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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복수가 돌아왔다' 출연…데뷔 후 첫 로코 주연 ‘유승호 첫사랑 役’
임시우 [email protected] | 2018-09-27

사진=싸이더스HQ사진=싸이더스HQ



배우 조보아가 데뷔 후 첫 로코 여자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조보아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을 확정, 유승호의 첫사랑으로 좌충우돌 로맨스를 선보인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하는 바람에 인생이 꼬인 강복수(유승호 분)가 어른이 돼 복수를 위해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 커녕 또 다시 사건에 휘말리는 유쾌한 힐링 학원 로맨스이다.

극중 조보아는 학창시절 예쁘고, 착하고 똑똑한 반장으로 복수의 첫사랑이었지만 복수를 배신한 이후 교사가 되어 학교로 돌아온 손수정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사이다 같은 팩트 폭력을 날리는 당찬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조보아는 "일단 너무 해보고 싶었던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처음 '복수가 돌아왔다' 대본을 읽고 두근두근하고 설레는 마음이 들었다. 드라마를 보실 시청자분들께도 이 설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차고 러블리한 손수정의 모습을 그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서 찾아뵙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