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자, 출입을 금한다!
42년간 6명 실종! 8명 사고사! 11건의 살인 사건 발생!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실존하는 귀신들린 집 폐가...
귀신들린 집으로 유명한 경기도 모처의 폐가에 들어선
폐가 동호회 회원 3명과 방송팀 3명.
폐가의 금기를 깨고 ‘靈’의 세계에 침범한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 곳에는 그들이 남긴듯한 영상만이 남아있다...
동영상 (8)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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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폐가>는 세트가 아닌 실제 귀신들린 ‘폐가’에서 촬영을 진행한 리얼 호러로서 한국 공포영화로서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전국 방방곡곡의 50군데가 넘는 음산한 ‘폐가’를 찾아 다니다 경기도 모처의 소문이 무성한 ‘폐가’를 최종 촬영지로 확정 지은 바 있다.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중인 제작진으로부터 실제로 귀신들린 ‘폐가’를 촬영 현장으로 빌려 쓴 만큼 액땜을 하고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위령제를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위령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에 진행될 위령제는 단순히 의례적인 행사가 아니라 실제 촬영현장의 원혼을 달래는 정식 위령제로서 판도라 TV(http://www.pandora.tv/)를 통해 2010년 7월 27일 오후 3시부터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위령제를 준비하던 중 진행된 무속인과의 미팅에서 실제 ‘폐가’의 대략적인 위치만 표시된 지도를 본 무속인이 “사방이 꽉 막혀 귀신이 몰려드는 곳이다. 지도만 봐도 벌써 2명의 귀신이 보인다.” 라고 전해 미팅에 참가한 사람들을 오싹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촬영지인 “폐가”는 일반적인 주택과 달리 ‘ㅡ자형’이 아닌 ‘ㅁ자형’이었던 것.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