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잃은 자들, 서로를 끌어안다 세상 어딘가 홀로인 우리 모두를 위한 달콤하고 진득한 위로 한 조각
사랑의 흔적을 찾아 이국 땅으로 향한 파티쉐 ‘토마스’사랑을 잃고 안간힘으로 버티는 카페 여주인 ‘아나트’
사랑을 떠나기로 결심한 케이크 애호가 ‘오렌’
그리고, 그들을 치유하는 달콤한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
사랑의 본질에 관한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동영상 (8)
- 제작 노트
-
ABOUT MOVIEmore
01
“올해 최고의 영화” “영화가 끝난 뒤에도 짙은 여운은 계속된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매료시킨 2018년 새로운 마스터피스의 탄생!!
상처와 상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치유하는 달콤함에 관한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화 <케이크메이커>가 5월 24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케이크메이커>는 사랑의 흔적을 찾아 이국으로 온 파티쉐 ‘토마스’와 사랑을 잃은 여인 ‘아나트’가 서로의 아픔을 섬세하게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베이킹 무드 드라마. 제52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고, 제14회 트론헤임국제영화제, 제26회 비엔나유대영화제 관객상 수상 및 제65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61회 런던국제영화제, 제54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2회 마카오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된 <케이크메이커>는 개봉 전부터 언론의 끊이지 않는 호평을 얻으며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모든 것을 뛰어넘은 사랑”(Cineuropa), “감정을 어루만지는 사랑스러운 스토리!”(Variety), “마음을 뒤흔드는 드라마틱한 이야기’(Sereen Daily), “섬세한 연출과 가슴저리는 연기!”(Playlist), “영혼을 사로잡는 섬세하고 달콤한 스토리” (Jerusalem Film Festival 2017), “달콤하면서도 슬픈, 사랑과 상실에 관한 이야기”(Jpost), “깊고 부드럽고 마음을 끌어당긴다!”(Pgn) 등 개봉 전부터 올봄을 빛낼 마스터 피스로 떠오르며 새로운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것. 이처럼 완벽한 연기력과 섬세한 연출에 대한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애틋하고 섬세한 스토리에 관한 극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사랑을 찾고, 사랑을 잃고 떠나는 주인공들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는 갈등이 점차 봉합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사랑의 본질을 섬세하게 직조한다. 오는 5월 3일 개막하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스케이프'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케이크메이커>는 새로운 사랑에 관한 따뜻한 메시지와 위로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감싸 안아줄 것이다.
ABOUT MOVIE
02.
진한 커피를 떠오르게 하는 가장 달콤한 무드를 만나다!
올봄,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눈으로 즐기는 푸드테라피 무비!
관객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맛있는 영화 <케이크메이커>는 베이킹 과정과 디저트가 서사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 따뜻하고 달콤한 위로를 선사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음식을 키워드로 한 작품들의 계보를 이어 올봄 ‘푸드테라피 무비’의 문을 여는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특히 <케이크메이커>는 주인공들의 상처와 상실을 치유하는 매개체로 달콤한 디저트의 향연을 선보인다. 치유를 부르는 영화 속 달콤한 쿠키, 케이크, 커피 등의 다채로운 비주얼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 충분하다. 두 남녀가 달콤하고 진득한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처럼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은 기존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베이킹 무드 드라마’만의 달콤한 감성을 가득 담으며 푸드테라피 영화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케이크메이커>의 연출을 맡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예 감독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는 레시피북을 집필할 정도로 다재다능함을 지닌 인물로, 그의 시선을 통해 완성된 영화 속 베이킹 장면들은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앙: 단팥 인생 이야기><카모메 식당><심야 식당>등에 이어 관객들에게 보는 것 만으로도 포만감을 선사할 <케이크메이커>. 사랑을 찾는 파티쉐 ‘토마스’ 와 사랑을 잃은 카페 주인 ‘아나트’가 서로 닮은 아픔을 치유하며 디저트를 통해 선사하는 달콤한 위로는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달콤하게 물들일 것이다.
ABOUT MOVIE
03.
섬세한 연출력과 절제된 연기력의 환상적인 앙상블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최고의 조합!
유럽의 신예 감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은 <1월의 기도하는 사람><도르><디스코테크> 등 단편 영화들을 통해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섬세한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편 영화 <케이크메이커>는 상처를 지닌 두 남녀가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게 되는 과정 속에서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연출력이 돋보인다. 달콤한 디저트를 통해 가까워지는 두 남녀의 감정선에 몰입도를 고조시키는 그의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은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을 것이다.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과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 배우진 또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누벨바그의 거장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아워 뮤직> 속 히로인으로 유로피안필름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 2017년 국내 재개봉하며 화제를 모은 <젤리피쉬>를 통해 오피르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지성과 프렌치 무드를 겸비한 여배우 사라 애들러가 주연을 맡아 가슴 저린 열연을 선보이며 짙은 여운을 더한다. 특히 그녀는 2018년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가 인정한 연기파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과 배우 사라 애들러는 언론 매체 및 일반 관객들과 만나 <케이크메이커> 상영과 함께 작품이 전하는 깊이 있는 울림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을 잃은 카페 주인 ‘아나트’로 분해 인생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처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사라 애들러의 빛나는 협업은 관객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웰메이드 베이킹 무드 드라마로 완벽하게 완성되었다.
PRODUCTION NOTE
01.
“8년간 내 모든 걸 쏟아 부은 작품!” “대본을 보자마자 빠져들었다”
영화를 향한 배우 & 감독의 열정과 애정에서 비롯된 인생 영화!
영화의 연출을 맡은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은 다양한 감정이 담긴 <케이크메이커>를 완성시키기까지 오랜 시간과 노력의 싸움이 필요했다고 말한다. 그는 “영화를 만들기까지 8년의 시간이 걸렸다. 작품에 대한 만족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직접 들었던 실화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해냈고, 자신의 삶 속에서 느낀 음식, 유대인, 종교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시적으로 완성시켰다. 특히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은 영화를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로 ‘집착’을 꼽는다. 자신의 첫 장편 작품인 <케이크메이커>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키기 위한 끝없는 열정으로 뭉친 프로듀서들과의 의기투합으로 작품은 그가 원하던 그대로 완성되었다.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은 “거의 영혼을 파는 것과 같은 과정을 통해 마침내 영화를 완성시켰다. 벽돌을 하나씩 쌓는 작업 같았다” 라고 연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케이크메이커>의 캐스팅에서도 캐릭터와 완벽한 융화를 이루는 배우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했다.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는 자신이 원하던 캐릭터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겨놓을 수 있는 배우로 드라마 배우로 활동 중이었던 팀 칼코프를 선택했다. 데모 영상에서 그를 발견한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은 사랑을 찾는 파티쉐 ‘토마스’ 역으로 그를 캐스팅 했고, 배우에게 직접 반죽하는 법과 이스트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열정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여기에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사라 애들러까지, 감독의 심도 깊은 역할에 대한 연구와 애정 어린 시선은 시나리오 속 캐릭터를 스크린속으로 완벽하게 재현시켰다. ‘오렌’ 역을 맡은 배우 로이 밀러는 “촬영을 결정하기 전에 처음부터 <케이크메이커> 대본 속 장면과 사랑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다”라고 말하며 <케이크메이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밝혔다. 이처럼 출연 배우들의 마음까지도 완벽하게 매료시킨 베이킹 무드 드라마 <케이크메이커>는 작품의 완벽한 완성도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환상적인 연출력이 앙상블을 이뤄내며 오는 5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02.
5월, 스크린으로 떠나는 여행!
독일과 예루살렘을 오가는 환상적인 로케이션과 OST!
독일과 이스라엘 합작 작품인 <케이크메이커>는 베를린의 한 카페에서 일하는 제빵사인 ‘토마스’가 사랑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떠나면서 시작된다. 그는 예루살렘의 한 카페에서 사랑을 잃은 ‘아나트’를 만나게 되고 그와 그녀의 상처는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더해질수록 점차 옅어지게 된다. 이렇듯 보는 이들의 상실까지도 감싸 안으며, 갈등을 봉합하는 <케이크메이커>는 영화 속 베를린과 예루살렘을 오가며 등장하는 멋진 풍경들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5월의 봄, 여행 욕구를 증폭시키는 베를린과 예루살렘의 카페와 디저트, 진한 커피를 부르며 시야를 사로잡는 달콤함은 영화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영화 속에서 ‘토마스’가 파티쉐로 일하고 있는 ‘크레덴츠 카페’는 실제로 베를린의 샬롯 텐부르크 칸트 거리에 위치한 카페크레덴츠 빈티지 풍의 작은 카페로, 정통 동일 케이크로 현지에서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곳이다. 사랑을 찾는 ‘토마스’와 사랑을 떠나는 ‘오렌’이 처음 만나는 곳이자 영화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배경지는 클로즈업된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따스한 색감이 어우러져 사랑하는 이를 상실한 사람들의 모든 아픔을 위로한다. 이처럼 떠나고 싶게 만드는 독일과 이스라엘, 서로 다른 두 나라의 교차하는 로케이션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오래도록 머물게 한다. 여기에 프랑스의 솔로 아티스트이자 영화 음악 작곡가 도미니크 카펜티어의 참여로 완성된 OST는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멜로디로 주인공들의 애절하고도, 슬픈 감정을 대변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PRODUCTION NOTE
03.
“독일과 유대인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사랑’으로 그리다!
독일과 이스라엘, 문화와 종교, 성별을 뛰어넘은 수작!
베이킹 무드 드라마 뒤에 숨겨진 다양한 주제는 문화와 종교를 뛰어넘는 사랑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독일 베를린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파티쉐 ‘토마스’는 사업차 방문한 유대인 ‘오렌’과 사랑에 빠진다. 그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과 애틋함은 그를 이스라엘로 떠나게 한다. 그곳에서 카페 주인 ‘아나트’를 만나게 되고 종교와 문화, 나라를 뛰어넘는 사랑을 마주하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에 의해 희생된 유대인은 약 600만 명에 달하며, 홀로코스트는 20세기 최고의 비극이라 불린다. 전쟁이 끝난 지 60여 년이 지난 지금, 원한과 분노를 뛰어넘어 화해를 이루게 된 양국의 모습만큼이나 <케이크메이커> 속 서로 다른 ‘토마스’와 ‘오렌’, ‘아나트’는 남녀의 성별, 국적, 종교적 분류를 뛰어넘는다. 극 중 ‘아나트’는 카페의 [코셔*] 인증을 받지만, "나는 종교적인 게 싫다, 이런 문화는 신경 쓰지 않는다" 라고 말한 것처럼, 그녀는 정해져 있는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스스로 방법을 찾아 나선다. 그녀는 [샤밧*]에 다른 종교를 가진 ‘토마스’를 초대하며 그가 만든 베이킹을 배우고, 그를 사랑하기에 이른다. <케이크메이커> 속 인물들은 모두 사랑을 잃고 고통을 겪지만, 그 상실의 고통은 그들을 하나로 연결시키며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이 “여러 다른 나라와 문화를 지닌 관중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캐릭터들에게 공감하는 걸 볼 때, 더 할 나위 없는 감동을 받는다”라고 밝힌 것처럼, <케이크메이커>는 문화, 종교적 한계를 뛰어넘어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전 세계 국적 불문 관객들에게 보다 뜻 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코셔 (Shabbot): 유대교 율법에 의해 식재로를 선정하고 조리 등의 과정에서 엄격한 절차를 거친 음식. 이스라엘에 유통, 수입되는 식료품은 이스라엘 랍비청의 코셔 인증이 필요하며, 사전적으로는 ‘적당한’ ‘합당한’의 의미로 유대인의 율법에 상응하는 정결한 음식을 칭한다.
샤밧 [Shabbot]: 금요일 해질녘부터 시작하여 토요일 해질녘까지 이르는 안식일로, 가족 친지와 같이 저녁 식사하고 휴식을 취한다. 이스라엘의 삼대 명절의 하나인 유월절, 초막절과 같은 ‘순례 절기’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