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대한 열정과 완벽한 커리어, 연하의 연인까지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지만, 문득문득 밀려오는 공허함까지 막을 수는 없던 유명 소설가 엘자(소피 마르소).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책 [퀀텀 러브] 출판 기념 북페어에서 우연히 변호사 피에르(프랑수아 클루제)를 만난 그녀는 그에게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느낀다. 평범한 가정, 안정적인 직장 등 모든 것을 갖춘 일상에 만족해 온 피에르 역시 그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지금껏 지켜온 각자의 삶을 위해 서로의 연락처도 묻지 않은 채 헤어진 두 사람은 다음 번 만남을 운명에 거는데…
“아무 것도 정하지 말고, 운명에 맡깁시다”
“사랑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운명을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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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정하지 말고, 운명에 맡깁시다”
“사랑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운명을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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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연인이자 영원한 첫사랑, 소피 마르소의 화려한 귀환!
대체 불가 명품 배우 <언터처블: 1%의 우정> 프랑수아 클루제
프랑스 국민배우들의 뜨거운 만남!
<어떤 만남>은 전세계 남성들의 원조 첫사랑 소피 마르소와 최고의 연기파 배우 프랑수아 클루제라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를 모은다. 1980년대~90년대 브룩 쉴즈, 피비 케이츠와 함께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남심을 흔들었던 소피 마르소. 영화 <라붐>을 통해 일명 ‘헤드폰 소녀’라 불리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군림했던 그녀는 이후 <브레이브하트>, <유 콜 잇 러브>, <안나 카레니나>, <007 언리미티드> 등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신작 <어떤 만남>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며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 소피 마르소는 첫사랑의 아이콘이었던 그때 그 시절의 풋풋함을 넘어서,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다시 한 번 남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일과 연애 모두에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지만 진정한 사랑이 없는 삶에 공허함을 느끼는 유명 소설가 ‘엘자’ 역을 맡은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묘한 감정에 때론 행복해하고, 때론 아파하는 평범한 여자로 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 것이다. 그녀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프랑수아 클루제는 <언터처블: 1%의 우정>에서 맡은 전신마비 환자 역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올해로 데뷔 35년 차인 그는 2007년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주조연을 막론한 다양한 작품에서의 명연기로 무려 7번이나 연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이미 프랑스 자국에서는 국민 배우로 인정 받고 있는 베테랑 연기자. <언터처블: 1%의 우정>으로 2011년 도쿄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적으로도 그 연기력을 인정 받은 프랑수아 클루제는 <비기닝>에서는 희대의 사기꾼, <텔 노 원>에서는 음모로 아내를 잃고 경찰의 추격을 받는 소아과 의사로 분하는 등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천의 얼굴’이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그는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한 로맨스 장르의 영화 <어떤 만남>을 통해 안정적인 일상에 만족하며 살아왔지만,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나 고뇌하게 되는 변호사 ‘피에르’ 역을 맡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낸다. 오랜 연기 경력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다지며 프랑스 국민배우로 사랑 받아 온 소피 마르소와 프랑수아 클루제. 이들이 선사할 연기 앙상블은 <어떤 만남>의 가장 큰 기대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ABOUT MOVIE
만남도 사랑도 선택으로 달라질 수 있을까?
평범한 일상에 찾아온 거부할 수 없는 끌림
우연으로 시작되어 운명이 된 만남!
삶은 매일이 선택의 연속이다. 어떤 길로 출근할 것인지, 어디서 저녁을 먹을지 같은 사소한 일부터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까지 선택하는 모든 것들이 그 사람의 인생을 전혀 다른 길로 바꾸어 놓기도 한다. 만남도, 사랑도 선택으로 바꿀 수 있는 걸까? ‘엘자’는 사랑보다 성공을 선택한 여자다. 그녀에게 남자란 연애 대상 그 이상의 의미도 그 이하의 의미도 아니다. 25살의 연하남은 만나도 유부남과는 절대 만나지 않겠다는 그녀의 연애 철칙은 사랑에 대한 불신과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젊고 잘생긴 남자친구와 새로 출간한 소설의 빅히트 등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서로를 신뢰하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에서 오는 공허함에 외로움을 느낀다. 무엇보다 가정이 최우선인 남자 ‘피에르’. 그의 모든 일상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에 맞춰져 있다. 한 번도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후회한 적 없는 다정한 남자인 ‘피에르’는 안정적이고 평온한 삶에 만족하면서도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피로감이 쌓여간다. 평생 이렇게 살다가 죽어도 후회 없을까? 가슴이 뛰어본 게 언제였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조금씩 자리잡은 회의감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있음을 알아챈 순간, 그의 일상을 뒤흔든 어떤 만남이 찾아온다. 한 눈에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 ‘엘자’와 ‘피에르’. 서로에게 끌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지만 너무도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이뤄질 수 없음을 본능적으로 깨닫게 된 두 사람은 결국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선택한다. 하지만 운명은 두 사람을 또 한번 만나게 하고, 시험에 들게 한다. 그리고 반복된 우연으로 운명적 끌림을 더욱 강렬하게 느낀 두 사람은 거부할 수 없는 감정과 지켜야만 하는 일상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다. 영원할 수 없다면 시작하지도 말아야 하는 걸까? 만남과 사랑이, 운명과 인연이, 선택으로 바뀔 수 있는 걸까? 우리 모두가 한 번쯤 바꾸거나 되돌리고 싶었던 만남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어떤 만남>은 관객들에게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삶과 살고 싶었던 삶이 일치하는가에 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질 것이다.
ABOUT MOVIE
파리의 심장 에펠탑, 사랑의 자물쇠로 유명한 퐁데자르 다리 등
가슴이 탁 트이는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
파리와 런던, 꿈의 도시를 누비는 여행같은 만남!
탁 트인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 그리고 파리의 명소들을 담은 <어떤 만남>은 답답하고 늘 똑같은 일상을 사는 모두에게 짜릿한 일탈의 경험과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누구나 꿈꾸는 여행의 도시 파리와 런던, 그리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운명 같은 로맨스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나도 한번쯤 겪어 봤으면’ 하는 생각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특히 영화의 주요 배경인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명소들의 전경은 관객들을 낭만에 풍덩 빠뜨릴 만큼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한다.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다시 만나 로맨틱한 대화를 주고 받는 ‘엘자’와 ‘피에르’의 배경으로 깔린 에펠탑의 모습이 한 편의 화보를 보는 듯한 꿈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면, ‘피에르’에 대한 그리움에 젖은 ‘엘자’가 홀로 연인들이 자물쇠를 걸며 사랑을 맹세하는 명소인 퐁데자르 다리를 걷는 장면은 그녀의 공허한 마음을 더욱 부각시키는 역할을 한다. 불어오는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을 쓸어 넘기며 ‘피에르’의 문자를 기다리는 ‘엘자’의 모습이 파리의 전경과 함께 스크린을 가득 메울 때, 관객들은 그녀 역시 그저 사랑에 빠진 평범한 여자라는 것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영화 속에서 활용된 아름다운 배경은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어우러져 더욱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식상함을 탈피한 다양한 구도와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편집, 탁 트인 유럽의 풍광을 시원하게 담아내면서 실내와 야외 장면을 적절하게 배치한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만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은 관객들로 하여금 스크린에서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유럽의 아름다운 배경과 감각적인 연출이 함께 어우러진 <어떤 만남>은 관객들에게 꿈의 도시 파리와 런던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스티비 원더 'For Once In My Life', 로비 윌리엄스 'Feel', <로미오와 줄리엣>(1996), <해피투게더>(1998) 등 영화 속 영화 음악
가슴을 울리는 명품 O.S.T와의 화려한 만남!
<어떤 만남>의 영화적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 것은 감각적인 영상과 어우러진 주인공 두 남녀의 애틋한 로맨스와 더불어 등장하는 유명 영화들의 O.S.T와 명곡들의 힘에서 비롯됐다. 주인공 ‘엘자’와 ‘피에르’가 우연히 만나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워가고 사랑에 빠져들어 때론 아파하고, 때론 행복해하는 모든 순간마다 절묘하게 배치된 명곡들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그 중에서도 영화 팬들에게 가장 반가운 곡들은 바로 <로미오와 줄리엣>과 <해피투게더>의 O.S.T일 것이다. 지금껏 지켜온 각자의 삶을 위해 커지는 감정을 억누른 채 모든 것을 운명에 맡기고 돌아서는 ‘엘자’와 ‘피에르’의 안타까운 모습위로 흐르는 데즈레(Des'ree)의 ‘I’m Kissing You’(<로미오와 줄리엣> O.S.T)는 사랑하지만 함께 할 수 없었던 비극적 연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며 두 주인공의 상황에 대한 공감을 유도한다. 한편, 각자의 일로 떠난 런던 출장길에서 운명처럼 다시 만난 ‘엘자’와 ‘피에르’의 모습과 함께 흐르는 앵거스 스톤(Angus Stone)의 ‘Happy Together’(<해피투게더> O.S.T)는 두 사람의 설레는 마음을 더욱 부각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피에르’가 ‘엘자’와의 뜨거운 사랑, 그리고 이별의 과정을 상상하는 씬에서는 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의 ‘Feel’이, 일상에서 벗어난 두 사람이 특별한 일탈을 경험하는 장면에서는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For Once in My Life’가 흐르며 몰입도를 높인다. 이 밖에도 미니 리퍼튼(Minnie Riperton)의 ‘Inside My Love’, 왁스 테일러(Wax Tailor)의 ‘Que Sera’ 등 명곡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영화 <어떤 만남>. 한 소절만 들어도 친숙한 곡들을 곳곳에 배치하며 듣는 재미를 더한 <어떤 만남>은 영상과 음악의 완벽한 조합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ROMANTIC EPISODE
두 주연배우의 열렬한 광팬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
단 한 번의 러브콜로 꿈의 캐스팅 실현!
소피 마르소와 프랑수아 클루제의 첫 번째 만남!
프랑스 국민배우 소피 마르소와 프랑수아 클루제. 두 배우의 열렬한 팬이었던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은 <어떤 만남>을 통해 이 둘의 첫 번째 연기 호흡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냈다.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은 이미 2009년 프랑스에서 개봉했던 전작 <비밀일기>(LOL; Laughing Out Loud)를 통해 소피 마르소와 작업한 바 있다. 당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딸과의 갈등으로 고민에 빠진 평범한 엄마 ‘앤’ 역을 맡았던 소피 마르소의 열연에 푹 빠졌던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은, 차기작 <어떤 만남>의 ‘엘자’ 역에 두 번의 고민 없이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그녀에게 캐스팅 제의를 한 이유에 대해 “소피 마르소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다. ‘엘자’ 역으로 소피 마르소 이외에 그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다”고 밝힌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은 “오직 그녀만이 ‘엘자’를 연기할 수 있었다. 그렇게 기품 있는 모습으로 감정에 충실한 연기를 해준 것에 대해 어떠한 감사의 말을 다해도 부족할 지경”이라는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프랑수아 클루제를 ‘프랑스에서 가장 위대한 남자배우’라고 생각했던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은 데뷔 34년이 된 소피 마르소와 35년에 접어든 프랑수아 클루제가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는 점에 착안,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도전했다. 프랑수아 클루제가 출연한 모든 작품을 봤을 정도로 그의 광팬이었던 감독은 <어떤 만남>을 통해 자신의 희망사항이었던 그의 색다른 모습을 끄집어 내는 데 성공했다. 전신마비 환자, 알콜중독자, 실업자, 정신병자 등 그간 다양한 역할들을 맡아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력에 있어서는 정평이 나 있었던 프랑수아 클루제는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응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난생 처음 로맨틱한 역할에 도전, ‘휴 그랜트’ 못지 않은 중년 남성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함께 작업한 후 이제는 서로를 꽤 잘 안다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친해졌다는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과 소피 마르소, 그리고 프랑수아 클루제. 세 사람의 완벽한 팀워크는 <어떤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이유다.
ROMANTIC EPISODE
프랑수아 클루제는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의 연기 선생님?!
‘피에르’ 아내 역으로 본격적인 연기에 도전한 리자 아주엘로스!
연출과 연기의 경계를 넘어선 두 ‘배우’의 특별한 만남!
<어떤 만남>의 제작과 각본, 연출을 맡은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은 자신의 이번 영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자신이 직접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으며 영화의 디테일한 줄기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온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남자 주인공 ‘피에르’의 아내 역할로 연기에 도전하는 뜻 깊은 경험을 했다. 이전에도 잠깐씩 작품 내에 얼굴을 비춘 적은 있지만 이번 영화에서처럼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것은 아니었기에 ‘신인배우’로서 그녀의 고충은 이루 말할 것도 없었다고. 자신이 맡은 분량의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감독이자 배우로서 카메라 안팎을 모두 신경 써야 했기 때문이다. 연기를 마친 후,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은 “시나리오는 머릿속으로 그려내면서 쓰면 되지만 연기를 할 땐 몸이 같이 움직여야 했다. 나의 신체적 한계를 완전히 벗어나 다른 사람이 되어 보는 것. 이건 정말 엄청난 도전이었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연기를 해야 하는 고충 외에도, 화면에 찍힌 자신의 모습을 타인의 연기를 보듯이 판단하는 작업에 어려움을 느꼈던 그녀는 프랑수아 클루제에게 자신의 연기를 감독해 달라고 요청했다. 프랑수아 클루제로서는 주연 배우이자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의 연기 선생님까지 1인 2역을 맡은 셈. 자신의 연기에만 너무 엄격해서도, 너무 쉽게 넘어가서도 안 될 거라는 고민에 빠져 있었던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에게 프랑수아 클루제는 연기에 대한 조언은 물론, 촬영 분의 모니터까지 가능한 최고의 연기 선생님이었다는 후문이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연기 선생님’ 프랑수아 클루제의 조언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보인 리자 아주엘로스 감독의 스크린 속 색다른 모습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