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오드리 토투는 1976년 프랑스 보몽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코미디에 흥미를 보였으며 '쿠르 플로랑'에서 연기 수업을 받았다. 1999년 토니 마샬 감독의 [비너스 보떼]로 데뷔하여 2000년 세자르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면서 엠마누엘 베아르, 소피 마르소를 잇는 프랑스 영화계의 신데렐라가 되었다. 그리고 2001년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 [아멜리에]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세자르 상에 다시 한 번 노미네이트 되었다.

오드리 토투는 2001년 제 5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출품작인 [나비가 날개를 퍼덕이면]으로 [아멜리에] 보다 먼저 국내에 소개되었다. [아멜리에]가 성공을 거두면서 [나비가...]는 [아멜리에 2]로 출시되기도 했다. 오드리 토투는 평범하지 않은 모습으로 맡은 배역을 훌륭히 소화해 내는 촉망받는 여배우이며 [아멜리에] 이후에도 [좋은걸 어떡해]와 [히 러브스 미], [더티 프리티 씽즈], [스패니쉬 아파트먼트] 등에 출연했다.

그녀는 [아멜리에]의 장 피에르 주네 감독과 [인게이지먼트]에서 다시 호흡을 맞췄으며 2005년 현재 [다빈치 코드]에 캐스팅 되었다. 키는 1미터 60cm. 작가인 랜스 매즈매니언과 약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