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원어명Álex de la Iglesia
- 다른 이름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Alejandro de la Iglesia; 알레한드로 데 라 이글레시아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65-12-04
- 성별남
소개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감독은 1965년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데우스토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며 주요 잡지에 시사만화가로 활약하다 졸업 후 1991년 단편영화 [킬러 미린다]로 무한한 상상력을 담아낸 그는 두번째 장편 영화 [야수의 날]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는데 국내에서는 그의 첫번째 작품 [액션 무탕트]도 컬트 매니아들에게 주목 받았다. SF 블랙 코미디 혁명적인 메시지를 담은 [액션 무탕트]는 몬트리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비롯해 스페인의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에서 두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특히 [야수의 날]은 이글레시아 스페인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 TOP 5에 포함, 스페인 아카데미상인 고야상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국제 컬트 영화제의 양대 산맥인 프랑스 제라르메 환타스틱 영화제, 브뤼셀 국제 환타지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는 스페인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감독으로 세계적인 명성 이후로도 감독의 창작 욕구는 끊임 없었다. 2000년 그는 전작들의 모든 요소를 고루 섞어 공동체 의식으로 다져진 스페인 사회에 대한 직설적인 조롱을 담은 코믹극 [커먼 웰스]를 만듦으로써 2000년도 스페인 최다 관객 동원작품, 스페인 박스 오피스 5주 연속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또한 2000년 산 세바스찬 국제영화제부터 2001년 스페인 고야 영화제, 프랑스 꼬냑 영화제까지 많은 부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내 개봉 당시 많은 컬트 매니아들도 스페인의 문제적 감독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의 새로운 충격을 환영하였다.
앞으로도 계속 역설적인 기법으로 세상을 향한 일침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재기 발랄한 모습이 기대된다.
1995년 <야수의 날>
1997년 <프레디타>
2000년 < 커먼 웰스 >
2002년 <800 블렛 >
2004년 <퍼펙트 크라임 >
2008년 <옥스포드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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