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례 (1965-08-27)
<나는 날마다 내일을 꿈꾼다>(2001), <동행>(2002) 등의 작품을 연출한 후, 노동자로 인정받기 위해 3년 간 투쟁한 레미콘 운수 노동자들의 이야기인 <노동자다 아니다>(2003)로 8회 부산국제영화제, 47회 라이프찌히국제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18회 스위스 프리부르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였다. <노가다>(2005)에 뒤이은 <차라리 죽여라-전국덤프노동자 총파업 2005~2006>(2006)에서는 2005년 3차례 총파업으로 자신의 노동자성을 자각하고 성장해 나가며, 과적악법을 바꿔낸 덤프 운수 노동자들의 투쟁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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