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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무나 하나 방영안함

(Can Anyone Love)

드라마|

  • 네티즌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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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딸 부잣집 네 자매를 주인공으로 현대 여성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첫째딸 풍란의 스크루볼 코미디 스크루볼 코미디는 사회의 무의식을 드러내는 잣대로서 성차나 사회적 편견을 웃음의 근간으로 제공하는 경우다. 첫째딸은 소설가로 사랑에 목매 결혼했지만, 지금은 남편에게 정이 떨어졌다. 대학선배와 작품 이야기하면서 정신적 불륜을 한다. 간통제 폐지문제가 이슈가 되는 지금, 정신적 불륜이 이혼사유가 되는지... 법정공방을 벌린다. 가정이 바로 서야 사회가 바로 서는 것이지만, 개인의 은밀한 감정을 법이 간섭할 수 있는지 짚어 보고자 한다. 둘째딸 설란의 블랙 코미디 블랙코미디는 웃음 속에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격성을 은폐하는 경우다. 권력을 가진 완벽한 아내와 남자를 신처럼 받들어 모시는 순박한 원주민 처녀를 통해서, 권력의 문제로 인하여 유발되는 문제점을 짚어보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간다. 이들 부부를 통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혼의 변화와 새로운 재혼상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한국으로 시집온 동남아 이주여성들의 귀화문제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할 것이다. 세째딸 금란의 화장실 코미디 화장실코미디는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십분 활용하는 경우이다. 셋째딸은 결혼이 싫다. 그래서 인공수정을 하여 예쁜 딸을 낳는다. 여섯 살 된 딸과 행복하게 사는데, 백혈병에 걸려 아이의 아빠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그래서, 정자를 제공한 아빠를 찾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미스맘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을 사회적인 문제로 끌어내어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도록 하겠다. 네째딸 봉란의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코미디는 선남선녀의 사랑이야기다. 그런데, 넷째 딸은 아버지를 닮아 얼굴이 못생겼다. 언니들은 다 미인이고 이름도 예쁜데, 그녀는 이름까지 촌스럽다. 하지만, 콤플렉스 같은 건 없다. 밝고 씩씩하다. 세상에는 미인보다 못생긴 여자들이 더 많다. 그들도 잘 생긴 남자를 만날 수 있다.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못생긴 여자가 잘 생기고 착한 남자를 만나, 밝고 재미나게 사랑을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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