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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발렌타인

My Bloody Valentine 3-D My Bloody Valentine 3-D

2009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스릴러, 공포 상영시간 : 101분

개봉일 : 2009-07-22 누적관객 : 131,217명

감독 : 패트릭 루지어

출연 : 젠슨 애클스(톰) 제이미 킹(사라) more

  • 씨네213.33
  • 네티즌7.13
10년 전, 도시 전체를 경악케 한 전대미문의 연쇄살인
또 다시 재현되는 그 날의 악몽...


평화롭던 도시의 한 광산에서 22명을 무참히 살해한 뒤 시체의 심장을 보내오는 처참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도시 전체는 공포에 휩싸인다. 끔찍한 살해현장을 목격한 톰은 그 충격으로 자취를 감추고, 살인마는 홀연히 탄광 속으로 사라진다.
그로부터 10년 후, 그 날의 악몽을 재현하듯 살해 후 심장을 도려내는 잔혹한 연쇄살인이 또 다시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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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5)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4
    김봉석잔혹한 장면을 입체로 본다는 것 말고는 엉망진창
  • 2
    김도훈호러영화에서 중요한 건 3D 잔재주가 아니라 이야기다
  • 4
    이용철입체상영관에서 보면 그나마 흥미로운 체험
제작 노트
STEP 1.
새로운 차원의 호러, 3D와 호러영화의 필연적 만남!


호러영화는 점점 더 진화하는 3D 기술과의 조합이 가장 어울리는 장르. 기존 호러영화는 비명소리와 기괴한 사운드 등 음향효과로 공포감을 조성했다면 3D 호러영화는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극에 몰입도를 최고조화 시킨다. 주류영화로는 최초로 3D로 촬영하여 3D의 황금시대를 연 첫 번째 작품인 호러의 고전 <밀랍의 집>(1953)은 3D와 호러 영화의 첫 결합 작이다. 비록 3D의 비중은 적지만 3D 호러영화의 기념비작 <크리처스 프럼 더 블루라군>(1954), 3D영상으로 소름 끼치는 환각 효과라는 평을 들으며 미국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더 마스크>(1961), 앤디 워홀의 <프랭켄슈타인>(1973) 등 3D와 호러 영화 만남의 역사가 시작된다.

STEP 2.
3D영화의 괄목할 성장, 이어지는 발자취


높은 제작비와 부족한 기술력으로 잠시 주춤했던 3D 시장이 2000년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로 다시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 다수의 작품들은 2D와 3D를 혼용하는 방식으로 주로 제작되었는데 <폴라 익스프레스>(2004)를 시작으로 <치킨 리틀>(2005), <베어울프>(2007)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2008년 개봉한 <잃어버린 세계>, 2009년 개봉한 <코렐라인: 비밀의 문>은 전체 3D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3D영화의 대세를 이어나갈 익스트림 슬래셔 무비<블러디 발렌타인>은 전세계 최초 FULL 3D 호러영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색다른 공포와 함께 영화관에서 꼭 봐야만 하는 영화로 인식되며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STEP 3.
세계 최초 Full 3D 슬래셔 무비 <블러디 발렌타인>


익스트림 슬래셔 <블러디 발렌타인>이 전편 3D로 제작, 호러 영화의 바이블 <피의 발렌타인>의 탄탄한 스토리와 신기술인 3D가 결합되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그 동안 수 차례 2D, 혹은 부분적인 3D 도입이 많이 시도되었고 근래에는 전체 3D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 3D영화는 일부분만을 3D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단발적인 깜짝 효과를 주었다면 <블러디 발렌타인>은 ‘슬래셔’라는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시키며 스크린에서부터 관객의 눈앞까지 날라오는 살인마의 곡괭이와 휘몰아쳐 오는 거대한 불길 등 전편이 생생한 3D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들로 하여금 제 3자로서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치 영화 속 사건에 실제로 동참한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며 공포감을 200% 이상 끌어올린다.

STEP 4.
3D영화의 미래는 계속된다.


카메라 장비와 관련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과 3D 영화 제작에 대한 제작비 감축으로 3D 영화 시장에 붐이 일고 있다. 이는 최근 영화시장의 불황으로 전체 관객수 감소와 불법다운로드 피해로 전세계 영화계가 날로 침체되고 있는 현 시점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드림웍스의 ‘제프리 카젠버그’가 2009년을 ‘차세대 3D 영화의 원년’이라 칭한 것처럼 올해 할리우드에는 <슈렉>, <카>, <쿵푸펜더>, <지포스> 그리고 <토이 스토리>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필두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영화 <아바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 스티븐 스필버그의 <틴틴> 등 유명거장 감독의 장편 3D영화까지 2009년은 3D영화가 전세계 시장을 장악할 예정이다. 2009년 여름을 짜릿한 쾌감으로 한국을 장악할 영화 <블러디 발렌타인>이 세계 최초 전편 3D 호러라는 확실하고 새로운 차별화를 앞세우며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드의 핫 아이콘 ‘젠슨 애클스’, ‘커 스미스’!
그들의 뜨거운 인기가 <블러디 발렌타인>에서 계속된다!


미드를 통해 쌓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던 미드의 주역들이 스크린 데뷔 러쉬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미국 현지, 케이블 TV 동 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수퍼내추럴>에서 퇴마사 ‘딘’을 맡아 코믹하고 반항적이며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인 거침없는 캐릭터로 세계적인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꽃남 히어로 ‘젠슨 애클스’가 익스트림 슬래셔 <블러디 발렌타인>으로 스크린 진출 열풍에 가세한다. 뿐만 아니라, CBS 인기 드라마 에서 ‘라이더 휴즈’로 출연, 잘생긴 외모로 한 순간에 10대 소녀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뒤, 인기 절정의 미드 시리즈 에도 출연하며 대중성을 확보한 섹시 배우 ‘커 스미스’ 또한 그 동안 쌓여온 자신의 뜨거운 인기를 익스트림 슬래셔 <블러디 발렌타인>에서 한껏 발산할 전망이다.

<스크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이후 9년,
YOUNG 슬래셔 무비가 돌아왔다


빠른 속도감에 신선하고 핫한 주연배우를 앞세워 흥행을 올린 <스크림>과 미국 청춘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며 화끈하고 젊은 슬래셔 무비의 흥행을 이어간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등 YOUNG 슬래셔 무비로 대표되던 젊고 핫한 슬래셔 무비의 선두로 익스트림 슬래셔 <블러디 발렌타인>이 떠오르고 있다. 현재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수퍼내추럴>의 주인공으로 미드 최고의 스타이자 ‘미국 TV가이드’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배우’에 선정된 ‘젠슨 애클스’와 영화 <씬 시티>로 주목 받으며 스타 반열에 오른 섹시 퀸 ‘제이미 킹’ 등 핫한 배우들의 출연과 기존의 호러 영화와는 차별화된 뛰어난 기술력, 그리고 더욱 강화된 러브라인에 독특한 살해수법까지 가세한 영화 <블러디 발렌타인>은 보다 강력해진 아이템으로 슬래셔 무비의 새로운 최강자로 거듭날 예정이다.

타란티노가 극찬한 호러의 고전, <피의 발렌타인> 리메이크
할리우드 호러 제작군단의 가세로 더욱 강력해지다!


<안나와 알렉스: 두 자매 이야기>, <왼편 마지막 집> 등, 이미 검증 받은 걸작 호러들이 최첨단 촬영 기술에 힘입어 속속 부활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시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슬래셔 영화’라고 극찬한 1981년도 슬래셔 무비의 바이블 <피의 발렌타인>이 30년이 지난 현재, <블러디 발렌타인>으로 화려하게 부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호러 고전의 리메이크 열풍 속에서 <블러디 발렌타인>이 단연 주목 받는 이유는 <스크림>, <나이트메어>의 ‘패트릭 루지어’ 감독, <엑소시스트>의 특수 분장팀에 의해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신기술과 익스트림 슬래셔 장르의 조합으로 보는 이들에게 공포뿐 아니라 짜릿한 쾌감까지 선사해주기 때문. 스크린에서부터 눈앞으로 날아 들어오는 살인마의 곡괭이와 휘몰아쳐 오는 거대한 불길이 관객들을 극도의 흥분상태에 몰아 넣으며 더 강력해진 기술과 더욱 강한 짜릿함으로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배우에게 밀실 공포증까지 불러일으킨
실제 탄광 속 생생한 촬영현장!


박쥐들로 둘러 쌓인 협소하고 축축한 실제 탄광에서 촬영된 <블러디 발렌타인>. ‘패트릭 루지어’ 감독이 영화촬영에 대한 질문에 ‘혹독했다’는 대답으로 일축할 정도로 촬영은 험난했다. 20년, 30년 경력을 가진 스텝들조차 이런 험악한 환경은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유난히도 낮은 천장 아래서 액션촬영을 하느라 배우들은 촬영 기자재들과 함께 항상 진흙 범벅이 되었고, 탄광 안 특유의 소음은 음산함을 한층 더했다. 특히 벽들이 좁아지는 지점에 가서는 실제로 탄광 안에 갇힌 듯한 밀실 공포증을 유발시켜 "60미터쯤 들어가면 정말 어떻게 나가야 할지 막막할 정도였어요. 등에 땀까지 날 정도라니까요!"라고 ‘젠슨 애클스’가 말하듯 배우들이 영화 속에 완전히 몰입되어 <블러디 발렌타인>을 더욱 스릴 넘치는 짜릿한 호러 영화로 만들어 주었다.

할리우드 특수효과 전문가가 탄생시킨
더욱 강력해진 특수효과!


<헬레이저3>, <미션 임파서블2>, TV시리즈 <히어로즈> 등 할리우드의 베테랑 특수효과 전문가 ‘게리 터니클리프’. 그가 1992년부터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할리우드 특수효과 분야의 전문가가 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바로 호러 영화의 광 팬이었던 것. <블러디 발렌타인>의 시나리오를 읽으면서도 ‘도끼에 찔렸다’라던가 ‘머리가 잘려 나갔다’와 같은 대사를 보며 그냥 피가 뿜어져 나오는 것보다 영화를 더욱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심해왔던 그는 일반 특수 분장을 뛰어 넘어 배우들의 모형을 떠서 살인마 광부가 심장을 뜯어가는 것까지 재현해냈다. 더욱 재미있고 실감나는 영화를 만들려는 슬래셔 무비에 대한 그의 의지는 3D 기술과 만나 최고조의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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