사 ‘찬일’ 역으로 출연, 캐릭터와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지홍 감독이 “‘찬일’은 영화에서 가장 능글맞은 캐릭터다. 성동일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풀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그의 캐스팅을 많이 탐냈다”고 밝힐 만큼 성동일은 가정 파탄 직전에 놓였지만 ‘이형’과의 만남 이후 사랑에 용기를 얻게 되는 모습을 자신만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진실된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더 폰>, <뷰티 인사이드>, <베테랑>, <오피스> 등 작년에만 총 8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충무로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세 배우 배성우는 식탐대마왕 모태솔로 선생님 ‘여돈’으로 분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배성우는 우리 영화의 히든카드”라 극찬한 주지홍 감독의 말처럼, 그는 어수룩한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놀림 받기 일쑤고, 사랑엔 용기 내지 못하는 ‘여돈’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강력한 웃음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특한 마스크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충무로 신성 김윤혜는 공부는 전교 1등이지만 사랑은 전교 꼴등인 연애 열등생 여고딩 ‘말희’로 분해 털털함부터 발랄함까지 자신의 매력을 여과 없이 펼친다. 특히 ‘말희’는 ‘이형’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캐릭터로, 그를 만난 후 영락없는 남자 행세를 하며 주변 사람들을 놀래 킨다. 김윤혜는 “내가 잘 표현하지 못하면 관객들이 어색하게 느낄 것 같아 고민을 많이 했다.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남성들의 행동을 살피며 따라 하려고 노력했다”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노력했음을 전했다.

이 모든 배우를 한 데 모은 주지홍 감독은 “이 모든 배우들을 만난 것은 축복이다. 다들 영화 속 사랑의 감정, 눈빛들을 굉장히 잘 표현해주어 감성이 카메라에 그대로 묻어 나왔다”고 전하며 배우들의 하모니에 박수를 보냈다.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캐스팅과 유쾌한 캐릭터들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은 오는 11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out Movie]

♥힐링되기 때문에♥
웃음가득! 격한공감! 무한감동!
웃음도 사랑도 UP!
11월, 당신의 기분을 UP시킬 힐링 코미디가 왔다!

2016년 11월, 전 국민의 취향을 저격할 유쾌한 힐링 코미디가 찾아온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기억을 잃은 채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을 끊임없이 갈아타는 작곡가 이형(차태현)과 그의 존재를 유일하게 믿어주는 여고생 스컬리(김유정)가 벌이는 유쾌한 힐링 코미디다. 무대 공포증이 있는 홍대 여신 현경, 처음 찾아온 사랑보다 공부가 더 쉬운 연애 열등 여고생 말희, 어른이 된 줄 알았지만 여전히 사랑이 어려워 어수룩하기만 한 모태솔로 노총각 여돈, 바쁜 일상에 치여 옆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잊어버린 이혼 위기의 열혈 형사 찬일, 오랜 시간 서로를 안다고 생각했지만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에 마음 아파하는 치매 할머니 갑순과 할아버지 등 <사랑하기 때문에>는 전 세대를 대표하는 각 캐릭터의 서툰 사랑 이야기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자신들이 왜 이런 일을 겪는지도 모른 채 ‘수상한 콤비’가 되어버린 이형과 스컬리는 나이, 직업, 성격 등 모든 것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 자신도 성장하고, 그들의 여정을 보는 관객들 또한 그들이 보여주는 사랑의 해결방식에 공감하며 웃게 된다. 주지홍 감독은 “‘이형’과 ‘스컬리’가 만난 사람들이 각자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살면서 겪는 한 사람의 인생이자 사랑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며 그들의 이야기에 누구나 공감하며 웃고 울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유쾌한 이야기는 관객들의 웃음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영화를 보면 자신의 이야기를 찾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힐링 코미디”라고 말한 주지홍 감독의 말처럼 공감대는 물론 웃음, 감동까지 완벽하게 갖춘 <사랑하기 때문에>는 올 가을, 관객들을 제대로 웃기고 감동시킬 예정이다.


[About Movie]

♥사랑하기 때문에♥
또 하나의 보너스, 선물 같은 음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지난 날’을 스크린에서 만나다!

<건축학개론> 속 ‘기억의 습작’부터 <수상한 그녀> 속 ‘나성에 가면’까지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1980~90년대를 추억하는 명곡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영화는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자연스레 흥행으로 이어졌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이들의 계보를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 故 유재하의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와 ‘지난 날’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유재하의 음악을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힐링 될 수 있는 스토리에 담아내고 싶었다”고 밝힌 주지홍 감독은 “유재하는 죽은 게 아니라 아직도 살아서 사람들의 사랑을 이어주고 있다”는 영화 속 ‘이형’과 ‘현경’의 말처럼 영화 속 적재적소에 유재하의 음악을 배치해 더욱 애틋하고 진한 감성을 전한다. 먼저 1987년 발매된 유재하의 정규 1집 타이틀 곡인 ‘사랑하기 때문에’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영화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 작곡가 ‘이형’은 노래를 통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간다. 또한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주옥 같은 가사처럼 사랑에 서툰 사람들이 고백을 하는 순간 함께 울려 퍼지며 이들의 사랑을 한결 더 로맨틱하게 그려낸다. 서정적인 가사와 명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지난 날’은 “다시 못 올 지난 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라는 가사처럼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이들이 품고 있는 잊지 못할 추억과 그리움을 대변하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영화 속에 흘러나오는 유재하의 음악은 <사랑하기 때문에>의 배우들과 감독들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꼽은 부분이기도 하다. 실제로 차태현은 유재하의 노래를 영화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유재하의 명곡이 더해진 <사랑하기 때문에>는 보는 이들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올 가을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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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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