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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

2013 미국 15세이상관람가

판타지, 액션 상영시간 : 146분

개봉일 : 2013-11-21 누적관객 : 1,125,739명

감독 : 프랜시스 로렌스

출연 : 제니퍼 로렌스(캣니스) 조쉬 허처슨(피타 멜라크) more

  • 씨네216.50
  • 네티즌7.38

혁명의 불꽃이 될 거대한 생존전쟁!
살아남아라, 최후의 승자가 모든 것을 바꾼다!

헝거게임의 우승으로 독재국가 ‘판엠’의
절대권력을 위협하는 존재가 된 캣니스,
혁명의 불꽃이 된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캐피톨은 75회 스페셜 헝거게임의 재출전을 강요한다.
역대 최강의 우승자들이 모인 헝거게임에 참가하게 된 캣니스는
판엠의 음모 속에서 적인지 동료인지 알 수 없는
막강한 도전자들과 맞닥뜨린다.
모두의 운명을 걸고 살아남아야 하는 캣니스,
그녀와 함께 혁명의 불꽃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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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59)


전문가 별점 (6명참여)

  • 6
    김혜리살기 위해 죽여야 하는 소녀의 딜레마에서 혁명 서사로 넘어가는 다리
  • 6
    박평식제니퍼 로렌스의 게임
  • 8
    장영엽(긍정적인 의미로) 원작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블록버스터
  • 8
    송경원헝거게임에 내몰린 이 땅 위의 청춘들을 떠올리며
  • 5
    김보연3편으로 가는 징검다리. 재밌어지려는데 끝난다
  • 6
    이동진밋밋하지만 튼튼한 교량 같은 속편
제작 노트
ABOUT MOVIE



39개국 박스오피스 1위! 사전 예매율 역대 1위! 7억 불의 흥행 신화!
전세계를 강타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더 강력하게 돌아온 그 두 번째 신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2008년 첫 시리즈 출간 이후 2013년 현재까지 47개국에 판권 판매, 전세계 3,650만 독자들을 열광 시키며 신드롬을 일으킨 도서 [헝거게임] 시리즈. 빌 게이츠가 ‘인생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준 도서’로 꼽기도 했던 [헝거게임] 시리즈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1, 2, 3위 동시 등극, 2010년 올해의 책 선정, 3년 연속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등극 등 수많은 기록들을 양산해 내며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시킨 바 있다. 이 같은 초특급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지난 해 영화화됐던 시리즈의 1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은 전세계 39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총 7억 불에 가까운 수익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미국에서는 개봉 한 주 전부터 70%의 예매율을 기록, <트와일라잇> 전 시리즈와 <스파이더맨 3>를 제치고 단독 작품으로 미국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 스프링시즌 오프닝 스코어 1위에 오르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전세계적으로 ‘헝거게임’ 열풍을 일으킨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에 이어 2013년 11월 21일, 마침내 시리즈의 두 번째 신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가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되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더욱 거대한 스케일과 강력해진 스토리로 핵폭풍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자료 관리사이트 boxoffice.com의 집계에 따르면,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주말 오프닝 수익이 1억 6천 8백만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오프닝 예측 수치의 두 배가 넘는 기록이며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오프닝 수익을 뛰어넘는 수치에 해당돼, 올 가을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가 초강력 흥행 돌풍과 함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ABOUT MOVIE



전편과 비교 거부! 두 배 이상의 제작비 투입한 초대형 스케일!
<캐리비안의 해적><인셉션> 등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 합류!
차원이 다른 스타일! 헐리우드 최고의 비주얼 아티스트 총출동!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전편의 두 배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력해진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콘스탄틴><나는 전설이다>를 흥행시키면서 블록버스터 전문 감독으로 입지를 다져온 프란시스 로렌스가 새롭게 '헝거게임'의 수장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뿐만 아니라 후속편인 <헝거게임: 모킹제이-파트1>과 <헝거게임: 모킹제이-파트2>의 감독으로도 확정돼 이미 제작에 착수했다. <콘스탄틴><나는 전설이다>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들을 연이어 성공시킨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본 아이덴티티><본 슈프리머시> 등을 제작한 앨리슨 시무어,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제작한 니나 제이콥슨, 골든글로브 최우수 작품상을 차지했던 <바벨>의 제작자 존 킬리크가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의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영화의 완성도에 더욱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가상의 독재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현실 세계와는 다른 차별화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션스> 시리즈, <라스트 에어벤더> 등을 작업했던 프로덕션 디자이너 필립 메시나가 참여,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웅장하고 다채로운 공간들을 창조해 냈다. 또,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통해 독특하고 창의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던 의상 디자이너 트리시 서머빌이 합류, 주인공들의 화려하면서도 유일무이한 의상들을 새롭게 만들어 냈다. 여기에 세계적인 디자이너 Juun.J(정욱준)가 ‘피타’ 역을 맡은 조쉬 허처슨의 의상 작업에 참여하면서 아름다운 실루엣의 의상들로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영화계에서 가장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비 닐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가위손> 등 독특한 분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캐릭터들의 메이크업을 도맡아 했던 비 닐은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서 계급 간의 극명한 메이크업 차이로 관객들의 높은 몰입도를 돕는다. 여기에 <인셉션><캐리비안의 해적><인디아나 존스> 등의 세트장식을 담당했던 래리 디아스가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 합류, 디테일한 세팅으로 영화의 리얼리티를 더했다.



ABOUT MOVIE



연기+흥행+미모까지 완벽한 아카데미의 여왕 제니퍼 로렌스
강력한 액션 전사로 화려한 귀환!
안젤리나 졸리 뒤를 이을 차세대 헐리우드 대표 여전사로 등극!

제니퍼 로렌스는 2010년 <윈터스 본>을 통해 1990년생의 어린 나이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시애틀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스톡홀름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 연기파 배우로 전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악역 ‘미스트’ 역을 맡아 섹시하고 관능적인 매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내숭없고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일삼는 ‘티파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제니퍼 로렌스는 2013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석권하며 명실공히 헐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의 주인공 ‘캣니스’ 역할에 캐스팅된 제니퍼 로렌스는 흥행 면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올리며 티켓 파워를 입증해 보였다. 시리즈의 첫 번째 편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은 그야말로 전세계에 핵폭풍급 ‘헝거게임 신드롬’을 일으켰다. 마침내 ‘헝거게임’의 두 번째 신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로 화려한 귀환을 앞두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 전세계 영화팬들은 제니퍼 로렌스의 업그레이드 된 강렬한 액션 연기에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제니퍼 로렌스는 혁명의 불꽃이 된 여전사 '캣니스'로 변신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거듭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역대 우승자들의 헝거게임이 펼쳐지며 전편보다 더욱 강해진 상대들과 맞서 싸워야 하는 '캣니스'이기에, 그만큼 제니퍼 로렌스 역시 더욱 강력한 액션을 선보여야 했다고. '캣니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 프리러닝이라고도 불리는 ‘파쿠르’와 활 쏘기를 집중적으로 트레이닝한 제니퍼 로렌스는 “파쿠르를 트레이닝 받으면서 전문가 수준까지 되진 못했지만 점프할 때나 앞구르기 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말과 함께 "영화에서 '캣니스'는 정말 많이 달린다. 산을 뛰어 올라가는 씬이 있을 땐 하루 종일 그 산을 뛰어야 했다. 활을 쏠 때는 실수해서 활이 얼굴을 치지 않도록 계속해서 주의해야 했다"며 고된 촬영이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제니퍼 로렌스는 완벽한 활 쏘기 자세는 물론, 한 번 활을 겨누면 바로 과녁을 맞출 수 있게 되는 경지에 이르며 실제 액션 여전사로 거듭났다. 헐리우드에서 여전사 이미지로 알려진 안젤리나 졸리에 이어 2013년 현재 헐리우드 흥행 수입 2위에 올라 있는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로 차세대 헐리우드 대표 여전사로 우뚝설 것이다.


ABOUT MOVIE


슈퍼밴드 콜드플레이, 팝의 여왕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이매진 드래곤스, 위켄드까지!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블록버스터급 사운드트랙!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판도를 바꿀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가 거대한 스케일에 걸맞는 블록버스터급 사운드트랙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명실상부 이 시대 최고의 슈퍼밴드라 불리는 '콜드플레이'와 팝의 여왕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초호화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영화팬들은 물론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전세계 5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기록, 그래미 어워즈 7회, 브릿 어워즈 14회 수상에 빛나는 슈퍼밴드 콜드플레이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로 역사상 첫 O.S.T.에 도전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콜드플레이는 감정을 누르며 부르는 듯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몽환적인 느낌의 싱글 'Atlas'를 발매, 모두의 운명을 걸고 살아남아야 하는 '캣니스'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켰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Atlas'는 43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제17회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헐리우드 송’을 수상하며 콜드플레이와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콜드플레이에 이어 바톤을 넘겨받은 뮤지션은 바로 영원한 팝의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세계적으로 5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무려 다섯 번이나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역사상 위대한 가수 100인'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기도 하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싱글 'We Remain'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전세계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중. ‘We Remain’은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음원사이트 멜론의 국외영화 O.S.T.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이매진 드래곤스와 위켄드의 참여 또한 눈길을 끈다. 이매진 드래곤스는 매력적인 보컬과 곡의 심플한 리듬이 돋보이는 밴드로, 국내에서도 한 휴대폰 CF에 삽입된 곡이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매진 드래곤스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O.S.T.에서 'Who We Are'라는 곡으로 영화팬들과 만난다. 또, 'Devil May Cry'라는 곡으로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위켄드는 2013년 주노 어워드 올해의 R&B/Soul 앨범상을 수상한 천재 신인 뮤지션으로, 그의 이번 행보에 전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편 대비 두 배 이상의 제작비와 헐리우드 최강 스탭들의 참여로 더욱 거대해지고 강력해진 스케일을 기대하게 하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그 위상에 걸맞는 블록버스터급 사운드트랙으로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미국 뉴저지, 조지아, 하와이 등을 오간 대규모 로케이션,
압도적 위용의 퍼레이드 세트까지!
초대형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를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

2012년 9월 10일 미국 조지아 주의 애틀랜타 지역에서 촬영을 시작한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뉴저지의 오클랜드, 하와이의 오아후 섬 등 미국 전역을 오가며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먼저, 헝거게임에 참가하는 각 구역 역대 우승자들의 퍼레이드 장면을 위해 제작진은 애틀랜타 지역의 서킷인 모터 스피드웨이에 대규모 세트장을 건설했다. 이는 독재국가 ‘판엠’의 권력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기에 큰 스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가 필요했던 것. 따라서 12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모터 스피드웨이는 압도적인 위용과 장엄한 영상을 담기에 적절한 곳이었다.
‘캣니스’와 ‘게일’의 숲 속 사냥 장면을 비롯해 헝거게임에 출전한 주인공들이 숲 속에서 목숨을 위협받는 장면들은 뉴저지 주 오클랜드 지역의 링우드 주립 공원에서 촬영하였다. 가파른 숲부터 완만한 평지까지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어 산악 자전거 매니아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 이 곳은 깊이감 있는 촬영을 가능케 해 다양한 씬을 구현하기에 적합했다.
한편, 이번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을 비롯해 제작진이 가장 중점을 둔 것은 헝거게임의 새로운 룰이 등장하는 장면들이었다. 리얼리티를 더하기 위해 컴퓨터 그래픽을 최소화하고 직접 세트를 만들어 촬영하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던 제작진은 헝거게임이 시작되는 곳이자 가장 중요한 설정을 가진 해변씬과 정글씬을 촬영하기 위해 수많은 지역들을 물색, 하와이 오아후 섬을 촬영지로 택해 필요한 세트들을 추가로 작업했다. 언제 어디에서 어떤 위기가 닥쳐올지 예측할 수 없는 헝거게임의 새로운 룰과 설정들은 하와이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압도적인 전경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헝거게임 시작과 함께 스크린도 열린다!
IMAX 촬영을 통한 압도적인 영상 탄생!
제니퍼 로렌스도 강력 추천한 IMAX 영상!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제작진들은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헝거게임’의 경기장 장면들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주인공들의 거대한 생존 전쟁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에 IMAX 화면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헝거게임 경기장 씬을 모두 IMAX 카메라로 촬영, 스케일에 걸맞는 완벽한 비율의 화면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IMAX는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몰입시킨다. 영화 속 세상을 열어 더 거대하게 보여준다. 정말 흥미로운 작업이다”라고 밝힌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헝거게임 경기장을 주제별로 나누어 IMAX로 보여주고 싶었다. 헝거게임 시작 전까지는 기존 화면 비율을 유지하다가 ‘캣니스’가 경기장에 올라오는 순간 함께 스크린이 열릴 것이다”라는 말로 장엄하고 압도적인 영상을 기대하게 한다. 또 평소 IMAX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캣니스’ 역의 제니퍼 로렌스는 “우리가 촬영한 IMAX 장면들은 정말 놀라운 장면이 될 것이다. ‘캣니스’가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관객들은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될 것”이라며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가 보여줄 수려한 영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피타' 역의 조쉬 허처슨 역시 "IMAX로 인해 영화의 규모가 훨씬 커졌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정말 천재다. 영화 곳곳에 엄청난 디테일들을 숨겨놨다. 관객들은 이 포인트들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주연배우들을 모두 매료시킨 IMAX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헝거게임 장면들의 IMAX 촬영 외에도 전편과 다른 시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편의 메가폰을 잡았던 게리 로스 감독이 핸드헬드 촬영을 통해 사실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핸드헬드 촬영을 지양하고 압도적인 판엠의 전경과 대규모 우승자 투어 등의 장면들에서 스케일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른 종류의 렌즈와 조명들을 사용하면서 그가 보여줄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시킨다.





PRODUCTION NOTE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하고 화려한 의상,
70명 이상의 스탭이 투입된 분장과 헤어!
오직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만의 창의적인 비주얼!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독특하고 화려한 의상과 창의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독재국가 ‘판엠’의 수도 ‘캐피톨’과 피지배층인 12개 구역 시민들 간에 구별을 두기 위해 제작진은 의상과 분장, 헤어에서 극명한 차이를 두었다. 특히, 부와 권력이 집중된 캐피톨 사람들의 컬러풀한 색상, 화려함이 돋보이는 의상과 메이크업, 헤어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의 의상들을 총괄 지휘한 트리시 서머빌은 실전 경험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화 속에 다양한 의상들을 담았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캣니스’가 헝거게임 전야제 특집 방송에 출연하는 장면에서 입은 순백의 웨딩드레스. 영화의 상징인 ‘모킹제이’를 형상화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는 겹겹이 쌓인 레이어들로 무려 1.5미터가 넘는 둘레를 자랑한다. 제니퍼 로렌스가 이번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서 선보이는 의상들 중 최고의 의상으로 꼽은 이 웨딩드레스는 극중에서 ‘캣니스’가 돌면 불꽃을 일으키며 블랙의 드레스로 탈바꿈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드레스를 위해 트리시 서머빌은 레이디 가가가 즐겨 찾는 인도네시아의 디자이너 텍스 사베리오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며, 또 헝거게임 우승자 투어를 위해 마차를 타고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캣니스'와 '피타' 장면을 위해서는 영국의 대표적인 디자이너로 꼽히는 알렉산더 맥퀸의 의상을 박물관에서 공수해 오기도 했다. 또 ‘피타’가 헝거게임 전야제 방송에서 선보이는 화이트 수트는 국내 디자이너 Juun.J(정욱준)가 디자인을 맡아 눈길을 끈다.
한편, 화려한 의상과 더불어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메이크업과 헤어에 무려 70명이 넘는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투입되었다. <캐리비안의 해적><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으로 유명한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비 닐은 영화 속에 보이는 모든 비주얼을 완성하는 데에 오랜 시간을 들였다. 특히 제74회 헝거게임 우승자 투어에 나서는 ‘캣니스’와 제75회 헝거게임 전야제 방송을 위한 ‘캣니스’의 장면, 그리고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연기하는 ‘에피’의 등장씬에서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서 가장 돋보이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선보인다. 또 군중들이 모인 장면에서는 그들의 메이크업, 헤어, 의상을 착장하고 완성하는 데에만 무려 9시간이 걸리는 등,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제작진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디테일함을 고스란히 살려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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