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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여왕

The African Queen The African Queen

1951 영국,미국 15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105분

누적관객 : 779명

감독 : 존 휴스턴

출연 : 험프리 보가트(찰리 얼너트) 캐서린 헵번(로즈 새이어) more

  • 네티즌7.29
1차 대전이 발발했을 무렵, 독일군 주둔 동아프리카 원주민 마을에 '아프리카의 여왕'이란 거의 폐선 지경의 발동선 선장 찰리는 늘 술에 찌들어 사는 한심한 인간이다. 반면 이 동네에 하나뿐인 백인 여자 로즈는 깐깐하기가 보통이 넘는 도덕주의자다. 로즈의 오빠가 독일군 때문에 죽고, 원주민들이 군에 동원되어 나가자 로즈와 찰리도 피난을 떠난다. 이때부터 조신한 여자 로즈의 대담무쌍한 변화가 시작된다. 배의 키를 잡은 그녀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독일군 요새 앞을 관통시키는가 하면, 독일의 모함 '루이자호'를 격침(?) 시킬 어뢰를 만들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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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 <말타의 매>, <모비딕> 등 염세주의 냄새가 물씬 나는 작품을 남긴 존 휴스턴 감독의 초기작.
존 휴스턴은 이 작품에 앞서 만든 <붉은 무공훈장>에서 실패했지만, 험프리 보가트와 캐서린 헵번이라는 걸출한 배우를 기용해 이를 만회했다.
영화는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고집 센 여자선교사와 술주정꾼 화물선 선장 사이의 모험과 사랑 이야기. 험프리 보가트 특유의 불가해한 매력과 만날 수 있다. ★★★☆ / 한겨레 19991225 티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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