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윤형사’(김시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만나게 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조태오와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유해진).
서도철은 의문의 사건을 쫓던 중
그들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직감한다.
건들면 다친다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서도철의 집념에
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조태오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 나가는데…
베테랑 광역수사대 VS 유아독존 재벌 3세
2015년 여름,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more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윤형사’(김시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만나게 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조태오와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유해진).
서도철은 의문의 사건을 쫓던 중
그들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직감한다.
건들면 다친다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서도철의 집념에
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조태오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 나가는데…
베테랑 광역수사대 VS 유아독존 재벌 3세
2015년 여름,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동영상 (6)
- 제작 노트
-
Production Notemore
긴박감 넘치는 추격에 리얼함을 더하다!
서울 도심 한복판과 부산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볼거리와 액션!
1. 대한민국 최초, 명동 8차선 도로 한복판을 통제하다!
80여대의 차량 투입, 4일 밤에 걸친 촬영, 짜릿한 카체이싱 장면 탄생!
<베테랑>의 클라이맥스이자 인물들의 감정이 최고조로 치달아가는 장면인 서도철과 조태오의 마지막 추격, 격투씬은 고층 건물과 시민들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명동에서 촬영을 감행, 차별화된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서울에서도 가장 붐비고 복잡한 공간인 명동에서의 촬영을 통해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추격씬을 카메라에 담아내고자 했던 제작진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수많은 관계 부처의 협조와 지원을 받기 위해 애썼다. 특히 류승완 감독과 제작진은 물론 배우 황정민이 직접 나서 명동의 관할서인 남대문경찰서의 협조를 구했으며, 그 결과 단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명동 한복판에서의 촬영이 최초로 성사되었다.
명동 8차선 도로 한복판을 전면 통제, 4일 밤에 걸쳐 촬영한 <베테랑>의 카체이싱은 경찰차를 비롯한 80여대의 차량이 투입된 카스턴트 액션으로 절정의 쾌감을 선사한다. 꽉 막힌 도로 속에 갇힌 재벌 3세 조태오가 앞뒤 잴 것 없이 즐비하게 서 있는 차량들을 가로질러 뚫고 돌진하는 장면은 예측불허의 전개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여기에 화려한 명동의 밤, 높은 빌딩 위에서 작전을 펼치는 서도철과 광역수사대, 지하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격투 액션 등 다채로운 장면은 3주에 걸쳐 명동 곳곳에서 촬영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명동이라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베테랑>만의 액션은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한 볼거리와 특별한 재미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2. 국내 최대 규모 부산항 신선대 부두의 화려한 야경을 담아내다!
각고의 노력 끝에 로케이션 장소 확정! 100여 명의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한 부산항 추격씬!
광활한 부산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광역수사대와 국제 불법 중고차 매매단의 추격씬은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베테랑> 제작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항 로케이션을 통해 공간에서부터 전해지는 긴박감을 담아내고자 했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100여 명이 넘는 스태프와 배우들이 각각 출입 검사를 받아야 하는 데다 시간도 제한되어 있어 이 곳에서의 촬영은 쉽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부산항 안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컨테이너와 크레인, 대형 선박 등 관련한 모든 통운회사의 허가를 받아야만 가능한 촬영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 계획표는 물론 콘티와 스태프, 배우 동선까지 일일이 반영한 관련 자료를 관계 부처에 보내는 각고의 노력 끝에 부산항 로케이션을 확정 지으며 촬영에 돌입할 수 있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완성된 광역수사대와 국제 범죄단의 부산항 추격씬은 영화 <베테랑>의 유쾌한 에너지와 짜릿한 액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인상적인 오프닝 시퀀스로 특별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수상내역
- [제36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후보
- [제36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수상
- [제36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
- [제36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
-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
-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조연상 후보
-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
-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감독상 수상
-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작품상 후보
-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시나리오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