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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순이

Sera & Lami

2010 한국 15세이상관람가

코미디 상영시간 : 91분

개봉일 : 2010-05-27 누적관객 : 10,618명

감독 : 김호준

출연 : 박해미(세라) 신이(라미) more

  • 네티즌5.50

인.생.한.방 비싸게 아름다운 그녀(?)를 찾아라!

인.생.한.방 비싸게 아름다운 그녀(?)를 찾아라!!

가족이라고 하기엔 수상하고 남이라고 하기엔 뭔가 끈끈한 구석이 있는 세라와 라미 그리고 광수. 1억원의 카드 빚을 안고 하루하루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가는 그들에게 50억짜리 다이아몬드 이름하여 ‘순이’가 행방불명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콩가루도 뭉치면 낫다고 ‘순이’ 하나로 의기투합한 세 사람은 인생 몰빵의 정신으로 그녀를 찾는 막무가내 프로젝트에 돌입하고.. 그러나 이미 ‘순이’에게 순정을 다 바쳐 버린 춘배파의 추격과 방해로 그녀는 잡힐 듯 잡힐 듯 손에 들어오지 않는데…

단 한 명의 주인만을 허락한다는 비싸게 아름다운 ‘순이’
세라, 라미, 광수 그리고 춘배.. 과연 이들 중 인생역전에 성공하는 최후의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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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참 웃을 일 없었던 2010년 상반기를 평정할 폭풍 코미디
60초 마다 빵빵 터지는 웃음 에너지!
박해미, 신이 NEW 여성 코믹듀오 탄생! 이태성 첫 코믹 스크린 도전!


상반기 전국민의 마음을 무겁게 짓눌렀던 사건 사고들로 인해 참 웃을 일 없었던 대한민국에 빵빵 터지는 역동적인 폭풍 코미디가 찾아온다. 여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영화 <내 남자의 순이>는 50억 다이아몬드 ‘순이’ 쟁탈 과정에서 펼쳐지는 버라이어티한 재미는 물론 인생한방의 짜릿함까지 선사하는 영화. 걸핏하면 하이킥이 오가는 혈투도 벌이지만 ‘순이’찾기에 한마음이 되어 밤새 삽질을 해대는 박해미, 신이 듀오의 몰아치는 코믹 장면과 대형 자물쇠를 머리에 끼운 채 인간 열쇠가 되는 등 폭풍 코미디 속으로 온몸투혼을 불사한 이태성이 전국민의 엔돌핀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이들 3인방과 더불어 일편단심 50억 순이에게 순정을 다하는 춘배파 일당의 등장은 영화의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드라마 ‘부자의 탄생’ 백치 재벌녀 이시영의 깜찍한 코믹 연기와 드라마 ‘선덕여왕’의 풍월주 ‘호재’로 얼굴을 알린 고윤후가 강동원과 장동건의 완벽한 믹스남 ‘강동건’으로 특별 출연해 영화 <내 남자의 순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코믹 포인트를 탄생시켰다. 60초마다 빵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하고 나선 영화 <내 남자의 순이>의 코믹 폭풍 연타들은 올 여름 관객들의 가슴 속을 뚫어주며 진정한 논스톱 코믹 버라이어티가 무엇인지 시원하게 보여 줄 것이다.

‘무한도전’의 알래스카 김상덕씨 찾기를 연상케 하는 전국구 로드 코미디!
<어린신부> 김호준 감독의 혹서기 대비 올 여름 첫 코미디


영화 <내 남자의 순이>는 상황과 캐릭터들이 얽히고 설키는 시트콤적인 재미와 TV 예능프로그램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몸을 사라지 않는 몸개그까지 고스란히 담아 스크린에서 빅 재미를 선사한다. 알래스카에 사는 김상덕씨 찾기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영화 <내 남자의 순이>는 전국을 누비는 50억 다이아몬드 ‘순이’ 찾기로 김상덕씨 찾기 못지 않은 파란만장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무한도전’에서 김상덕씨 찾기가 한 멤버의 말 실수로 인해 뜬구름 잡기 식으로 시작되었다면 영화 <내 남자의 순이>의 ‘순이’ 찾기 역시 인생한방의 목적아래 막무가내로 시작된다. ‘광수’ 의 말만 믿고 생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순이’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는 ‘세라’와 ‘라미’는 ‘무한도전’보다 더 ‘무모한’ 도전기라고 할 수 있는 것. 영화 <내 남자의 순이>는 2004년 신예 문근영을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시키며 전국 300만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 <어린신부>의 김호준 감독의 정통 코미디 도전으로도 또 한 번 기대를 모으는 작품. 삼류들의 ‘인생역전 한방’이라는 서민적인 소재로 웃음이 필요한 2010년 대한민국에 시원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웰컴 투 동막골> 심원철, <달콤, 살벌한 연인> 정경호, <위대한 유산> 엄춘배…
한국영화 연기파 코믹 감초들 일명 ‘춘배파’ 결성!


한국영화 코미디 영화의 주연 아닌 주연들이 모두 모였다. 코미디 영화에 빠질 수 없는 감초 연기를 담당하는 <웰컴 투 동막골>의 심원철, <달콤, 살벌한 연인>의 정경호, <위대한 유산>의 엄춘배가 바로 그들이다. 독보적인 마스크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엄춘배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춘배파’를 결성, 영화 <내 남자의 순이>를 통해 코믹군단의 힘을 또 한번 보여준다. 현장스탭들 사이에선 ‘제 2의 송강호’라고도 불려진다는 심원철은 이번 영화에서도 박해미, 신이를 쫓아 전국구 코미디를 펼쳐 보이며 여기에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인상 깊었던 정경호까지 가세해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부자의 탄생> 이시영, <선덕여왕>의 풍월주 고윤후까지
볼거리 넘쳐나는 카메오 열전


“나 부태희야! 부태희!!” 한 마디로 그녀만의 코믹한 매력을 따내 화제가 된 드라마 <부자의 탄생>의 명품녀 이시영과 <선덕여왕> 풍월주 호재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고윤후가 <내 남자의 순이>에 깜짝 등장,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고윤후는 주인공 이태성의 절친 ‘강동건’으로 등장해, 강동원과 장동건이 믹스된(?) 묘한 꽃남 이미지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터뜨릴 예정이다.

거침없이 당당한 박해미의 첫 스크린 하이킥!!
브라운관, 무대에 이어 스크린까지 점령하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도도하고 똑 부러지는 카리스마 며느리로 안방극장을 평정했던 박해미가 영화 <내 남자의 순이>를 통해 생애 첫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무릎팍 도사’의 집요한 질문에도 움츠러들기는커녕 당당하게 받아 쳤던 박해미의 실제 성격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캐릭터로 위풍당당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것. 1억원의 카드 빚을 져 쫓겨 다닐지언정 사채업자들 앞에서도 떳떳하게 큰 소리 치는 카리스마 누나 ‘세라’ 역할을 맡아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스크린까지 점령하며 코믹 줌마의 지존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분노의 연타 하이킥을 날리는 과감한 육탄전과 온 몸에 지푸라기를 묻힌 채 코피를 흘리며 해대는 삽질, 얼굴에 팩을 한 채 진지한 표정으로 홀로 춤 삼매경에 빠지는 코믹 댄스는 물론이고 ‘뭘 하든 이쁜 년(?)이 성공한다’는 철학으로 드레스를 입고 꼼장어를 굽는 스크린 속의 그녀 모습은 기존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파격적인 변신이라 할 만 하다. 또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와 김혜성,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 영화 <내 남자의 순이>의 이태성에 이르기까지 대표 훈남과 꽃남들의 엄마 역을 도맡아 ‘대한민국 꽃남 엄마’로 뭇 여성들의 시샘을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한 그녀의 첫 스크린 도전작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이’ 내린 코믹 연기 달인 신이, 코미디 흥행 주연 도전!!
몸개그 이상의 몸연기로 혼신의 열정을 바치다


코믹 감초 연기부터 백만 관객 동원 영화의 주연이 되기까지 어느새 한국 코미디 영화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멤버로 우뚝 선 신이는 영화 <내 남자의 순이>를 통해 명품 코믹 배우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자유 자재로 구사하는 코믹 표정들과 맛깔 나는 대사들을 쉴 틈 없이 터뜨리며 절정에 다다른 코믹 연기의 내공을 100% 보여 주는 것. 특히 입김이 뿌옇게 나는 초봄 한 밤중에 땀 흘리며 공동묘지 무덤을 삽질하고 걸핏하면 박해미의 하이킥에 얻어 맞아 소위 머리끄댕이 잡히기 일쑤이지만 온 몸을 다 바친 그녀만의 열정은 관객들에게 더욱 큰 웃음을 선사한다. 유흥계의 막장 0.01%를 다투는 쓸모 없는 여종업원 ‘라미’ 로 분한 그녀는 박해미와 처음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찰떡궁합 호흡을 선보이며 스크린의 베스트 코믹 듀오로 각광 받을 예정. 한밤중에 박해미가 휘두른 삽에 맞아 공동묘지 바닥을 뒹굴고 코피에 귀신산발 머리 스타일로 경비원을 기절시키는 몸개그는 기본이고 예고편에서 ‘삐’ 처리할 수 밖에 없었던 다소 과격한 말투,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남자를 유혹하는 신이표 개그는 관객들에게 빵빵 터지는 웃음을 안겨 줄 것이다. 출연하는 영화마다 잭팟을 터트리며 흥행에 성공해 온 신이는 영화 <내 남자의 순이>를 통해 다시 한번 코미디 여왕의 자리에 도전하며 명품 코믹 배우로 거듭날 것이다.

‘살맛’ 이태성, 스크린에서도 살맛나게!!
매력적인 코믹 캐릭터로 생애 첫 코믹 연기 도전!


영화 데뷔작 <사랑니>부터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살맛납니다’까지 183cm의 훤칠한 키와 어떤 카메라 앵글도 훈훈하게 만드는 훈남 페이스를 무기로 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온 이태성.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영화 <내 남자의 순이>에서 인생역전을 꿈꾸며 50억 ‘순이’에게 인생 올인한 ‘광수’역할을 맡아 이제껏 숨겨왔던 리얼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산한다. 먼저 과감히 훈남 스타일을 버리고 머리를 새빨갛게 염색해 외모부터 화끈한 변신을 꾀한 그는 야구선수 출신답게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과감히 공개해 그야말로 관객들에게 ‘살맛’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한다. 또한 대책 없이 망가지는 연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섹시함과 훈훈함으로 남성미를 발산해 그만의 ‘볼맛’나는 코믹 연기로 다시 한번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카드 빚 때문에 사채업자들에게 붙들려가 고문을 당하는 장면 중 대형 자물쇠를 머리에 끼운 채 인간 열쇠가 되어 몸 부림 치는 장면에서는 끊임없는 몸 개그를 펼쳐 부드럽고 자상한 이태성만을 알고 있던 여성 관객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하철에서 사람을 구하다 세상을 떠난 영웅 故 이수현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너를 잊지 않을 거야>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이태성은 이번 영화를 통해 신 한류스타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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