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남북전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1864년, 남부동맹의 한 주인 버지니아의 셰넌도어 분지.
16년 전 아내와 사별한 뒤 아들 여섯과 딸 하나를 혼자 키워낸 찰리 앤더슨은 아들 여섯을 하나도 전쟁에 내보내지 않고 성실히
살아가기만 하면 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마을사람들은 앤더슨의 가족을 비난하며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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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아내와 사별한 뒤 아들 여섯과 딸 하나를 혼자 키워낸 찰리 앤더슨은 아들 여섯을 하나도 전쟁에 내보내지 않고 성실히
살아가기만 하면 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마을사람들은 앤더슨의 가족을 비난하며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