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부유한 귀족 노빌은 라 프로빈시아 가의 저택에 친구들을 초대한다. 저녁만찬에서는 계속해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하인들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나가버리고, 피아노 소나타가 연주되는 동안 귀부인의 핸드백에서는 닭다리 두 개가 나온다. 그러나 손님들은 저택을 떠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일종의 감금상태에 놓이게 된다.
최후 심판의 날에 처한 듯한 극한 상황을 통해 부르주아 사회의 위선을 풍자한 작품으로, 정확히 10년 후 만들어진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의 멕시코 버전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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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심판의 날에 처한 듯한 극한 상황을 통해 부르주아 사회의 위선을 풍자한 작품으로, 정확히 10년 후 만들어진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의 멕시코 버전이라 할 만하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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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구스타보 알라트리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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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루이스 브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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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가브리엘 피구에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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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프로덕션 구스타보 알라트리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