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멕시코 여성 로사는 17살의 나이로 텍사스의 오스틴으로 불법 이주한다. 2003년 1월, 그녀는 자신이 보모로 있던 한 가정의 아이가 사고로 죽게 되자, 살인혐의로 기소된다. 2005년 그녀의 혐의에 대한 재판이 열리고, 재판 중 그녀는 차별적인 타국에서의 투옥 생활과 재판 절차, 평결을 받게 된다. 그녀는 하루아침에 자신의 모든 것을 잃게 된 것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신의 나라와 가족, 문화를 버리고 떠나온 미국 내 멕시코 이민자들의 삶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작품으로 미국과 유럽의 각종 유수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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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루시아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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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인스티튜토 멕시카노 시네마토그라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