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프랭크” 케네디(시네이드 쿠삭)는 열렬한 가톨릭 교회 신자로서의 일상적이고 따분한 삶을 살고 있는 51세의 과부이다. 프랭크는 대학생 아들 데이비드(매튜 뉴턴)를 과잉 보호하면서 키우고 있다. 따분한 삶을 이어가는 친구를 위해 프랭크의 친구인 장(리넷 쿠란)은 프랭크에게 옷 가게를 시작해보라고 했으며, 아들 데이비드는 엄마에게 집에서 벗어나 다른 무언가를 해보라고 제안한다. 프랭크는 망설이다가 아들과 같은 대학에 등록을 했고 그 대학에서 보수적이면서 광신적 애국주의자인 모트록(샘 닐) 교수를 만나 배우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심지어 퇴학의 협박까지 받는 굴욕을 겪게 된 후 프랭크는 다양한 개인적 위기 상황에 대처하면서 모트록 교수와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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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마크 램프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