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에나 한 명쯤은 꼭 있다!
누가 봐도 모자라 보이는 순수영혼 ‘네드’(폴 러드)는 농장에서 일하던 중 경찰에게 약을 팔고 감옥에 수감된다.
이 일로 ‘네드’는 농장에서 쫓겨나고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사랑하는 개 ‘윌리 넬슨’까지 빼앗기고 마는데…
그가 모든 것을 180° 바꾸기 시작했다!
하루아침에 집까지 잃은 ‘네드’는 세 자매를 찾아간다.
자신을 ‘돌’같이 보는 남편 때문에 외로운 첫째 누나 ‘리즈’(에밀리 모티머),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남자에겐 인기 없는 헛똑똑이 둘째 누나 ‘미란다’(엘리자베스 뱅크스), 세상 모두를 사랑하는 박애주의자지만 갑작스런 임신에 당혹스러운 막내 여동생 ‘나탈리’(주이 디샤넬), 세 자매는 ‘네드’의 출연이 영 껄끄럽기만 하고, 눈치제로 ‘네드’는 그녀들의 인생에 멋대로 개입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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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모자라 보이는 순수영혼 ‘네드’(폴 러드)는 농장에서 일하던 중 경찰에게 약을 팔고 감옥에 수감된다.
이 일로 ‘네드’는 농장에서 쫓겨나고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사랑하는 개 ‘윌리 넬슨’까지 빼앗기고 마는데…
그가 모든 것을 180° 바꾸기 시작했다!
하루아침에 집까지 잃은 ‘네드’는 세 자매를 찾아간다.
자신을 ‘돌’같이 보는 남편 때문에 외로운 첫째 누나 ‘리즈’(에밀리 모티머),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남자에겐 인기 없는 헛똑똑이 둘째 누나 ‘미란다’(엘리자베스 뱅크스), 세상 모두를 사랑하는 박애주의자지만 갑작스런 임신에 당혹스러운 막내 여동생 ‘나탈리’(주이 디샤넬), 세 자매는 ‘네드’의 출연이 영 껄끄럽기만 하고, 눈치제로 ‘네드’는 그녀들의 인생에 멋대로 개입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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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more
선댄스 영화제가 극찬한 웃음과 감동.
<미스 리틀 선샤인> 제작진이 전하는 또 하나의 선물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 <아워 이디엇 브라더>
2012년 가을, 180도 다른 라이프 스타일로 우리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줄 한 남자가 찾아온다. 영화 <아워 이디엇 브라더>는 조금은 모자라 보이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네드'가 세 자매의 일상으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다. <아워 이디엇 브라더>는 2006년 선댄스 영화제 최고의 인기 작품으로 최고가의 판매 기록을 세웠던 <미스 리틀 선샤인>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독립영화제로 꼽히는 선댄스 영화제 상영 이후 TIME, USA 투데이 등 해외 주요 언론들은 ‘선댄스 영화제 최고의 영화’라며 극찬했다. 국내 관객들 역시 <아워 이디엇 브라더>의 국내 개봉을 바라는 글을 올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보고 나면 행복해지는 따뜻한 영화 <아워 이디엇 브라더>의 시종일관 터져 나오는 유머와 긍정적인 에너지는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다.
ABOUT MOVIE
<프렌즈> 폴 러드, <500일의 썸머> 주이 디샤넬,
<뉴스룸> 에밀리 모티머, <헝거 게임> 엘리자베스 뱅크스
할리우드 최고의 드림팀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피비’ 약혼남으로 익숙한 폴 러드가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네드’로 변신했다. 너무나 솔직해서 사고를 치고 다니지만 좀처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네드’를 통해 국내 관객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러블리한 여배우 주이 디샤넬도 <500일의 썸머>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을 통해 국내 팬과 만난다. 그녀는 자유분방함을 지닌 ‘나탈리’ 역할을 맡아 다시 한 번 만능 여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최근 국내 케이블 방송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뉴스룸>의 여주인공인 에밀리 모티머가 <뉴스룸>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헝거 게임>, <맨 온 렛지>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엘리자베스 뱅크스도 출연한다. 캐릭터와 100% 일치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이들이 빚어낸 유쾌한 앙상블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About Movie
<아워 이디엇 브라더>를 보고나면 이 남자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2012년 역대 최강의 사랑스러운 캐릭터 탄생 ‘네드’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은 ‘세련된 패션, 수염 자국 하나 보이지 않는 깔끔한 외모, 매너 있는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천편일률적인 법칙을 깨고, <아워 이디엇 브라더>의 ‘네드’는 펑퍼짐한 바지를 입고 얼굴 가득 무성한 수염을 기른 모습이다. 하루 하루를 만족하며 살아가는 그는 특별한 모습이 아닌 바로 ‘우리’의 평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순수한 마음과 거짓 없는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곤경에 빠뜨리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네드’를 완벽히 소화해낸 폴 러드. 그는 “현실 속에서 찾아보기 힘들지만 사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캐릭터에 마음이 갔다"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팬들에게 첫 영화를 선보이게 된 그는 생애 최고의 연기로 폴 러드가 아닌 경우를 상상할 수 없는 완벽한 ‘네드’를 탄생시켰다. 해외 평단은 그에게 “이 영화는 폴 러드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당신은 어쩔 수 없이 ‘네드’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PRODUCTION NOTE
따뜻한 가족영화를 실제 가족이 만들다!
<아워 이디엇 브라더>
가족은 우리 삶 속의 드라마, 나아가 수많은 예술 작품의 아이디어다. 그리고 여기 실제 가족이 만들어 화제가 된 영화가 있다. 각기 다른 성향을 지닌 세 자매와 순수영혼 ‘네드’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영화, 바로 <아워 이디엇 브라더>다. <아워 이디엇 브라더>는 제시 페레츠 감독과 <베니티 페어>의 편집기자인 여동생 예브게니아 페레츠, 여동생의 남편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데이비드 쉬스골이 만든 작품이다. 세 사람은 함께 전체 스토리를 구상했고 여동생 부부가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 제작진은 영화 곳곳에 자신들의 실제 이야기를 녹여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었다. 등장인물들의 성격 또한 본인과 가족들, 가까운 지인들로부터 힌트를 얻었다. 제시 페레츠 감독은 “똑소리 나지만 신경과민인 누이들과 주인공 네드는 분명히 다른 캐릭터다. 네드는 타인에게 냉소보다 신뢰를 주는 인생을 살고 있다. 설령 사람들이 자신을 속일지라도, 완전히 믿고 선의를 베푼다면 그들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전형적인 도시인이 되어 남들처럼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숨기고, 피하고, 도망치는 데에 익숙해진 세 자매의 모습. 반면 목표나 경쟁 의식 없이도 진심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네드’를 보며 관객들은 스스로의 모습을 비춰볼 것이다.
PRODUCTION NOTE
시나리오 완성 이후 캐스팅까지 단 3일
할리우드 코미디 드림팀, 24시간 만에 출연 결정
할리우드의 막강 코믹 배우 군단이 모두 모였다. 폴 러드를 비롯해 최고의 코미디 배우들이 영화 <아워 이디엇 브라더>에 출연했다. 주이 디샤넬과 에밀리 모티머, 엘리자베스 뱅크스, 그리고 아역 스타 매튜 민들러까지. 모든 배우들이 탄탄한 시나리오와 유쾌한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 단숨에 출연을 결심했다. 특히, 시나리오 완성 후 페레츠 감독의 첫 번째 목표는 폴 러드를 캐스팅 하는 것이었는데, 싱겁게도 폴 러드는 24시간 만에 OK를 외쳤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고 너무 웃겼다. 그런데 더 좋았던 건 그 안에 있는 드라마였다. 네드라는 인물이 흥미로웠고, 캐릭터도 새로웠기에 연기도 즐겁겠다 싶었다”며 ‘네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모든 배우가 시나리오와 캐릭터에 사랑을 갖고 모인 만큼 영화 촬영 현장의 분위기 또한 단연 화기애애했다. 그 과정에서 극 중 가족이 모두 모인 장면은 출연진들이 꼽은 하이라이트다. 마치 진짜 가족이 모인 것처럼 활기찬 현장이었기에, 제작진은 배우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기만 하면 됐다고 한다. 단 한 달의 촬영 기간 동안, 완벽한 가족으로 태어난 그들의 ‘진짜’ 가족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경쾌한 음색의 청바지를 입은 <아워 이디엇 브라더>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애견의 이름은 윌리 넬슨과 돌리 파튼. 바로 컨트리 음악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름들이다. 이 두 이름만으로도 영화를 채운 음악과 분위기를 예상할 수 있다. <아워 이디엇 브라더>의 음악은 관객들에게 숨 가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순간을 선물한다. 밝은 얼굴로 출소하는 ‘네드’의 걸음에 맞춰 에릭 D. 존슨의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가 흐르고, ‘네드’와 사랑하는 개 ‘윌리 넬슨’이 헤어질 때에는 윌리 넬슨의 ‘Wonderful Future’가 배경이 된다. 항상 솔직하기만 한 ‘네드’, 그가 미처 말하지 못한 감정들이 음악을 타고 관객의 마음을 흔든다. 거장의 자리에 오른 보컬들의 오래 된 노래부터 최근 떠오르는 젊은 보컬들의 노래들까지. <아워 이디엇 브라더>의 음악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마음으로 파고 든다. 특히, 영화가 끝난 뒤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흘러나오는 캐롤 킹의 ‘Beautiful’은 집으로 돌아가는 관객들의 발걸음에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