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공포와 에로를 섞어 놓은 길버트 애들러 감독의 작품. 수백년 만에 다시 깨어난 흡혈귀 릴리스(앤지 에버하트)가 젊은이들을 유혹하기 위해 차려놓은 매춘굴에서 동생을 잃은 캐서린(에니카 에레니악)과 이 사건을 맡은 사립탐정 레이프가 흡혈귀에 맞선다는 줄거리. 이야기 구조가 허술하고 흡혈귀들이 성수를 담은 물총을 맞고 폭발하는 장면 등에서는 김이 빠지지만 초반부 흡혈귀 부활장면의 특수효과는 볼 만하다. (포레스트 검프) (콘택트)의 로버트 저메키스가 제작을 맡았다. - 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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