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가 희대의 연쇄 살인마부터 다양한 컬트 리더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트루 크라임 다큐멘터리들을 서비스한다.
다큐멘터리 <찰스 맨슨의 여인들>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광신도 집단 맨슨 패밀리의 주동자 찰스 맨슨의 이야기를 다룬다. 찰스 맨슨은 스스로를 예수로 칭하며 취약계층 여성들을 끌어들이고 착취하며 수많은 잔혹 범죄를 저지른 인물이다. <찰스 맨슨의 여인들>에서는 삶의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주동자인 찰스 맨슨을 맹목적으로 추종했던 여성들의 인터뷰를 통해 집단 내부의 이야기를 들려줄 뿐만 아니라, 1960년대 할리우드의 가장 충격적인 사건으로 손꼽히는 맨슨 패밀리 살인 사건의 내막을 들여다본다.
희대의 살인범 에드먼드 에밀 켐퍼 3세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켐퍼가 말하는 켐퍼: 연쇄 살인범의 내면> 또한 함께 볼 수 있다. 에드먼드 켐퍼는 여대생들을 비롯해 증조부모와 친어머니를 살인하고 시체로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연쇄 살인범으로, 비범한 머리로 FBI가 ‘연쇄 살인범’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이와 관련된 각종 프로파일링 이론을 세우도록 도움을 준 인물이다. <켐퍼가 말하는 켐퍼: 연쇄 살인범의 내면>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갈등을 일으켰던 친어머니와의 관계가 자신이 연쇄 살인범이 되는 데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스스로 차분하게 돌이켜보는 에드먼드 켐퍼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죽음의 컬트> 시즌 1과 시즌 2는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컬트의 모든 것이 담긴 시리즈 다큐멘터리이다. 피를 빨아먹는 뱀파이어부터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주술까지, 저마다 다른 미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컬트와 그 리더들의 허황된 메시지에 현혹되어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는 신도들, 그리고 유튜브와 각종 TV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쌓으며 대중 속으로 깊이 들어와 재앙을 낳는 컬트 리더들 등 컬트의 시작과 끝을 들여다본다.
<다머가 말하는 다머: 연쇄 살인범과의 인터뷰>는 끔찍한 공상과 집착에 빠져 17번의 살인을 저지르고 감옥에 수감된 연쇄 살인범 제프리 다머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인 제프리 다머와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던 낸시 글래스의 인터뷰를 통해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살아남은 피해자와 예전 이웃들, 그리고 20년 동안 제프리 다머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던 그의 부모 등 최측근의 인터뷰를 동원해 그의 과거 역시 되짚어본다.
[사진출처 : NB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