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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花より男子~ファイナル~ Boys Over Flowers: Final

2008 일본 12세이상관람가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31분

개봉일 : 2008-09-11 누적관객 : 139,217명

감독 : 이시이 야스하루

출연 : 마츠모토 준(도묘지 츠카사) 이노우에 마오(마키노 츠쿠시) more

  • 씨네214.00
  • 네티즌7.00

우리 과연 해피엔딩일까?

라스베가스, 홍콩, 도쿄까지…
꽃미남 F4의 파란만장 연애 어드벤쳐가 시작된다!


F4의 리더이자 까칠한 ‘츠카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명랑쾌활 잡초소녀 ‘츠쿠시’는 주변의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츠카사’의 프로포즈를 받게 된다.

그로부터 4년 후…
‘300억짜리 비너스의 미소’를 찾아라!
안하무인 성격 그대로 전세계 미디어를 통해 깜짝 결혼발표를 해버린 ‘츠카사’.
방송을 통해 자신의 약혼 소식을 듣게 된 신데렐라 ‘츠쿠시’.
결혼선물로 츠쿠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인 300억 원짜리 티아라 ‘비너스의 미소’를 선물로 받게 되지만 갑자기 호텔에 침입한 괴한에 의해 도둑맞고 마는데..

과연 이들의 사랑은 해피엔딩?!
세계 각국에 흩어져 바쁜 나날을 보내던 F4멤버들도 그들을 돕기 위해 돌아오고, 티아라를 찾아 라스베가스, 홍콩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츠쿠시’와 ‘츠카사’!
과연 ‘츠카사’와 F4는 티아라를 되찾고 그들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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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이화정도대체 <꽃보다 남자>는 어딨는 거야?
제작 노트
전설적인 로맨스 바이블의 영화화!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 온 바로 그 작품 <꽃보다 남자>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연재되어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단일 아이템으로58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 셀러 ‘꽃보다 남자’가 드디어 영화화 되어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로맨스 바이블이라 불리는 ‘꽃보다 남자’는 총 2개국에서 4개의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며 이미 일본에서는 1995년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2001년 ‘유성화원’ 이라는 이름으로 공중파 심야 방송 시간대에 방영되어 수많은 소녀들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만들어주기도 했던 대만 드라마에 이어 최근 국내에서도 드라마로 제작, 준비 중으로 알려져 국내판 F4의 캐스팅 여부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기도 하다. 이번에 다시 영화로 돌아온 <꽃보다 남자>는 2005년과 2007년 각각 시즌 1,2로 일본과 국내 안방을 뜨겁게 달궜던 일본 드라마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한 영화 버전으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할 예정이다.

최고 시청률의 제작진 그대로 영화에서 다시 뭉치다!
3년 간의 팀웍 제대로 발휘!


<꽃보다 남자>의 영화화는 드라마의 제작진과 배우가 그대로 영화에 참여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2’가 끝난 뒤 1년 후에 해후한 원년 멤버들은 일년이라는 공백기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2005년 드라마부터 2007년 시즌2까지 함께했던 배우들은 영화 촬영 첫날에는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그 동안의 그리움을 나타내었고, 처음으로 주인공이 모두 모이는 ‘홍콩 요트씬’에서도 다섯 명 모두 NG없이 맡은 역을 소화해 내는 등 환상의 팀웍을 선보였다. 특히 주인공 5명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츠카사의 비서역’ 데빗토는 자신의 촬영장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F4와 츠쿠시의 촬영 현장을 방문, 이들을 위해 손수 라면을 준비하는 등 스텝과 제작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유일한 홍일점 ‘이노우에 마오’는 홍콩에서 맞은 발렌타이 데이에 F4멤버 모두에게 손수 만든 (?) 수제 초콜릿을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이라며 주는 모든 이들에게 고백해 주변의 질타를 받기도. 이렇듯 1년 뒤 해후했지만 3년간 함께 했던 제작진과 스텝들은 그 어느 영화의 현장보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일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인디아나 존스><스피드 레이서>를 압도하며 신기록 갱신!


영화 <꽃보다 남자>는 일본에서 2008년 6월 28일 개봉하여 여러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스피드 레이서>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압도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심지어 개봉 한달 전에 예매권 25만매를 선 판매, 개봉 이틀 만에 80만 5천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도호 배급 실사 영화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영화 <꽃보다 남자>의 흥행은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이후 오랜만의 화제작으로 현재 8월까지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 700만 가량의 관객동원에 성공한 <춤추는 대수사선>의 아성까지 넘보고 있다.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원작만화를 봤거나 드라마를 즐겨봤던 충성도 높은 팬층을 비롯 여성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눈에 띄는 가운데 국내의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스케일이 다르다!
라스베가스, 홍콩, 남태평양 등 전 세계를 잇는 월드 와이드 로케이션!


이번 영화는 F4의 리더이자 까칠한 놈 ‘츠카사’에 의해 프로포즈를 받은 잡초 소녀 ‘츠쿠시’ 두 사람과 F4의 ‘프로포즈, 그 후 4년 뒤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만화나 드라마에서 한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뿐 아니라 로맨틱 블록버스터라는 명성답게 일본, 미국, 홍콩을 잇는 월드 와이드 로케이션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것. 로케이션 장소로 선택된 곳들은 모두 제작진들이 ‘영화를 만들게 되면 꼭 오자!’고 했던 곳들로 라스베가스와 홍콩 등 <꽃보다 남자>와 어울리는 화려한 도시를 촬영지로 선택하게 되었다.

목숨을 건 F4의 화려한 액션씬!
‘마츠모토 준’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투혼 발휘!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로 화려한 배경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는 생각할 수 없었던 스펙터클한 액션을 손꼽을 수 있다. 빨간 오픈카를 타고 라스베가스의 대자연속을 달리는 오프닝 씬은 영화 속 백미라 할 수 있는데 그 장면 역시 베테랑 헬리곱터 조종사의 몸을 사리지 않는 조종 솜씨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제대로 연출해 낼 수 있었다. 특히 헬리콥터가 차에 다가올수록 사막지대를 달리는 두 주인공의 얼굴로 모래가 뒤 덮여 매번 안약과 생수로 눈과 입을 헹구어 내는 등 고생을 하기도 했다. 감독은 상공에서, 배우는 지면에서 협공하여 정확한 동선 체크를 통해 화려한 장면을 뽑아낸 ‘이시이 야스하루’ 감독은 “한번도 본 적 없었던 영상을 만들어 냈어!”라며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티아라를 쫓아가는 ‘마츠모토 준’도 처음으로 대형 액션 씬에 도전, 체인에 매달리고 레일로 이동하면서 발차기를 하는 등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스턴트 장면들을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 ‘마츠모토 준’의 ‘호텔주방 추격 신’ 외에도 폭파되는 차를 뒤로한 채 달리는 ‘아베 츠요시’의 폭파 액션씬 등은 영화 <꽃보다 남자>를 위한 배우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다!
F4도 깜짝 놀란 초호화 럭셔리 프로덕션!


이번 영화는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프러덕션을 보여주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호화로운 세트와 의상은 영화 <꽃보다 남자>의 가장 큰 볼거리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츠카사’의 어머니 ‘도묘지 카에데’가 착용한 보석소품은 총 50억에 달했으며, ‘츠쿠시’가 프로포즈를 받은 반지는 실 가 25억 등으로 보석 소품 가격만으로도 어마어마해 현장에는 보석 소품 전용 경호원이 상시 대기했을 정도. 또한 ‘츠카사’와 ‘츠쿠시’가 머무는 호텔의 스위트 룸 또한 350 평방미터에 달했으며, 대형70인치 TV 는 4천 만원, 가죽소파는 5천 만원 등 영화에 사용된 소품 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 외에 5명이 홍콩에서 탔던 ‘아쿠아 루나’ 의 렌탈료는 하루 1500만원으로 웬만한 비용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 F4 사인방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영화 속 가난한 ‘츠쿠시’와 세계적 재벌집안 ‘츠카사’의 설정을 위해 ‘츠쿠시’가 보낸 예물은 12만원, ‘츠카사’가 보낸 예물은 2500만원으로 설정하는 등 ‘집안 차이가 나는 결혼’을 금액(?)을 통해 표현하기도 했다.

주연보다 더 화려한 조연진!
후지키 나오히토, 다케나카 나오토, EXILE 등 일본 최고스타 총집합!


영화<꽃보다 남자>에는 주인공 5명 외에도 깜짝 조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95년 영화 <꽃보다 남자>의 ‘루이’역을 맡았던 ‘후지키 나오히토’가 이번에는 ‘츠쿠시’를 갈등에 빠트리는 이혼남으로 등장한다. 시간이 흘러 영화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이 아닌 조연이지만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왕년의 루이’가 어떻게 영화에 양념을 더해줄지는 극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배우는 ‘다케나카 나오토’. <쉘 위 댄스>의 대머리 춤 꾼으로 <스윙 걸스>에서는 엉뚱한 음악지도 교사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감초 배우 ‘다케나카 나오토’는 이번 영화에서도 ‘츠카사’와 ‘츠쿠시’가 머무는 호텔의 지배인으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 깜짝 출연진은 티아라 ‘비너스의 미소’를 훔쳐 달아나는 의문의 복면남 ‘써니’를 연기한 ‘아키라’. 그는 유명 댄스그룹 EXILE의 멤버로 타고난 운동능력과 화려한 액션연기로 ‘마츠모토 준’과의 액션장면을 훌륭히 소화해 냈다. 그는 특유의 유연함과 순발력을 발휘 순식간에 사라지는 복면남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영화 주제곡 ‘아라시’의 ‘one love’ 오리콘 차트 1위!!
여성 싱어 ‘아이코’의 감미로운 노래 ‘kiss hug’ 역시 화제!


영화 <꽃보다 남자>는 볼거리뿐 아니라 음악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의 주제곡인 ‘ONE LOVE’를 직접 부른 아라시는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한 ‘마츠모토 준’이 소속되어 있는 인기 그룹으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이어 영화 OST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아라시’가 참여한 OST는 늘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영화 <꽃보다 남자>의 주제곡 ‘ONE LOVE’ 역시 발매되자마자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아라시’가 부른 영화의 주제곡은 영화 곳곳에 스며들어 두 주인공 ‘츠카사’와 ‘츠쿠시’의 러브 스토리를 더욱 애절하게 만들어 준다. ‘아라시’의 ‘ONE LOVE’외에도 영화 속 미장센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노래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츠쿠시의 테마곡을 부른 가수 ‘아이코’의 Kiss Hug. 두 주인공 사이의 갈등, 오해 등 사건이 더욱 얽혀갈 때마다 등장하는 곡으로 괴로워하는 여주인공의 심리를 잘 나타내고 있다.

프로덕션 노트

NO1. 게릴라 촬영에도 높은 인기를 자랑했던 F4의 ‘홍콩’ 촬영 수난사
첫 번째 로케이션 장소로 선택된 홍콩 촬영은 처음으로 F4와 ‘츠쿠시’가 다 함께 재회하는 장면으로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홍콩촬영은 첫날부터 홍콩팬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배위에서 촬영하는 이들을 발견한 현지 팬들은 배의 동선을 따라 항구까지 이들을 쫓으며 뜨거운 환영을 해줬고 그로 인해 영화 <꽃보다 남자>의 배우들은 배에서 내려 차량까지 100미터를 이동하는데 거의 한 시간이 넘게 걸리기도 했다고. 이를 본 <꽃보다 남자>의 ‘이시이 야스히루’ 감독은 “일본에 비틀즈가 왔을 때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NO2. 대자연과 화려한 빛의 도시 ‘라스베가스’ 촬영!
라스베가스에서의 촬영은 유명 관광지 벨라지오 호텔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 장면은 실제 호텔의 카지노를 빌려 촬영을 진행했으며, 벨라지오 호텔 앞 분수 촬영 때에는 영화 사상 최초로 분수대 음악을 끄고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라스베가스에서의 촬영은 동양에서는 볼 수 없는 대자연 ‘Valley Of Fire’, ‘Rainbowvista’ 에서의 촬영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화면을 만들어냈다.

NO3. 온몸을 내던진 ‘남태평양’에서의 촬영
영화 속 ‘츠카사’와 ‘츠쿠시’가 티아라를 찾기 위한 모험 중 당도한 곳으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곳은 바로 남태평양에서의 촬영이다. 3월 상순과 하순 두 차례 로케이션을 진행한 그들은 아침에는 추위가 몸 속을 파고들고 오후에는 너무 더운 변덕스런 기온 탓에 고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특히 계곡에서 ‘츠쿠시’가 벼랑으로 떨어지는 장면은 ‘이노우에 마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 더해 추운 날씨에 비까지 내려 리얼하고 자연스러운 장면이 연출되었다. 또한 만조가 가까워오는 시간에 크레인을 놓고 해변에서 촬영하던 제작팀은 크레인 받침대에 물이 들어오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제작진과 스텝들은 3년간 드라마를 통해 쌓아왔던 결속력을 발휘, 빠른 시간에 모래를 쌓아 올려 정해진 시간에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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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신인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