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의 함정>, <펠리칸 브리프>에 이은 변호사 출신 작가 존 그리샴의 베스트셀러를 3번째로 영화화한 작품. 트레일러 주택에 사는 형제인 마크와 리키는 엄마가 출근한 뒤 숲에서 자살하려는 남자를 만난다. 마크가 그의 자살을 방해하자 술에 취한 남자는 자신이 로미라는 변호사이며 마피아가 죽인 상원의원의 시체가 있는 곳을 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때문에 자살한다고 고백한다. 로미의 자살장면을 목격한 충격으로 동생 리키는 말을 하지 못하는 신경증에 걸린다. 로미의 자살을 신고한 마크는 언론의 관심을 끌게 되고 그를 만나기 위해 루이지애나에서 온 지방검사 폴트리그는 마크가 시체의 소재를 알고 있다고 직감한다. 그러나 마크는 입을 다문다. 마피아라는 조직의 무서움을 알기 때문. 폴트리그는 마크를 추궁하지만 이미 마피아의 협박을 받은 마크는 변호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마크가 우연히 찾아간 변호사 레지는 이혼의 상처를 안고 재기해 소박한 새활을 영위하는 여변호사. 레지는 마크를 돕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폴트리그의 성급한 추궁으로부터 마크를 보호하지만 결국은 증언대에 서게 될 것임을 마크에게 충고한다. 결국 마크와 레지는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신청하기로 하고 시체가 매장된 클리포드의 집을 찾아간다. 수잔 서랜던의 강인하면서 자상한 면모를 보이는 연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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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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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러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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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폴트리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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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스웨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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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스웨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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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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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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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후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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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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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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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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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스티븐 루더
아논 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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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아키바 골드만
로버트 게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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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토니 피어스 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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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하워드 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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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로버트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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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브루노 루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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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존 그리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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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잉그리드 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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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말리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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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레전시 엔터프라이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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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수상내역
- [제6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