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 초청, 2011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로 작품성 입증!
<나니아 연대기><콘스탄틴>의 틸다 스윈튼 주연의 화제작 <아이 엠 러브>!

<아이 엠 러브>는 공허한 삶 속에서 아들의 친구와 은밀하고 뜨거운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 이탈리아 상류층 여성의 위험한 사랑 이야기.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시카고 선 타임즈, LA 타임즈 등 각종 언론과 영화평론가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5에 선정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아이 엠 러브>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한 편의 명화와 같은 이탈리아의 상류 재벌 가족 사이에서 절제된 우아함을 뽐내는 엠마(틸다 스윈튼)의 모습이 보는 이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엠마는 아들의 친구와 은밀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상류 재벌가의 며느리로 귀족적인 우아함의 대명사 틸다 스윈튼이 맡아 열연한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귀족적인 삶이지만 알 수 없는 권태로움을 느끼는 엠마의 공허감과, 매력적인 쉐프인 아들의 친구 안토니오(에도아르도 가브리엘리니)에게 감춰져 있던 열정과 걷잡을 수 없는 욕망을 느끼게 되는 혼란스러움을 가슴 저리게 소화해내 해외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엠마를 황홀경에 빠트리는 안토니오의 화려한 요리들은 진취적인 이탈리안 요리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칼로 클라코가 맡아 관객의 마음까지도 훔칠 예정이다. 또한 예고편 전반에 흐르는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오케스트라 연주곡은 광범위한 매체에 걸쳐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의 유명 작곡가이자 지휘자 존 아담스의 곡으로 엠마의 뜨겁고도 혼란스러운 감정을 잘 대변해준다.

이탈리아 상류 재벌가문의 귀부인 역할을 특유의 우아하고도 절도 있는 매력으로 완벽히 구현해낸 틸다 스윈튼의 신작 <아이 엠 러브>는 연이은 해외 평단의 호평 속에 2011년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수상까지 기대케 하고 있다. <아이 엠 러브>는 상류층 여성 엠마를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의 소용돌이로 빠트리게 하는 황홀한 안토니오의 요리와 감정을 고조시키는 강렬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관객의 눈과 귀를 자극하며, 격정적이고 뜨거웠던 사랑의 기억을 되살려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