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는 금기시되어 있는 소재인 마약중독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룬 로드무비 형식의 사회드라마. 여류 감독 락샨 바니 에테마드(Rakhshan Bani-Etemad)와 모흐센 압돌바합(Mohsen Abdolvahab)의 공동연출로 비극적인 한 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결혼을 앞둔 사라(Sara)는 마약중독에 빠져있다.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는 그녀의 약혼자 아라쉬(Arash)는 그녀의 마약중독을 모른 채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고 있다. 사라의 엄마는 사라를 치료센터에 보내기로 하고, 그녀와 함께 길을 떠난다. 하지만, 그들의 길은 평탄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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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사라(Sara)는 마약중독에 빠져있다.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는 그녀의 약혼자 아라쉬(Arash)는 그녀의 마약중독을 모른 채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고 있다. 사라의 엄마는 사라를 치료센터에 보내기로 하고, 그녀와 함께 길을 떠난다. 하지만, 그들의 길은 평탄하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