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우아한 이미지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던 ‘할리우드의 여신’ 그레이스는 모나코의 레니에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면서 할리우드를 떠난다. 하지만, 답답한 왕실 생활에 서서히 지쳐가던 그녀는 히치콕 감독의 영화계 복귀 제안에 마음이 흔들리고, 모나코를 합병시키고 싶었던 프랑스는 할리우드 복귀를 고민하는 그녀를 이용해 모나코 왕실을 위기에 빠트리는데...
모나코의 운명을 바꾼 세기의 여배우! 그녀 생애 가장 위대한 순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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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의 운명을 바꾼 세기의 여배우! 그녀 생애 가장 위대한 순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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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수려한 미장센과 감동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할리우드와 모나코 왕실을 모두 가진 단 한 명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다룬 감동 드라마로 니콜 키드먼이 그레이스 켈리 역을 맡았다.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 텔링과 함께 여배우를 비상시키는 감독으로 평가 받는 올리비에 다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초기부터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이러한 기대감은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2014년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더욱 높아졌다. <업>, <문라이즈 킹덤>, <미드나잇 인 파리>, <위대한 개츠비> 등 역대 칸 국제영화제의 개막작들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춰 평단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작품들이었다. 이처럼 역대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들이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2014년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인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 역시 높을 수 밖에 없다.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캐릭터와 배우를 입체적으로 살려내는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위대한 개츠비>의 제작진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볼거리로 영화의 품격과 분위기가 한층 드높아졌다. 또한, 그레이스 켈리로 분한 니콜 키드먼의 완벽한 연기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프리미어 상영이 끝난 후 ‘품위 넘치는 스타일, 세련된 미장센’(Independent), ‘섬세하고 스타일리시하다. ‘켈리 룩’의 완벽한 재현!’(Variety), ‘니콜 키드먼의 마지막 연설 장면은 인간미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뽐냈다.’(BBC) 등의 평가를 받고 있어 국내 관객들에게도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ABOUT MOVIE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우아한 여배우이자 히치콕의 영원한 뮤즈 그레이스 켈리!
현존하는 가장 우아한 여배우 니콜 키드먼에 의해 스크린으로 완벽 부활!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우아한 여배우로 기억되고 있는 그레이스 켈리. 모나코 공국의 레니에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할리우드를 떠나기까지 그녀가 배우로 활동한 기간은 5년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짧은 기간 동안 그레이스 켈리는 총 11편의 영화에 출연해 세련되고 도도한 도시 여성부터 헌신적으로 남편을 내조하는 수수하고 조신한 아내까지 다양한 배역을 넘나들며 오스카 여우주연상과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특히, 그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가장 사랑한 여배우로 영화 <다이얼 M을 돌려라>에 캐스팅 된 후 <이창>, <나는 결백하다>까지 그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히치콕의 뮤즈로도 명성을 날렸다. 히치콕 감독은 그녀가 모나코의 왕비가 되어 할리우드를 떠난 후에도 <마니>의 시나리오를 들고 직접 모나코 왕실로 찾아가 그녀의 복귀를 설득할 정도로 그레이스 켈리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고 한다. 이처럼 세기의 여배우로 기억되는 그레이스 켈리를 현존하는 가장 우아한 여배우라 칭해지는 니콜 키드먼이 맡아 섬세하고 뛰어난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큰 키와 백옥 같은 피부로 ‘여신’으로 불리우는 니콜 키드먼은 그간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실력을 쌓으며 최고의 여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물랑 루즈>에서 도도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을 열광시켰고, 공포 스릴러 영화 <디 아더스>에서는 표정 연기 하나만으로 숨 막히는 공포를 느끼게 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을 안겨준 영화 <디 아워스>에서는 여류작가 버지니아 울프로 분해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했고, <스토커>에서는 히스테리컬 하고 도발적인 내면 연기로 작품을 완전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온 니콜 키드먼이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로 당대 최고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로 화려하게 연기변신을 했다. 니콜 키드먼은 인터뷰를 통해 "그레이스 켈리를 연기한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기회였어요. 저는 그녀가 비현실적일 정도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녀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그녀만의 기운이 있어요."라며 그레이스 켈리를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여성의 섬세한 심리 표현에 뛰어난 니콜 키드먼이 세기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만나 모나코 왕비로서 그녀가 이루고자 했던 야망과 삶을 한층 더 기품 있게 그려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BOUT MOVIE
<라 비 앙 로즈> 올리비에 다한 감독과 <위대한 개츠비> 제작진의 환상적인 시너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화려하고 우아한 작품 완성!
<라 비 앙 로즈>로 마리앙 꼬띠아르에게 무려 7개의 여우주연상을 안긴 올리비에 다한 감독. 그는 이 영화에서 수려한 미술과 음악, 서정적인 영상미를 통해 여배우의 외적, 내적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여배우의 숨겨진 매력까지 찾아내어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묻어나게 하는 올리비에 다한 감독이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로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스크린에 부활시켰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그레이스 켈리의 시선으로 그 시대와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기를 원한다."며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에서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가 자신의 행복과 모나코를 지키기 위한 선택 사이에서 겪었을 갈등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데 특별히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유명한 모나코의 아름다운 지중해를 배경으로, 화려한 왕실과 그레이스 켈리를 상징하는 우아한 의상, 보석, 미술이 총동원 되어 그 어느 때 보다 유려한 미장센을 선보인다. 또한, 제작진이 철저한 사전 조사와 연구를 통해 재현해낸 ‘켈리 룩’은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라 비 앙 로즈>로 영국 아카데미 영화제와 세자르 영화제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작곡가 크리스토퍼 거닝이 음악을 맡아 서정적이고 우아한 음악으로 그레이스 켈리의 화려하고 격조 높았던 삶을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실제로 그레이스 켈리와 절친한 인물이었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대표곡 ‘O mio babbino caro’(오페라 Gianni Schicchi 中)는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 아름답게 울려 퍼지며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PRODUCTION NOTE
환상의 캐스팅! 그레이스 켈리와 니콜 키드먼의 운명적인 만남!
올리비에 다한 감독이 첫 만남서 니콜 키드먼을 캐스팅한 특별한 이유!
195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에서 모나코의 왕비가 되어 전 세계 여성들이 꿈꾸는 삶을 살았던 유일한 여인, 그레이스 켈리를 연기할 수 있는 행운은 니콜 키드먼에게로 돌아갔다. 처음 그레이스 켈리 역을 맡을 배우로 니콜 키드먼 뿐만 아니라 케이트 블란쳇, 캐리 멀리건, 기네스 팰트로 등 내로라 하는 할리우드의 여배우들이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백옥같이 하얀 피부와 우아한 외모는 물론, 내면까지 그레이스 켈리와 비슷한 니콜 키드먼이 최상의 여배우로 낙점되었다. 니콜 키드먼은 그레이스 켈리를 표현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사진과 인터뷰, 기자회견 자료 등을 참고했다. 이러한 자료들을 통해 그레이스 켈리의 특유의 말투나 동작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그녀와 모습과 일상적인 모습, 왕비로서의 모습 등 주어진 역할에 따라 달라지는 그레이스 켈리의 특징들까지도 세밀하게 연구했다. 그 중에서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아카데미 수상 장면은 말 그대로 단어 하나, 움직임 하나까지 완벽하게 연구해 당시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한 편, 여배우와 왕비의 삶 속에서 그레이스 켈리가 겪었던 갈등을 진실되게 표현하고자 했던 올리비에 다한 감독은 “니콜 키드먼과의 첫 만남에서 몇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가 그레이스 켈리 역을 소화하기에 최상의 배우라는 확신이 들었다. 물론 그녀의 외적인 부분도 훌륭했지만, 무엇보다 내면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대화를 나눌수록 마음이 통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공감했던 니콜 키드먼을 향한 전적인 신뢰를 나타냈다. 또한 “니콜 키드먼과 그레이스 켈리는 실제로 비슷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그레이스 켈리와 외적으로 똑같은 모습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하지 않았다. 니콜 키드먼 만의 그레이스 켈리를 창조하길 원했다. 두 여인 사이의 깊고 심오한 공통점을 그려내고 싶었기에 오히려 캐릭터로서의 니콜 키드먼에게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PRODUCTION NOTE
‘세계 최고의 휴양지’ 모나코의 아름다운 풍광!
그레이스 켈리가 실제 살았던 궁전의 모습까지 완벽 재현!
영화의 배경인 모나코는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에 위치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로써 오랜 전통을 이어온 왕실과 이국적인 자연 풍광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휴양지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나코의 모습을 영화에 모두 담아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올리비에 다한 감독과 제작진은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에 정착한 이후인 1960년대 왕실의 모습을 재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대부분의 촬영은 모나코에서 이루어졌지만 오늘날의 모나코와 1960년대의 모나코의 모습은 많이 다르기에 몬테 카를로 시대풍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니스와 벨기에, 망통과 이탈리아로 옮겨가며 촬영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그레이스 켈리가 살았던 모나코 궁전을 그대로 재건축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그녀가 방문했던 장소를 그대로 섭외하는 등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최선을 다했다. 이에 대해 니콜 키드먼은 “지금까지 어떤 영화의 로케이션과도 비교가 안 될 만큼 훌륭하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리비에 다한 감독과 에릭 고띠에 촬영감독은 1960년대의 분위기를 재창조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인물의 심리상태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들은 시대극의 느낌을 살리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화면에 깊이와 질감을 더하는 애너모픽 렌즈를 사용해 촬영을 했다. 더불어 자연광을 충분히 활용하는 한편, 따스한 느낌의 조명을 사용해 영화 전반적으로 아득하면서도 화려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했다.
PRODUCTION NOTE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지닌 그레이스 켈리의 패션!
디자인 작업만 1년 6개월! ‘켈리 룩’을 위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전폭 지원!
당대 최고의 여배우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입고 착용하는 모든 것이 관심의 대상이었던 그레이스 켈리를 스크린에 부활시키기 위해 올리비에 다한 감독은 세 편의 작품을 함께 했던 기기 르퍼지를 의상 감독으로 선임한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에 그레이스 켈리가 실제로 입었던 의상과 쥬얼리를 그대로 담아내고 싶었던 기기 르퍼지 의상 감독은 무려 1년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그녀는 그레이스 켈리에 관한 수많은 사진과 영상을 조사한 끝에 크리스챤 디올의 디자이너 마르크 보앙이 선보였던 1961년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재현해낸 것은 물론이고 샤넬, 랑방 등 유명 브랜드 디자인을 재구성하여 매우 정교하고 감각적인 의상을 직접 제작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니콜 키드먼의 금발 머리와 파란 눈, 도자기 같은 피부를 강조할 수 있는 옅은 노란색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세련된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대해 니콜 키드먼 역시 “나를 그레이스 켈리처럼 보이도록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어서 정말 영광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한동안 잊고 있었던 패션에 대한 열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걸어갈 때는 마치 꿈만 같았다.”며 강한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시대의 패션 아이콘이었던 그레이스 켈리를 위해 명품 브랜드 역시 영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까르띠에는그레이스 켈리가 프로포즈 당시 받았던 10.47 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포함한 5종의 쥬얼리를 영화에 제공했다. 여기에 그레이스 켈리가 전체 컬렉션을 구입하고 싶어했을 만큼 좋아했던 모자 디자이너 장 바르테의 아들 알렉산드레 바르테가 모자 디자인을 맡았고, 그레이스 켈리의 안경을 제작했던 프랑소와 핀톤의 손녀가 영화를 위해 특별 안경테를 만들어주는 등 그레이스 켈리를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이 영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에는 에르메스의 켈리백과 실크 스카프, 페라가모와 지미추의 신발, 메종 파브레의 드레스 장갑 등 그레이스 켈리의 아름다운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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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켈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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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에 3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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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트 알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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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 신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