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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8회 노미네이트 브래들리 쿠퍼의 <나이트메어 앨리>
씨네21 온라인팀 [email protected] | 2022-01-27

<조커>부터 <스타 이즈 본>까지 연기–연출–제작 장르불문 능력자 브래들리 쿠퍼!
독심술로 뉴욕 상류층을 현혹하는 ‘스탠턴’으로 위험한 욕망 드러낸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8회 노미네이트되며 명실상부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나이트메어 앨리>에서 독심술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스탠턴’으로 분해 치명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혹할 예정이다.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는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화술을 가진 ‘스탠턴’이 유랑극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해 뉴욕 상류층을 현혹하며 점점 더 위험천만한 욕망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브래들리 쿠퍼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첫 노미네이트 되며 아카데미 8회 노미네이트라는 신화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 <아메리칸 허슬>을 통해 제작에도 재능을 드러낸 그는 <스타 이즈 본>에서 주연, 연출, 제작을 동시에 맡아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은 물론 작품상과 각색상까지 총 3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제작자로 참여한 <조커>를 통해 작품상 후보로 지명되며 범접불가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처럼 장르 불문 뛰어난 재능을 펼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브래들리 쿠퍼가 <나이트메어 앨리>를 통해 가장 치명적인 변신을 꾀한다. 그가 분한 ‘스탠턴’은 수려한 외모에 현란한 화술은 물론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독심술까지 터득해 부를 탐하는 인물이다. 엔딩 끝까지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욕망의 길을 걸으며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숨을 조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의 제작에도 참여한 브래들리 쿠퍼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아카데미 2관왕을 석권한 기예르모 델 토로와 긴밀히 협업하며 <나이트메어 앨리>만의 환상적이면서도 충격적인 세계관을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 “브래들리 쿠퍼의 연기는 정말 감동적이다. 그에겐 ‘스탠턴’이 지닌 선량함과 아름다움, 타고난 우아함, 파괴적인 어둠의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는 연기력이 있다”라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말처럼 브래들리 쿠퍼는 폭발적인 열연으로 2월 국내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