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OVIE


전세계가 주목하는 PARKing CHANce와 국내 최고 배우 송강호의 색다른 만남!
‘PARKing CHANce’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국내 최고의 감독 박찬욱과 그의 동생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박찬경 감독의 공동 연출 팀이다. 지난해 아이폰으로 촬영한 세계 최초의 극장
개봉 단편 영화 <파란만장>으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 단편 영화 경쟁 부문 황금곰상 수상, 제 44회 시
체스 영화제의 ‘새로운 비젼(Noves Vision)’ 부문 최우수 작품상, 2011 스파이스 아시아 광고제 은상
등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식을 치뤘다. 또한 씨네21 디지털매거진 매뉴얼 겸 홍보 영상인 <오달슬
로우>를 통해 넘치는 유머 감각을 과시하기도 했다. 오는 12월 말 공개되는 PARKing CHANce의 두
번째 단편 영화 작품인 <청출어람>은 특히 박찬욱 감독과 그의 단짝이라고 할 수 있는 송강호의 만남
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포스터부터 틀리다! 색다른 컨셉, 이색 판타지!
<청출어람>은 명창들이 자연의 소리를 노래하면 자연이 그에 화답했다는(예를 들어‘새타령’을 하면 새
들이 응답했다는) ‘전설’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판소리를 소재로 하여 자연과 인간과의 조화를 판타지적
인 요소를 가미해 그려낸 작품이다. 공동 팀명에서 나타나듯 틈새를 공략하는 영화로 실험성과 에술성
을 지향하는 PARKing CHANce 감독과 국내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Way to Nature’
슬로건이 만나 탄생한 <청출어람>은, PARKing CHANce팀의 전작 <파란만장>에 이어 한국 전통 문화
를 소재로 한다. 판소리를 소재로 한 이색적인 영화에 걸맞게 <청출어람>은 포스터부터 영화의 컨셉과
연출자들의 의도를 보여주는 것에 치중했다. 영화 속 수려한 풍경을 민화 산수화로 옮겨내어 한국적인
미를 살려냈으며 포스터 자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넓은 가로폭의 변형 사이즈로 디자인되
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처럼 PARKing CHANce의 전작 <파란만장>에
이어 한국 전통 문화를 소재로 한 <청출어람>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영화팬들에게도 뜨거운 기대
를 받고 있는 중이다.

진화하는 광고, 브랜드 단편 영화! 코오롱스포츠 ‘Way To Nature Film Project’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브랜드 상품을 어필하는 것에 최고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 그 동안 다양한 광
고 기법들이 사용되었다. BMW는 가이 리치, 왕 가위, 토니 스콧 감독 등 전세계 최고의 감독들과 함
께한 단편 영화 시리즈인 로 단숨에 가장 멋지고 쿨한 브랜드로 떠오를 수 있었다. 국내에
서는 온라인 홍보를 위한 바이럴 필름 정도로만 제작되어 오다가 최근 브랜드 단편 영화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다시 부상됨에 따라 다양한 기획이 시도되기 시작했다. <청출어람>은 국내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013년 40주년을 맞이하여 브랜드 슬로건인 ‘Your Best Way to Nature’를 모
티브로 하여 국내 최고의 영화 감독들의 시각으로 자연을 만나고 자연과 함께하는 ‘Way to Nature’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이야기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그 중 2012년 12월 말 공개 예정인 <청출어람>은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과 그의 단짝이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배우 송강호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영화, 산업, 패션 각 분야 관계자들의 관심을 동시에 집중시키고 있다.

Production Notes



PARKing CHANce 감독들과 국내 최고 제작진들의 만남!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스크린에 담다!
<청출어람>은 연출을 맡은 박찬욱, 박찬경 형제 감독의 <파란만장> <오달슬로우>에 이은 PARKing
CHANce 이름으로 진행하는 세 번째 공동 연출 작품으로 아이디어 논의, 각본 작업, 콘티 등의 프리
프러덕션 과정은 물론, 촬영과 후반 작업까지 전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상황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며
시너지를 발휘했다. 판소리에 대한 소재는 <파란만장> <다시 태어나고싶어요, 안양에> 등의 작품에서
일관적으로 전통적인 한국 문화 소재를 보여줘왔던 박찬경 감독의 아이디어로 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청출어람>은 PARKing CHANce 감독들과 <올드보이> <박쥐> <파란만장> 등 오랜 기간 협업을 해온
국내 최고 스텝들간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경주 남산, 토함산 등 황홀할 정도의 아름다운
자연의 순간 순간의 모습들이 그대로 스크린에 담아지게 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완벽한 분장 기술, 씽크로율 100% 명인(名人)의 탄생!
배우 송강호는 백발 노인으로의 완벽 변신을 위해서 매 회차마다 새벽부터 약 4시간에 걸쳐 분장을 해야만 했다. 특수 분장은 <공동경비구역 JSA>부터 <박쥐> 등 박찬욱 감독 작품들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영화 <은교>를 담당한 송종희 헤어 &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담당했다. 송종희 아티스트는 송강호를 단순히 노인으로의 변신이 아닌 멋쟁이 예술가 ‘명인(名人)’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긴 생머리 백발을 한 외모부터 완벽한 명인으로 변신에 성공한 송강호는 바쁜 스케쥴, 한정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판소리 북을 배우고 상대 배우와의 호흡을 열심히 맞추는 등의 열정적인 면모와 함께 스텝들에게는 최고의 배려와 매너를 선보이며 촬영 현장에서 진정한 ‘명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 데뷔작으로 거장들과 호흡 맞춘 행운의 주인공! 특급 신예, 전효정!
<청출어람>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1998년생인 전효정(14세)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판소리를 시작했으며 국립창극단에서 주최하는 ‘차세대 꿈나무 명창’ 출신이기도 하다. <청출어람>은 판소리를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나이는 어리지만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여배우가 필요했다. 수도권 지역 판소리 전공자들이 있는 학교들을 모두 섭외해서 진행할 정도로 여주인공 오디션에 공을 들인 결과, 뛰어난 판소리 실력과 연기에 대한 끼를 겸비한 전효정이 <청출어람>의 소녀 역에 발탁되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현장에서 침착하고 안정된 연기로 연기 경력이 전무한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순발력을 발휘하여 두 감독과 송강호는 물론 전 스텝을 놀래켰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