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곤 (1964-00-00)
1964년 생. 안양예고 졸업.
고등학교 때 극단 춘추에 입단하면서 연극계 생활을 시작했고, 1990년 <장군의 아들> 오디션에 합격해 영화에 데뷔했다.
장현수 감독과는 조감독 시절부터 동고동락했던 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하다. 연기 뿐만 아니라 <파이란> 시나리오를 썼을 정도로 작가로서도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
1998년 하반기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에서 <보고싶은 얼굴>로 우수상을 수상. 최근 강제규필름이 준비하는 영화 <블루>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2006년 현재, 그를 최초로 영화계에 이름을 날리게 한 <보고 싶은 얼굴>로 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연극】
84년 연암연극제 <행군하는 분신/김해곤 연출>
84년 대한민국연극제 <해곡/문고헌 연출>
87년 <고추먹고 맴맴 달래먹고 맴맴/엄한모 연출>
88년 <사랑의 전화/최종률 연출> <출세 대작전/정진수 연출>
<바람처럼 강물처럼/정진수 연출> <코리아게이트/이재현 연출>
【영화】
89년 <장군의 아들Ⅰ.Ⅱ.Ⅲ/임권택 감독>
94년 <게임의 법칙/장현수 감독>
95년 <개같은 날의 오후/이민용 감독>
96년 <본투킬/장현수 감독>
97년 <깊은 슬픔/곽지균 감독>
98년 <남자의 향기/장현수 감독>
【수상 경력】
84년 연암연극제 <행군하는 분신/김해곤 연출> 각색상, 연출상, 연기상
98년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 우수상 <보고싶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