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모든 국가들이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시대. 어느 날 고비사막에서 외계인으로부터 온 메시지를 담고 있는 스풀이 발견된다. 금성에 살고 있는 그 외계인은 다름아닌 고도로 지적이지만 공격적인 생명체였다. 한편 사회주의 세계 연방의 이름으로 국제적인 우주비행사와 과학자들이 조직되고, 그들은 코스모크레이터호를 타고 머나먼 문명의 비밀을 벗기기 위해 금성으로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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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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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의 우주 프로그램 스푸닉의 성공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이 동독-폴란드 합작 영화는 당시 가장 값비싼 동독영화였으며 서구 SF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동유럽산 전후 스페이스 오페라로 불리었다. 제작진은 재능과 순발력 있는 기교로 당시 서구의 프로덕션에 맞먹는 놀라운 대응물을 탄생시켰다.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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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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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웨이 교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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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로프 교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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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룰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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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랑 교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