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VS 기생생물! 살아남는 것은 누구인가!
가족과 친구를 잃은 신이치는 오른쪽이와 함께인류를 위협하는 기생생물들을 없애기로 결심한다.
한편, 더욱 대범해진 기생생물들의 활동으로 인간사회에
그들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경찰,
대까지 동원된 기생생물과의 전쟁이 선포되고
인간과 괴물을 구분하는 연쇄살인마 우라카미까지 이용해
기생생물 소탕 작전을 벌이게 된다.
신이치와 오른쪽이 앞에는 가장 강력한 존재 '고토'가 나타나고
그들은 모든 것을 건 최후의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동영상 (6)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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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Note.more
최고의 시각효과 전문가가 모였다!
상상 속 비주얼 그대로 탄생한
기생생물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
<기생수 파트2>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기생생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이다. 제작진은 기생생물의 촉수가 갈라질 때 생물의 생생한 느낌을 표현하는 동시에 모든 기생생물마다 각각 다른 움직임을 부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기생생물마다 서로 상이한 패턴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설계해 캐릭터의 특징까지 살려낸 것이다. 또한 기생생물로 변한 상태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화할 때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인간의 얼굴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교한 작업을 거쳤다.
기생생물의 움직임을 재현하기 위한 섬세한 작업은 캐릭터 비주얼 뿐만 아니라 시각 효과 작업으로까지 이어졌다. 제작진은 특정한 물체를 동시에 많은 카메라로 촬영해서 그 영상을 분석해 물체를 입체적인 데이터로 만들고 포토 스캔 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생생물을 연기한 모든 배우들의 영상을 촬영했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만들어진 얼굴을 바탕으로 제작진은 기생생물의 변형 모습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그 작업 또한 험난한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었다. 배우들의 원래 얼굴과 기생생물로 변형된 얼굴을 같은 ‘폴리곤’(3D 그래픽에서 물체를 표현할 때 쓰이는 기본 단위) 수로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폴리곤 밀도로 얼굴을 만들면 좋을지 알 수 없었던 제작진은 3주 동안의 실패를 거듭하였고, 각고의 노력 끝에 각 기생생물에 따라 각각 다른 폴리곤 밀도를 만들어 내 각자의 개성을 지닌 기생생물들을 창조해낼 수 있었다. 제작진의 노력 덕분에 영화 속 기생생물들은 마치 실물을 보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움직임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의 특징까지 고스란히 살아있는 기생생물들로 창조되어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한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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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코사와 료타
야마자키 타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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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판씨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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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판씨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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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기생수.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