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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2>장르영화 마스터 박훈정 감독 & 오리지널 제작진이 뭉쳤다
씨네21 온라인팀 [email protected] | 2022-05-16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를 위해 박훈정 감독과 오리지널 제작진이 뭉쳤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이다.



2012년 수많은 명장면, 명대사를 탄생시킨 영화 <신세계>를 통해 한국 범죄 느와르의 새로운 장을 연 박훈정 감독. 이후 2018년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화제작 <마녀>, 작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낙원의 밤>까지. 매 작품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강렬한 화법과 개성 강한 캐릭터,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한국영화계 독보적인 장르영화 마스터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이 일곱 번째 영화 <마녀 2>로 돌아왔다. ‘자윤’(김다미)의 뒤를 이어 새로운 ‘마녀’(신시아)의 탄생을 예고한 <마녀 2>를 통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강력해진 액션, 다채로운 캐릭터로 다시 한번 탁월한 연출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여기에 <마녀>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훈정 감독의 연출 데뷔작 <혈투>부터 <브이아이피><마녀><낙원의 밤>까지 함께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김영호 촬영 감독을 필두로, <베테랑><내부자들><택시운전사><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조화성 미술감독이 박훈정 감독과 여섯 번째 호흡을 맞춰 신뢰를 더한다. 여기에 <대호><덕혜옹주><남산의 부장들><낙원의 밤>의 최현석 미술감독, <밀정><범죄도시><반도><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낙원의 밤>의 모그 음악감독을 비롯해 <마녀>를 통해 신선하고 파격적인 액션을 선보인 김정민 무술감독까지. <마녀> 흥행신화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힘을 합쳐 ‘마녀 유니버스’의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