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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Born to Sing

2013 한국 12세이상관람가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12분

개봉일 : 2013-05-01 누적관객 : 963,634명

감독 : 이종필

출연 : 김인권(봉남) 류현경(미애) more

  • 씨네215.50
  • 네티즌7.20

일생에 한 번, 내가 주인공이 된다!
웃음의 전설 이경규 제작

일생에 단 한번,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

생활력 강한 아내 '미애'의 미용실 셔터맨 ‘봉남’은
‘노래는 Feel’이라는 신조를 갖고 사는 김해시의 가수 꿈나무.
대한민국 톱가수들의 등용문인 [전국노래자랑]이
김해시에서 열린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부푼 가슴을 안고 아내 몰래 예선 무대에 출전해
단번에 동네 아주머니들의 인기스타로 등극한다.
한편, 자신감 만큼은 최우수상감인 음치 시장 ‘주하나’,
일과 사랑을 한꺼번에 쟁취하려는(?)
산딸기 엑기스 ‘여심’ 직원 ‘동수'와 ‘현자’,
손녀 ‘보리’와 마지막 추억을 남기려는 모태 엇박자 ‘오영감’까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꿈의 무대에 선 주인공들의 가슴 벅찬 도전이 시작되는데...

33년 역사, 방송횟수 1,650여 회, 출연자 3만 명, 관람객 수 1천만 명!
대한민국 버라이어티의 원조 전국노래자랑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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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 5
    박평식많이 낡았지만 정겹다
  • 6
    김성훈억지웃음과 억지눈물이 없는
제작 노트
[ HOT ISSUE ]

매주 일요일 낮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긴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전격 영화화!
"딩동댕! 전~국~노래자랑"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이면 어김없이 울려 퍼지는 멜로디. 무려 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전격 영화화됐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 첫 방송된 이후 참가자 1백만 명, 본선 출연자 3만 명, 관람객 1천만 명, 방송횟수 1,650여 회, 녹화 필름길이만 전국을 8바퀴 돌고도 남는다. 국민 버라이어티의 원조다운 각종 기록을 보유한 [전국노래자랑]은 전 세대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오락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곁을 지키고 있다. 특히 스크린으로 옮겨진 <전국노래자랑>은 실제 프로그램에 출전한 전국 팔도 수많은 참가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그 의미를 더한다. 연출을 맡은 이종필 감독과 스탭들은 영화의 진정성을 살리기 위해 촬영 전, [전국노래자랑] 예심 무대에 직접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다. 무엇보다 특별한 것은 햇수로 30년 째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MC이자, [전국노래자랑] 역사 그 자체인 사회자 송해의 특별 출연이다. 그는 “[전국노래자랑]은 내 역사요, 전신이요 또 사랑스러운 아들 같은 프로다. 그런데 영화로 만들어져 극장에서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만나 뵙게 될 기회를 얻었으니, 이 이상의 기쁨이 어디 있겠나?"라고 밝히며 [전국노래자랑] 영화화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표시했다. 극 중 주인공 '봉남'이 참가하는 김해시 편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 역으로 특별 출연해 예의 정감 있는 진행 솜씨를 발휘한 그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며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웃음의 전설, 이경규 제작!
<복면달호> 이후 6년 만에 스크린 점령 나서다!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 32년 간 방송계를 주름잡아온 ‘웃음의 전설’ 이경규가 <복면달호> 이후 6년 만에 영화 제작에 나섰다. 최근 <힐링캠프><남자의 자격><붕어빵><화성인 바이러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예능인 이경규'의 타이틀 대신 '영화인 이경규'로 돌아온 그는, 인터뷰를 통해 "<복면달호>를 만들고 나서 음악 영화가 가진 큰 장점을 발견했다. 또 어떤 아이템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전국노래자랑]이 있더라. 이것을 한번 영화화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제작에 대한 계기를 밝혔다. 약 3년 간의 기획 과정에서 그는 직접 [전국노래자랑] 작가를 만나 초창기 때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에피소드들을 들으며 스토리를 하나하나 구상해 갔다. "노래를 부를 때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잊어 버린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가수가 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하지만, [전국노래자랑]은 그냥 즐기러 나온다. 노래를 통해 잠시라도 고달픈 현실을 잊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평범하지만 비범한 영화를 만들고 싶은' 그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긴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5월, 1일 '전국을 뒤집어놓을' 가슴 벅찬 무대를 첫 공개한다.


김인권-류현경-김수미-오광록-유연석-이초희까지
충무로 세대별 개성파 배우들이 선사하는 꿈의 무대!
충무로를 대표하는 개성파 배우들이 <전국노래자랑>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는 무대를 그린 영화답게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꿈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해운대><방가? 방가!><광해, 왕이 된 남자><타워>까지 작품마다 특유의 휴머니즘을 담아 매력적으로 캐릭터에 소화해내며 대표적인 개성파 배우로 등극한 김인권이 국민가수를 꿈꾸는 주인공 ‘봉남’ 역을 맡았다. 특히 김인권은 춤, 노래, 넘치는 끼를 겸비한 가수 지망생 캐릭터 '봉남'의 [전국노래자랑] 본선 무대를 장식할 싸이의 '챔피언'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아이돌에 버금가는 연습량을 소화해냈다는 후문. 국제가수 싸이에 도전장을 내민 김해시 가수 꿈나무, 김인권의 열정 가득한 무대는 오직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격과 순수를 오가며 충무로의 보석 같은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류현경은 가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남편 '봉남' 대신, 집안 경제를 책임지는 레전드급 생활력의 미용실 원장 '미애'역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경남 마산 출신다운 완벽 사투리 연기는 물론, 실제 헤어 디자이너에게서 전수받은 미용 실력을 리얼하게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문의 영광> 시리즈 및 <맨발의 기봉이><위험한 상견례><마파도>까지 자타공인 코믹 연기의 대모, 김수미는 지역구 표심 관리를 위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나선 다혈질 음치 시장 '주하나' 역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실제 음치라는 사실을 당당히 밝히기도 한 그녀는 극 중 코믹 음치버전으로 재탄생한 트로트 '카스바의 여인'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주하나' 시장을 보좌하면서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승진을 꿈꾸는 만년과장 '맹과장' 역의 오광록, 산딸기 엑기스 '여심'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 풋풋한 산딸기 커플 '동수'와 '현자' 역의 유연석과 이초희, 모태 엇박자 할아버지 '오영감', 열혈 손녀 '보리'역으로 환상 호흡을 과시한 원로배우 오현경과 아역배우 김환희 등 충무로 세대별 개성파 배우들의 열연은 극장가를 찾는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유쾌한 웃음과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SPECIAL ]

형돈이와 대준이 & 규라인 총출동! [전국을 뒤집어놔] 뮤직비디오!
중독성 강한 후크송과 최강 카메오들의 맹활약으로 온오프라인 접수!
제작자 이경규가 직접 음악영화의 ‘즐거움’을 담아냈다고 밝힌 이번 영화 <전국노래자랑>에서는 그의 전작 <복면달호>에서 차태현이 직접 불러 화제를 불러모은 주제곡 [이차선 다리]를 뛰어넘을 비장의 무기가 기다리고 있다. [강남스타일]을 만든 작곡가 유건형이 곡을 쓰고, 거침없는 랩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최강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가 피처링에 참여, '봉남' 역의 김인권이 직접 부른 주제곡 [전국을 뒤집어놔]가 그 결과물. "빰빠빠 빠빠빰빠~" 전 국민을 춤추게 하는 정겨운 [전국노래자랑]의 시그널 음원을 샘플링해 새롭게 탄생한 <전국노래자랑>의 주제곡 [전국을 뒤집어놔]는 주연 배우들과 방송가 최강 규라인들이 총출동한 신나는 군무 뮤직비디오로 또 한번 거센 바람을 예고한다. 광화문 광장 한 복판에서 펼쳐지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말끔한 수트 차림의 김인권이 등장해 시원한 랩을 선보이며 시작하는데, 마치 90년대 노래방 영상을 보는 듯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노래를 듣자마자 세계로 뻗어가겠다는 촉이 왔다”고 밝힌 형돈이와 대준이는 화려한 랩 실력은 물론,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특유의 '덩실덩실' 댄스를 선보이며 NG컷이 없는 프로페셔널한 퍼포먼스로 스탭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전국노래자랑> 제작보고회를 통해 커플 댄스를 선보였던 김인권과 류현경은 이번에도 아이돌의 칼 군무를 연상시키는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마치 국민체조를 연상시키는 따라 하기 쉬운 후렴구 동작의 명칭은 ‘딩동댕 댄스’! 과연 싸이의 말춤에 이어 국민 댄스로 자리잡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전국노래자랑> 뮤직비디오에서 빠질 수 없는 이들이 바로 '규라인' 멤버들이다. [남자의 자격]을 함께한 원조 규라인 이윤석은 과거 ‘허리케인 블루’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혼신의 힘을 다한 코믹 댄스를 선보였고, 윤형빈은 노홍철에 맞먹는 저질 댄스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이들 외에도 현장에 모인 시민들까지 모두 참여해 신나는 군무를 선보이는 [전국을 뒤집어놔] 뮤직비디오는 제작자 이경규의 말처럼,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신나는 무대로 전국을 들썩일 예정이다.


7세부터 100세까지 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세대별 애창곡 공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전국노래자랑> 대중가요 퍼레이드!
가정의 달 5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가족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세대별 애창곡을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전국노래자랑] 출연자들이 부르는 다양한 대중 가요들 속에 숨겨진 저마다의 사연을 짚어보는 것도 영화의 색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먼저 국민가수를 꿈꾸는 '봉남'은 본선 무대에서 싸이의 ‘챔피언’을 부른다. 음악에 미치고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이가 '챔피언'이라는 가사는 '죽을 만큼' 노래가 하고 싶은 '봉남'의 심경을 대변하며 화려한 춤과 노래로 10대 20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수'를 몰래 짝사랑하는 '현자' 이초희가 부르는 박기영의 '시작'은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자, 극 중 '현자'의 마음을 고스란히 대변하는 곡으로 이초희의 수줍게 떨리는 맑은 음색과 함께 특히 20대 30대 여성 관객층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티격태격 미운 정, 고운 정을 쌓아온 '오영감'과 손녀 '보리'가 함께 부르는 곡은 홍민의 '부모'.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손녀를 살뜰히 챙기는 할아버지의 깊은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곡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시장님’의 카리스마 뒤에 치명적 음치라는 약점을 지닌 '주하나 시장', 김수미가 각고의 연습 끝에 무대에서 선보이는 윤희상의 '카스바의 여인',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건강원 사장님이 부르는 김광진의 '편지'외에도 배일호의 '신토불이', 장윤정의 ‘어머나’, 우연이의 ‘우연히’, 부활의 '친구야 너는 아니' 등 실제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친숙한 대중가요들은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은 물론 듣는 즐거움 그리고 함께 부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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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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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신인감독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