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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전

Long Inside Angle Shot

2012 한국

코미디 상영시간 : 16분

감독 : 김진태

어느덧 집안의 가장이 되어버린 봉이, 어느 순간부터 집에서 멍하게 당구채널만 보고 있는 엄마가 한심하기만 하다. 가방이 마음에 안 든다는 여자친구의 투정에 가방을 사러 매장에 들른 태봉은 계산을 하려는데 잔액이 없다. 황당한 태봉, 화가나 가버린 여친. 태봉은 집으로 달려가 통장을 찾다가 엄마에게 통장 못 봤냐며 묻고, 엄마는 통장과 함께 계약서를 내민다. 80평 5000만원.. “진짜, 싸게 나온 거야..” 그렇게 엄마와 태봉의 당구장은 시작되는데..
(2013년 제1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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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연출의도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한지 4년이 되어버린 나는 가정에서 경제적 주도권을 가지게 되었고 어느 순간부터 엄마라는 존재를 무시해 버렸다. 그녀의 말, 행동 어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고 답답하기만 했다. 이 영화는 그런 어머니들에게 보내는 찬가이자 아들들에게 먹이는 통쾌한 한방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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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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