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벨벳> <트윈픽스>의 카일 맥라클란 주연작. ‘W밀약’은 히틀러가 남긴 윈저 프로토콜을 둘러싼 정치가와 나치주의자들의 은밀한 협약을 뜻하는 말이다. 1945년에 히틀러는 나치의 부활을 꿈꾸며 나치당의 거액계좌와 나치 동조자들의 명단이 담긴 윈저 프로토콜을 남기고 죽는다. 50년이 지난 뒤 캐나다에서 급진주의 테러리스트들이 외교사절을 볼모로 하며 인질극을 벌인다. 시간이 지날수록 볼모로 잡힌 인질들은 하나씩 살해된다. 특수요원 숀은 현장에 투입되어 일당들을 진압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외교사절 가운데, 나치를 배후에 거느린 정치가가 있음이 뒤늦게 밝혀진다. 평이한 액션물. [씨네21 232호, 새로 나온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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