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1989-07-07)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소심범’, ‘하숙범’, ‘분노범’ 등의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수 많은 여성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은 <뜨거운것이 좋아> ‘호재’ 역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운동이건, 공부건 한번 시작하면 무엇이든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기도 최고가 되겠다는 욕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김범은 2009년 KBS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에서 ‘가을양’을 사랑하는 재벌 2세 소이정 역을 맡아 다시 전성기의 인기를 누렸고, 2010년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는 10살 연상의 박진희를 사랑하는 천재 기타리스트 남자친구로 등장해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좋은 평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