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살해한 국가! 그의 분노가 폭발한다!
내 딸이 살해당했다… 바로 눈 앞에서!!보스턴 경찰서의 베테랑 형사이자 법과 규정에 정직한 지극히 평범한 경찰 크레이븐(멜 깁슨).
오랜만에 자신의 집에 찾아온 딸 엠마(보자나 노바코닉)와 오붓한 저녁을 즐기려던 순간, 바로 눈 앞에서 의문의 괴한에게 딸이 무참히 살해당한다.
거대한 음모… 그리고 그 배후에는 국가가 있었다!
언론과 동료들 모두 경찰인 그가 표적이었다고 파악한 후 수사에 착수하는 동안, 크레이븐은 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품고 단독 수사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딸이 ‘노스무어’라는 국가기밀연구소에서 근무했다는 사실과 그 조직이 국가와 비밀리에 계약을 맺고 있으며, 그들의 표적은 처음부터 자신이 아니라 딸이었음을 알게 된다.
자식을 죽인 비열한 국가를 향한 그의 분노가 폭발한다!
국가와 연결된 거대한 음모에 가까워질수록, 그에게 다가오는 검은 위협은 계속되고…
딸의 억울한 죽음을 되갚기 위한 한 아버지의 생애 마지막 반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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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울리는 아버지의 복수!more
<테이큰><모범시민>을 잇는 복수 3부작의 완결판!
절대적인 힘을 지닌 히어로가 선사하는 액션영화들 가운데, ‘아버지의 복수’라는 소재를 하나의 장르처럼 진화시키며 큰 흥행을 기록한 영화들이 있다. 2008년 국내에서 237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둔 영화 <테이큰>과 관객들에게 대리만족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모범시민>이 바로 그것. 전직 특수요원이었던 한 남자가 유럽여행 중 납치된 딸을 되찾기 위한 사투를 그린 <테이큰>은 스피드한 전개와 거침없는 액션으로 강렬한 아버지의 복수를 보여주었다. <모범시민> 또한 가족을 살해한 용의자를 풀어준 불합리한 사법체제를 향한 아버지의 치밀한 복수를 다룬 영화. 이처럼 ‘아버지의 복수’는 액션영화 속 하나의 키워드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리고 2010년, <테이큰>과 <모범시민>을 잇는 복수 3부작의 완결판 <엣지 오브 다크니스>가 또 한번 관객들에게 ‘아버지의 강렬한 복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딸을 살해한 국가의 거대한 음모를 향한 아버지의 슬픈 복수를 다룬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테이큰>과 <모범시민>의 아버지가 전직 특수요원이었다는 과거와는 달리, 평범한 아버지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져온다. 무술은 물론, 도청, 고문에도 능한 <테이큰>의 ‘브라이언’과 자신이 직접 만든 무기로 적을 초토화시킨 <모범시민>의 ‘클라이드’와는 다르게, <엣지 오브 다크니스>의 ‘크레이븐’은 언론도, 동료들도 자신을 믿지 않는 상태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외로운 추적을 시작한다. 그리고 감춰져 있던 거대한 음모에 다가서면서 자신이 미처 모르고 있던 딸의 모습까지 발견하게 되는 것. 이전 작품들보다 강조된 아버지의 감성은 관객들의 공감을 살만큼 강렬하게 다가온다.
‘아버지의 복수’라는 소재가 액션영화 속 흥행키워드로 자리잡은 요즘,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이전 작품들의 통쾌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드라마까지 선사하며 <엣지 오브 다크니스>만의 색다른 복수극을 선사할 것이다.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액션의 살아있는 전설!
멜 깁슨의 귀환!
‘형사 액션’의 바이블로 불리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리썰 웨폰>,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할리우드 대표 전쟁영화로 손꼽히는 <브레이브 하트> 등을 통해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스타로 자리매김한 멜 깁슨이 <싸인> 이후 8년 만에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로 돌아왔다. 멜 깁슨은 “영화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관객들에게 이야기가 압도적으로 느껴지는지, 흥미로운지 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를 선택했다”고 밝히며 <엣지 오브 다크니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틴 캠벨 감독 또한 “시나리오 단계부터 주인공 역할에 멜 깁슨을 생각 했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멜 깁슨이 연기한 보스턴의 베테랑 형사이자 평범한 아버지 ‘토마스 크레이븐’은 어린 시절부터 아내 없이 홀로 키운 딸 ‘엠마’에 대한 사랑이 매우 각별하다. 하지만 어느 날 ‘엠마’가 눈 앞에서 괴한에 의해 처참히 살해당하고, 딸의 죽음 뒤에 국가의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알게 된 ‘크레이븐’은 국가를 향한 분노의 복수를 시작한다. 자신의 동료인 경찰의 도움 없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 홀로 최강의 적, 국가에 맞서야 하는 ‘크레이븐’. 멜 깁슨은 ‘크레이븐’ 역을 맡아 여전히 강렬한 액션 카리스마를 발산함과 동시에, 여태껏 보여주지 않은 슬픈 감성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시종일관 침착하고 절제된 표정으로 딸을 잃은 아버지의 폭발하는 감정과 묵직한 슬픔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해주며, 새로운 감성액션을 창조해냈다.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영웅인 그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엣지 오브 다크니스>.
지난 1월, 영화의 실체가 드러나자 전세계 언론들은 “브레이브 하트 이후, 멜 깁슨 최고의 연기!”(movie web), “멜 깁슨은 최근 10년 동안 출연작들 중 가장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다!”(USA투데이-클라우디아 퓨즈) 등 멜 깁슨에 대한 끝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제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 액션 스페셜리스트 멜 깁슨의 진정성 넘치는 ‘진짜 배우’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007 카지노 로얄>의 감각적 영상미학,
마틴 캠벨 작품!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1985년, 영국 아카데미 6개 부문을 휩쓸며 영국 영화 연구소 100대 텔레비전 시리즈 중 15위를 기록한, 동명의 영국 BBC 시리즈 “엣지 오브 다크니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에 주목할 것은 마틴 캠벨 감독이 25년 전, 자신이 연출한 드라마 “엣지 오브 다크니스“를 영화화했다는 점이다. 드라마 “엣지 오브 다크니스“의 성공으로 할리우드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기 시작한 그는 1986년, <크리미널>로 할리우드에서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007 골든 아이>, <마스크 오브 조로>, <007 카지노 로얄> 등에서 역량을 발휘, 액션과 스릴러가 배합된 감각적 영상미학의 영화를 선보이며 실력파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굳히게 된다. 특히, <007 골든 아이>와 <007 카지로 로얄>은 개봉 때마다 이전 007 시리즈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마틴 캠벨을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감독 반열에 올려 놓았다.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섬세한 영상 테크닉은 매번 장애물를 만나고 그 장애물을 처단하게 위해 고군분투하는 ‘크레이븐’의 거침없는 분노, 딸을 잃은 슬픔 감정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지만 격렬하게 관객의 심장을 뒤흔든다. 이는 카메라맨으로 활동한 경험과 천부적인 흥행감각을 가지고 있는 마틴 캠벨이 추구하는 정확하고 사실적인 묘사가 캐릭터에 대한 공감을 극대화 시켜주기 때문이다.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한 아버지의 행복, 슬픔, 분노를 모두 담고 있으며 그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이야기의 종착점에 다다르게 된다. 특히, ‘크레이븐’이 복수의 대상을 확인하고 난 이후부터는 쉴 틈 없는 추격전이 이어지는데, 이는 화면 가득 오락적 볼거리를 선사하며 최상의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제작진에게 언제나 “진짜인 것처럼 그려낼 것”과 “모든 씬에 감정을 담아낼 것”을 강조하는 마틴 캠벨은 여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감성 액션으로 6월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할리우드 마이다스의 손들이 뭉쳤다!
<엣지 오브 다크니스>를 완성시킨 최강의 제작군단!
최고의 감성액션을 만들기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였다. 8년 만에 주연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멜 깁슨과 <007 카지노 로얄>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학을 선보인 마틴 캠벨 감독은 물론 프로듀서, 각본, 프로덕션 디자인, 의상, 음악까지 전세계를 사로잡았던 할리우드 최강의 제작군단이 강렬한 복수극 <엣지 오브 다크니스>를 완성시켰다.
<갱스 오브 뉴욕>, <디파티드> 등 아카데미와 오스카를 휩쓸었던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들의 흥행보증수표이자 최고의 제작자 그래햄 킹은 <엣지 오브 다크니스>를 위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섰다. 드라마 “엣지 오브 다크니스”의 영화화 소식은 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것. 그래햄 킹은 “이 영화는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라며 탄탄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에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였다. 또한 25년 전, 영화의 원작인 BBC 시리즈 “엣지 오브 다크니스”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현재 영국의 가장 존경 받는 프로듀서로 인정받고 있는 마이클 웨어링 또한 다시 한번 마틴 캠벨 감독과 호흡을 맞추었다. 드라마를 함께 작업하며 원작에 대해 가장 완벽히 이해하고 있는 두 사람은 더욱 견고해진 스토리라인과 업그레이드된 영상을 구현해냈다.
그리고 영화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최고 각색상을 수상한 윌리엄 모나한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 <브레이브 하트>, <미션 임파서블 2> 등 최고의 장면들을 창조해낸 프로덕션 디자이너 톰 샌더스, <타이탄>, <다크나이트>의 의상디자이너 린디 헤밍,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하워드 쇼어까지 할리우드 최강의 제작진들이 모여 완성시킨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오감을 만족시킬 새로운 감성액션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심장을 뒤흔들 감성액션이 온다!
CG를 넘어선 강렬한 액션 시퀀스!
최근 몇 년 간, 눈을 현혹시키는 컴퓨터 그래픽과 화려한 CG로 점철된 ‘SF 액션’이 앞다투어 개봉하였다. 하지만 공감 가는 캐릭터와 강렬한 리얼 액션을 원하는 액션마니아들을 충족시킬 수는 없었다.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딸을 살해한 국가를 향한 아버지의 강렬한 복수를 통해 관객들의 심장을 뒤흔들 새로운 감성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눈으로만 즐기는 액션이 아닌, 관객도 함께 가슴으로 느끼는 공감액션을 창조해 낸 것.
<엣지 오브 다크니스>의 주인공인 ‘크레이븐’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며 적을 단번에 제압해버리는 슈퍼히어로가 아니다. ‘SF 액션’에는 없는 리얼한 주인공의 액션씬과 딸을 잃은 아버지의 분노를 섬세하게 표현한 인물묘사는 더욱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는 캐릭터를 창조해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그리고 할리우드 액션의 살아있는 전설, 멜 깁슨이 보여줄 리얼 액션과 촬영, 음향, 편집 등 최상의 기술적인 완성도는 절정의 액션 스릴을 맛보게 한다. 특히 화면 가득 펼쳐지는 땀내 나는 주인공의 사투는 최상의 생동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압도한다. 이는 <007 카지노 로얄>을 통해 인간적인 제임스 본드를 재탄생 시킨 마틴 캠벨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강렬한 감성액션을 완성시킨 <엣지 오브 다크니스>에 대한 언론들의 찬사는 끝없이 이어졌다. “수년간 나왔던 영화 중 단연 최고의 액션 스릴러!”(Loca! New York), “당신의 숨을 멎게 할 잘 짜여진 스릴러!”(CBS TV), “관객을 객석에서 (edge of your seat)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National) 등 전세계 언론들은 새로운 걸작의 탄생에 뜨거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010년 CG를 넘어선 강렬한 액션 시퀀스를 보여줄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딸을 잃은 아버지의 시선을 따라 강렬한 액션을 선사하며 새로운 감성액션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뒤흔들 것이다.
언제든지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현실!
소중한 딸을 잃은 아버지의 슬픈 복수에 공감하라!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참혹한 순간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당신이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진다. 보스턴의 베테랑 형사이자 하나뿐인 딸을 둔 ‘토마스 크레이븐’은 오랜만에 집을 찾아온 딸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딸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지극히 평범한 아버지이다. 하지만 눈 앞에서 의문의 괴한에게 딸을 잃은 순간, 그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최근 발생한 김길태 사건처럼 여학생들이 잇따라 희생되고, 천안함 사태처럼 갑작스레 일어난 사고에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들이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이 속에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시민들의 안타까운 모습들이 비춰지면서 이러한 사건들이 더 이상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로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참혹한 현실 속에서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더 이상 허구적인 스토리가 아닌 현실처럼 공감되는 이야기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멜 깁슨은 “’크레이븐’은 위대한 아버지는 아니었지만,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일반적인 아버지였다.”라며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가 지닌 현실성에 큰 공감을 나타냈다. 이번 영화의 각본을 담당하며, 영화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최고의 각색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윌리엄 모나한 역시, “내가 주인공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다.”라고 밝히며,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강렬하고도 슬픈 이야기를 완성시켰다.
이처럼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참혹한 현실 속 가장 슬픈 아버지의 분노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국제 테러, 핵 위협등 당대 뜨거운 감자를 녹여낸 최고의 수작!
6개의 영국아카데미상(BAFTA)을 휩쓴 BBC시리즈의 영화화!
1985년 영국 BBC-TV에서 방영된 6부작 미니시리즈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그 해 영국 아카데미 영화&텔레비전 상인 ‘BAFTA’의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등 6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던 당대 최고의 화제의 드라마였다. 그리고 영국 영화 연구소의 100대 텔레비전 시리즈 중 15위를 차지하며, 지금까지 만들어진 영국의 텔레비전 드라마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딸의 살인 사건에 숨겨진 비밀과 끝까지 추적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 드라마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신선한 소재는 물론 스릴러 장르에 걸맞는 빠른 전개와 속도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 드라마가 더 큰 화제를 불러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당대의 영국사회를 반영하며 시대적 흐름을 드라마 속에 담아냈기 때문. 드라마 “엣지 오브 다크니스” 또한 연출을 맡았던 마틴 캠벨 감독은 “이야기의 중심은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가 왜 이런 일이 그들 부녀에게 일어났는가를 찾는 여정을 담고 있지만, 드라마는 실제로 당대 영국 정부의 핵 정책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하였다. 이처럼 1985년 당시는 지속적인 냉전상황과 소련의 핵 위협, 쿠바 미사일 위기 등 언제 발발할지 모를 만큼 고조되던 핵전쟁의 위기와 이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감과 두려움이 팽배하던 시기였다.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이러한 시대상을 고스란히 반영시키고 이를 평범한 아버지인 주인공의 상황에 대입시켜, 시민들의 사회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을 드라마를 통해 통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25년이 지난 오늘날, 똑 같은 제목과 똑 같은 감독, 하지만 더욱 진화된 새로움을 대형스크린에 녹여낼 예정이다. 원작 드라마가 1985년의 영국을 반영하고 있었다면,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아직도 사회에 팽배하고 있는 국가와 대기업의 비합리적이고도 악독한 횡포와 감춰졌던 그들의 음모에 대해 조심스럽게 경고하며 모두가 공감할 또 하나의 대작으로 완성되었다.
보스턴의 모든 것을 담아내다!
미국 역사의 중심지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엣지 오브 다크니스>의 촬영지는 바로 메사추세츠만 연안에 자리한 뉴잉글랜드 최대의 중심지 보스턴. 주인공 ‘크레이븐’이 영화 속에서 “난 옛날부터 이 도시가 좋았어. ‘엠마’는 여기가 1920년대 파리 같다며 아주 좋아했지.”라며 언급한 보스턴의 고즈넉한 풍경들이 스크린에 아름답게 펼쳐진다. 보스턴은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이며 식민지 거주민들을 선도하여 혁명을 이끈, 독립전쟁의 시발점이 된 지역이기도 하다. 이는 영화 속 평범한 소시민에 불과했던 ‘크레이븐’이 딸을 살해한 국가를 향해 복수를 시작한 다는 점에서 영화의 메시지와 보스턴 로케이션의 상징적 의미는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보스턴 국립공원, 맨체스터 튜더왕조 저택, 찰스타운, 록포트 등 보스턴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이 이루어졌다. <디파티드>의 각본을 쓴 윌리엄 모나한은 실제로 보스턴 출신인 자신의 기억과 취향을 시나리오에 녹여내며 <엣지 오브 다크니스>의 배경에 사실성을 더했다. 특히 국가와 비밀리에 계약을 맺고 있는 기밀연구소 ‘노스무어’는 영화 속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한 장소였는데, 실제로 60년대에 폭발물을 발사시켰던 ‘미전략 공군 사령부’의 외관을 인용하여 그 거대하고 웅장한 외관 속에 감춰진 비밀스런 음모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었다. 또한 실제로 보스턴 외곽에 ‘크레이븐’의 캐릭터에 꼭 맞는 집을 찾아내, 그와 똑같이 모든 집의 내부와 외부를 만듦으로써 보스턴의 색채를 담아낼 수 있었다. <엣지 오브 다크니스> 촬영을 위해 보스턴에서 오래 머물렀던 멜 깁슨은 “보스턴 어디를 둘러보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고생 끝에 쟁취한 자유를 진정으로 만끽할 수 있는 살아 숨쉬는 역사의 도시이다.”라며 촬영지인 보스턴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시나리오 속 보스턴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아내며 ‘아버지의 생애 마지막 복수’를 슬프도록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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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크레이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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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어스 제드버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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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베넷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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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크레이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