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더킹 : 영원의 군주' 등을 통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국내외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민호가 '파친코'를 통해 첫 OTT 진출에 나서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민호는 '파친코'에서 젊은 시절 '선자'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매력적인 인물 '한수'를 연기한다. 이민호는 '한수'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은 물론, 야망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잡한 내면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지금껏 어느 작품에서도 본 적 없었던 색다른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파친코'의 기획부터 각본, 총괄 제작을 맡은 수 휴는 "이민호는 그의 전부를 걸었다. 섬세하게 디테일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에 몰입해 있었다. 새로운 도전을 서슴지 않았으며 이 작품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인 사람 중 한명이었다."라며 이민호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 이처럼 스타성과 연기력 모두를 갖춘 이민호가 '파친코'를 통해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국내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오직 Apple 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3월 25일(금)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