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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The Last Station The Last Station

2009 영국,미국,러시아,독일 15세이상관람가

전기, 드라마 상영시간 : 112분

개봉일 : 2010-12-15 누적관객 : 61,480명

감독 : 마이클 호프만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발렌틴 불가코프) 헬렌 미렌(소피아) more

  • 씨네216.40
  • 네티즌6.96

전세계는 그의 작품을 사랑했고
그녀는 그의 모든 것을 사랑했다

톨스토이 사상에 심취한 문학 청년 발렌틴 불가코프(제임스 맥어보이)는 톨스토이의 수제자, 블라디미르 체르트코프(폴 지아매티)에 의해 톨스토이의 개인 비서로 고용된다. 발렌틴이 톨스토이의 집에서 생활한지 얼마 되지 않아 톨스토이(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작품의 저작권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한다. 평생 톨스토이를 내조해 온 톨스토이의 부인 소피야(헬렌 미렌)는 가족을 버리려는 톨스토이의 결심을 이해하지 못하고 분노한다.

발렌틴은 사랑과 신념이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힘들어 하는 톨스토이와 극심한 배신감을 느끼는 소피야 사이에서 큰 혼란을 겪는다. 급기야 톨스토이는 삶의 마지막을 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다며 집을 나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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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5명참여)

  • 6
    달시 파켓결혼에 관한 흥미로운 초상. 톨스토이에 관한 형편없는 초상
  • 6
    박평식귀여운 악처와 견딜 만큼 부대낀 남편
  • 7
    이용철어릴 때 읽은 전기와는 많이 다른 이야기
  • 7
    황진미그녀의 사랑이 사적소유에 대한 집착을 벗어났더라면…
  • 6
    이동진역시 가정사는 남들이 함부로 재단해선 안된다는 것
제작 노트
전 세계가 인정하는 위대한 예술가이자 사상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평생에 걸친 사랑과 위대했던 삶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영화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수입| ㈜씨씨에스미디어, 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이 오는 12월 2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은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매력남 제임스 맥어보이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헬렌 미렌,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명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연기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작품으로 2010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밝혀지지 않았던 거장의 마지막 순간이 공개된다!
위대한 영혼, 톨스토이가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
오는 12월 2일로 개봉을 확정한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은 러시아의 작가이자 사상가였던 톨스토이의 마지막 1년을 그의 주변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그린 작품이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걸작을 남기며 지금까지도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는 작가다. 그리고 톨스토이는 그가 작품에서 강조한 자비, 순결, 비폭력, 금욕에 대한 메시지로 인해 위대한 사상가로도 기억되고 있다. 말년의 톨스토이는 청빈을 강조한 자신의 신념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작품의 저작권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결정은 평생의 반려자였던 부인 소피야의 이해를 얻지 못했고, 톨스토이는 소피야와 수제자인 블라디미르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그 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톨스토이의 삶은 블라디미르의 입장에서 그려진 자료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톨스토이는 성자와 같은 인물로, 소피야는 악처로 묘사되어 왔다. 하지만 영화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은 톨스토이의 개인 비서였던 발렌틴 불가코프의 일기를 바탕으로 한 전기 소설 ‘톨스토이의 마지막 정거장’을 토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객관적인 시선으로 소피야를 그리고 있으며 톨스토이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다.

명배우들이 전하는 환상적인 연기 호흡!
4개국을 오간 화려한 스케일과 볼거리!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은 톨스토이 사상에 심취한 순수한 문학 청년 발렌틴이 톨스토이의 개인 비서로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년 같은 외모, 지적인 매력,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발렌틴을 맡아 관찰자로서 톨스토이의 삶을 지켜보게 된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어톤먼트><비커밍 제인> 등의 시대극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클래식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영화에 생명력을 더하고 있다. <더 퀸>으로 미국 아카데미,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여배우 헬렌 미렌은 톨스토이의 부인 소피야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헬렌 미렌은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으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어 또 한번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헬렌 미렌이 맡은 소피야 안드레예브나는 끊임없이 톨스토이를 긴장시켰던 영원한 뮤즈이자 48년 동안 톨스토이의 모든 것을 사랑했던 열정적인 여인으로 그려지고 있다. 톨스토이 역할을 맡은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트랩 대령 역할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익숙한 배우다.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실제 톨스토이를 보는 듯한 묵직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은 러시아를 비롯해 영국, 독일, 미국 4개국에서 촬영한 만큼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톨스토이의 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화려한 세트와 의상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끊임없이 삶의 지혜를 고민했던 톨스토이가 전하는 위대한 메시지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은 2010년의 마지막,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위대한 예술가이자 사상가 톨스토이의 평생에 걸친 단 하나의 사랑과 위대했던 삶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영화로 12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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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8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
  • [제8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 [제6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드라마 후보
  • [제6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