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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미카엘 하네케

Porträt eines Film-Handwerkers Michael H - Profession: Director Michael H. Profession: Director

2013 프랑스,오스트리아 15세이상관람가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88분

개봉일 : 2016-02-25 누적관객 : 392명

감독 : 이브 몽마외

출연 : 미카엘 하네케 줄리엣 비노쉬 more

  • 씨네216.33
  • 네티즌8.00
"나는 모든 영화에서 진실에 접근하려 노력했다."

<아무르> X <하얀리본> X <피아니스트> X <퍼니게임>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감독상, 황금종려상 2회 수상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거장 미카엘 하네케

그의 10년 간의 촬영 현장을 따라 기록한
미카엘 하네케의 영화, 배우, 우정, 그리고 사랑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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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명참여)

  • 7
    박평식마성으로 선동하는 감독
  • 6
    이용철웃으며 고통을 주는, 그래서 무서운 그를 보다
  • 6
    이지현표면을 훑더라도, 그의 현장을 지켜보는 것은 숭고한 경험
제작 노트
About The Documentary 01

유럽 영화계를 대표하는 이 시대 최고의 거장!
미카엘 하네케의 감춰진 이면, 그 진실에 다가선 이야기!

<감독 미카엘 하네케>는 <아무르><하얀 리본><피아니스트><퍼니게임> 등 전 세계 영화계의 열광적인 찬사를 이끌어낸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작품 세계를 조망함과 동시에 그의 실제 영화 촬영 현장과 인터뷰를 쫓아 '영화감독'의 가면 이면에 숨은 그의 사적인 영역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다. 가장 논쟁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작가로 21세기 유럽 영화계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거장 미카엘 하네케 감독. 그는 오스트리아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비관적이고 불편한 스타일로 매 작품마다 논란의 중심에 선다. TV 연출가로 경력을 쌓았던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1989년 45세의 나이로 <7번째 대륙>을 통해 영화계에 처음 데뷔한다. 폭력과 미디어라는 주제를 즐겨 다루는 그의 첫 번째 영화는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면서 폭력에 대한 큰 방향을 일으켰고, 오스트리아 영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다. 1997년 관객에게 게임을 제안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불편한 충격을 선사한 논란의 스릴러 <퍼니게임>을 통해 전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프랑스로 거처를 옮겨 한층 더 깊이 있는 주제와 메시지를 가진 작품들을 만들어 내며 ‘미카엘 하네케’식 영화 세계를 구축한다. 2001년 <피아니스트>로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고, 2005년 <히든>으로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았다. 또한, 2009년 <하얀 리본>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최우수국제영화상을 수상한다. 2012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아무르>를 통해 3년 만에 다시 한번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미카엘 하네케 감독. 그는 두 번의 황금종려상을 수상함으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을 포함하여 전 세계 단 7명만이 속한 엘리트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그는 사적인 영역에서 거의 알려진 바가 없을 만큼 철저히 자신의 영화로만 그 모습을 드러내 왔다. <감독 미카엘 하네케>의 감독 이브 몽마외르는 미카엘 하네케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그의 10년 간의 촬영 현장을 따라 창조적인 노력 중에 발생하는 거룩한 친밀함을 통해서 그의 작품 뒤에 숨은 그 사람을 담아냈다. 유럽 영화계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거장 미카엘 헤네케의 모든 것이 담긴 다큐멘터리 <감독 미카엘 하네케>, 그의 진실된 이야기가 우리 곁을 찾아 온다.

About The Documentary 02

<아무르><하얀리본><피아니스트><히든><퍼니게임> 등
10년간의 촬영현장을 쫓아 밝혀진 명작들에 숨겨진 이야기!

“나는 모든 영화에서 진실에 접근하려 노력했다. 사람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다룬 주관적인 영화를 만들고 싶다.”라고 이야기하는 미카엘 하네케 감독. 어떻게 폭력이 화면에 표현될 수 있는가? 가족은 핵심에서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가? 그리고, 악이 어떻게 소위 우리의 고도로 발달된 사회에 파고드는가? 이러한 질문들이 그의 영화적 창작물의 시작을 결정해왔고, 그의 작품들을 지배한다. <감독 미카엘 하네케>의 이브 몽마외르 감독은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현재 서양사회의 더러운 찌꺼기를 지적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매혹적 도덕주의자인 그의 영화 현장과 일상생활 모두에서 인간 미카엘 하네케에 근접하여 그의 철학적 및 도덕적 우주를 밝혀가고자 했다.”라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 이유와 함께 미카엘 하네케 감독에 대해 설명했다. <감독 미카엘 하네케>는 <아무르>가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당시의 모습에서 다시 프랑스와 독일에서의 미카엘 하네케의 초창기 영화 세트를 쫓아 영화감독으로서 그의 시발점까지 소급 여행을 떠난다. 칸국제영화제에서 다양한 영화의 출현이 있는 동안 우리는 직접 자신의 작품에 대한 강렬한 반성의 순간들을 보는 동시에 극도의 긴장에서 태어난 창조의 꽃이 피어나는 과정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구성을 통해 한 조각씩 미카엘 하네케라는 영화 장인의 복잡성을 발견해 나가게 된다.

About The Documentary 03

줄리엣 비노쉬 X 이자벨 위페르 X 엠마누엘 리바 X 베아트리체 달
그의 뮤즈들과 함께하는 필연적이고 가공적인 영화 세계에의 접근!

<감독 미카엘 헤네케>는 줄리엣 비노쉬부터 이자벨 위페르, 베아트리체 달, 엠마누엘 리바에 이르기까지 그의 가장 위대한 여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미카엘 헤네케의 필연적이고 가공적인 영화 세계에의 접근과 연출의 고유한 특징에 대한 증언들이 삽입되어 있어 영화 팬들의 흥미를 더한다. 먼저, <피아니스트><늑대의 시갂><아무르>에 이르기까지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대표작의 히로인이었던 배우 이자벨 위페르. 그녀는 <피아니스트>를 통해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유럽영화상, 시애틀국제영화제 등을 휩쓸며 세계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이자벨 위페르는 미카엘 하네케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배우들을 생각하지 못한 경지로 끌어올려 준다. 감독의 집착이 모두에게 전이되고, 관념이 하나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의 작품에 대해서는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작품은 완벽하게 급진적이다. 그의 작업은 완벽하게 의미가 깊다. 가면을 벗은 진짜 얼굴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어두운 면과 웃음을 함께 드러낼 줄 안다. 그것은 미카엘의 영화가 주는 선물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절대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전 세계 거장들의 뮤즈로 사랑받는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는 <미지의 코드><히든> 두 작품으로 미카엘 하네케 감독과 함께했다. 그녀는 “미카엘 감독을 만족시키려면 한계까지 도전해야 한다. 하지만 극한은 두렵고 도전을 망설이게 한다,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그의 영화는 충격적이지만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다. 어떤 때는 미카엘의 영화가 밝고 희망적이길 바랐다. 하지만 앞으로도 지금의 방식을 고집할 것을 안다.”라고 말하며 배우로서 그의 작품에 도전하는 것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임을 설명해 눈길을 끈다. <아무르>의 엠마누엘 리바 역시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 알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비전을 공유하게 한다. 공상가들의 능력이다. 한계 이상을 해야 한다. 미카엘만의 강점이다. 마치 안아주는 것 같다. 미카엘과 함께 하면 불안정 같은 건 없다. 정상에 서고 한계를 넘으려면 자신감이 필요하다.”라며, 현시대 영화계를 이끄는 최고의 거장에 대한 믿음과 존경을 표현했다. <늑대의 시간>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베아트리체 달은 미카엘 하네케 감독에 대해 “완벽한 오케스트라 지휘자다!”라고 말한다. 그녀는 “정말 훌륭한 작업을 했다. 첫 촬영이 끝나고 감탄을 연발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정확함과 완벽함으로 현장을 이끌고 지휘하는 미카엘 하네케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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