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무섭게 웃겨주마!
한국의 버뮤다 삼각지로 불리는 신들린 마을 ‘울진리’수 십 년간 되풀이 되고 있는 미스터리 사건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점쟁이들’이 모였다!
점쟁이들의 리더이자 귀신 쫓는 점쟁이 박선생(김수로),
공학박사 출신의 과학 하는 점쟁이 석현(이제훈),
탑골공원에서 활동중인 귀신 보는 점쟁이 심인(곽도원),
사물을 통해 과거 보는 점쟁이 승희(김윤혜),
미래를 보는 초딩 점쟁이 월광(양경모),
그리고 사건을 취재를 위해 이들과 함께 하는
특종 전문 기자 찬영(강예원)까지…
이들이 마주하게 된 엄청난 저주!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
점쟁이들은 누구도 해결 못한 ‘울진리’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을까?
동영상 (9)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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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more
연애운이 궁금하세요?
대박을 꿈꾸십니까?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구요?
여기, 대한민국 최고의
‘점쟁이들’이 있습니다!
귀신 쫓는 점쟁이 김수로
과학 하는 점쟁이 이제훈
귀신 보는 점쟁이 곽도원
과거 보는 점쟁이 김윤혜
미래 보는 점쟁이 양경모
그리고 이들과 함께 하는
특종 전문 기자 강예원
기대하시라!
올 가을,
이들을 만나면
기.운.충.만
운.수.대.통
‘실화’ 사건에서 시작된 영화 <점쟁이들>
영화 <점쟁이들>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몇 해 전, 단체로 태국 여행을 떠난 대한민국의 점쟁이들.
이들을 태운 대형 버스가 어느 한적한 도로를 지나가던 중
점쟁이들이 단체로 접신되는 믿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 무사히 지나가고
이들은 사고 지역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오래 전, 바로 그 장소에서 수 천명이 사고사 했다는 사실을..
<점쟁이들>은 이 미스터리한 ‘실화’ 모티브와 신정원 감독 특유의 코미디가 만나
‘코믹호러’라는 흥미로운 영화로 완성되었다.
[ Hot issue ]
한국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캐릭터의 등장!
한국의 수퍼히어로가 있다면 바로 이들?! ‘점쟁이들’!!
“무엇이든 해결해드립니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총집합
수 십 년간 의문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한국의 버뮤다 삼각지 ‘울진리’의 미스터리 해결을 위해 모인 점쟁이들을 그린 기운충만 코믹호러 <점쟁이들>. 이 작품은 독보적인 개성과 능력을 자랑하는 5인의 점쟁이들, 이들과 함께하는 특종 전문 기자까지 6인의 전무후무한 캐릭터들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큰 매력을 발휘하는 영화다. 이 캐릭터들을 위해 최근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핫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좋은 기운을 북돋운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대한민국에 ‘임태산 신드롬’을 일으킨 김수로와 <해운대>, <헬로우 고스트>, <퀵>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 올킬을 기록한 강예원, 지난해 영화제 신인상을 모조리 휩쓸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제훈,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유령]까지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며 새로운 대세로 주목받는 곽도원, 그리고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4차원 독특한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려낸 김윤혜와 <초능력자>의 강동원 아역을 맡아 ‘리틀 강동원’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아역 양경모까지, 그야말로 요즘 대한민국에서 난다 긴다 하는 배우들이 다 모였다. <점쟁이들>의 초특급 배우들은 독특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영화 속을 종횡무진 한다.
먼저 팔도의 점쟁이들을 모아 ‘울진리'에서 큰 판을 벌이고자 하는 귀신 쫓는 점쟁이 박선생 역의 김수로는 이번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김수로이기에 가능한 코믹 캐릭터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종 전문 기자 찬영 역의 강예원은 물오른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특히 이제훈은 <점쟁이들>에서 겁 많고 허당기 충만한 공학박사 출신의 과학 하는 점쟁이 석현 역을 통해 코믹 연기 신고식을 치르며 색다른 매력으로 여심공략에 나서고, 곽도원 역시 귀신 보는 점쟁이 심인 역을 통해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신비로운 매력의 과거 보는 점쟁이 승희 역의 김윤혜와 애늙은이 기질이 다분한 미래 보는 점쟁이 월광 역의 양경모는 자신에게 꼭 맞는 캐릭터를 만난 듯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다.
이처럼 한국영화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개성강한 캐릭터들과 이를 완벽하게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해낸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6명의 배우들이 똘똘 뭉친 팀워크의 시너지 효과는 기운충만 코믹호러 <점쟁이들>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최강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코미디와 호러의 스케일이 커졌다!!
대한민국 ‘코믹호러’ 장르의 독보적인 1인자
‘신정원 감독’의 <시실리 2Km> <차우>를 잇는 세번째 작품
귀신보다 더 무서운 마을 주민들과 서울 싸나이들의 한 판 전쟁을 그린 <시실리 2 Km>(2004), 식인 멧돼지와 5인의 추격대간의 사투를 다룬 <차우>(2009)를 통해 장르의 구분을 탈피, 한국형 ‘코믹호러’라는 新 장르를 탄생시킨 신정원 감독. 호러가 가미된 소재를 재치 있게 풀어가는 과정과 코미디의 접목, 허를 찌르는 타이밍에 등장하는 유머코드를 특징으로 하는 신정원 표 영화들은 비교 대상이 없는 독보적 색깔을 자랑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코미디 영화의 자기복제로 인해 관객들이 코미디 장르 자체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되는 것을 막고 싶었다며 독특한 작품들의 탄생 배경을 설명한 신정원 감독.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점쟁이들>은 감독이 전작에서 보여졌던 강점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코미디와 호러의 스케일이 커져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영화에서는 주로 다뤄지지 않았던 ‘점쟁이들’을 소재로 이들의 활약상을 담아내 독보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바닷속과 육지를 넘나드는 스토리는 전작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예상치 못하는 순간에 터지는 웃음 포인트는 김수로, 강예원, 이제훈, 곽도원 등 개성파 배우들과 만나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이전의 신정원 감독식 코미디와는 달리 <점쟁이들>의 코미디는 남녀노소 모두가 한바탕 웃을 수 있는 보다 대중적인 코미디로 전세대를 매료시킨다. 이에 대해 신정원 감독은 상상하지 못한 상황을 던져주었을 때 그것을 발전시킨 배우들의 힘이 <점쟁이들>이 선보일 코미디의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배우들의 코믹 연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웃음과 공포를 동시에 선사하며 ‘코믹호러’의 매력을 오롯이 전달한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소재와 배우들의 팀워크에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힌 신정원 감독은 <점쟁이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선한 웃음과 볼거리를 선사하며 한국영화계에서 ‘코믹호러’라는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해가는 감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무섭게 웃겨주마!!
이보다 더 무섭게 웃길 순 없다! <점쟁이들>만의 볼거리
신들린 마을 울진리 접수에 나선 대한민국 대표 점쟁이들을 다룬 기운충만 코믹호러 <점쟁이들>은 기존의 코미디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형식의 코미디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장르에서부터 알 수 있듯 코미디와 호러의 절묘한 조합이 돋보이는 코믹호러, 연기인지 실제 상황인지 가늠할 수 없는 독특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코미디, 그리고 이 모든 요소들을 완벽하게 살린 배우들의 연기까지, 이 세가지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점쟁이들>만의 독보적인 코미디가 완성될 수 있었다.
1.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재미” 코믹호러의 매력!
<점쟁이들>은 신정원 감독의 독보적인 브랜드와도 같은 코믹호러가 절정에 다다른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서울 때 확실히 무섭고 웃길 때 확실히 웃기는 신정원 감독표 코믹호러의 매력은 <점쟁이들>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신들린 마을 울진리에서 점쟁이들이 마주하게 되는 의문의 존재들은 한바탕 웃고 있던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서늘함을 안겨준다. 하지만 이내 코믹한 상황으로 다시 이어져 관객들은 온탕과 냉탕을 오가듯, 수축과 이완의 절묘한 조화에 더 큰 웃음을 터뜨리게 된다.
2. “연기인가 실제인가?” 그래서 더 허를 찌르는 신개념 코미디
<점쟁이들>이 재미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작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신개념 코미디가 곳곳에 포진해있기 때문이다. <차우>에서 인물들이 마시던 우유를 흘리는 장면으로도 웃음을 안겨주었던 신정원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코믹한 상황을 억지로 연출하는 것이 아닌, 기발한 상황만을 던져 관객들의 허를 찌른다. 인물들이 당황하거나 웃음을 터뜨리는 등 마치 NG 장면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코미디는 예측할 수 없었던 것이기에 관객들에게 더욱 강도 높은 웃음을 안겨준다.
3. “잘 살렸다!” 코믹 요소를 더욱 발전시킨 6인의 배우들!
<점쟁이들>을 위해 모인 6인의 배우들은 코믹한 상황을 각기 다른 스타일로 살려내는 필살기를 구사한다. 관객들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코믹 감각을 발휘한 김수로, 뛰고 구르고 물에 빠지고, 심지어 질펀한 욕설까지 마구 던지는 강예원,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 다소 허당스러운 캐릭터로 변신을 꾀한 이제훈, 묵직함과 가벼움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곽도원, 시크해서 더 코믹한 김윤혜, 애늙은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양경모까지, 상상하지 못한 상황을 던져주었을 때 그것을 발전시킨 배우들의 힘이 <점쟁이들>이 선보일 코미디의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던 신정원 감독의 말처럼 6인의 배우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점쟁이들>의 코미디를 더욱 강력하게 무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