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이 한창 일어나고 있을 즈음 찰즈 부르크에 젊은 신부 죠셉 모어가 부임해 오나, 그곳 마을에서 온갖 부패와 오락으로 돈을 벌고 있는 수도 원장과 남작으로부터 미움을 산다. 모어 신부는 함께 기거하고 있는 구비 음악 선생을 끌고 사창가의 술집을 방문하고 그 곳에서 막달리나라는 술집의 여자를 만나 첫 눈에 사랑에 빠진다.
한편 모어 신부를 내쫓으려고 온갖 음모를 꾸미는 수도 원장은 막달리나로 하여금 모어 신부의 정부임을 인정하고 동침했다는 서류에 서명하도록 강요하나 끝내 압력에 굴복하지 않는다. 모어신부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막달리나는 성당을 찾아오게 되고 새 삶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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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어 신부를 내쫓으려고 온갖 음모를 꾸미는 수도 원장은 막달리나로 하여금 모어 신부의 정부임을 인정하고 동침했다는 서류에 서명하도록 강요하나 끝내 압력에 굴복하지 않는다. 모어신부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막달리나는 성당을 찾아오게 되고 새 삶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