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무리의 맹아들이 불신자들을 기독교에 귀의시키려 한다. 수녀들은 집세를 지불하기 위해 수도원을 유곽으로 바꾼다. 동화적인 얼개의 이야기가 서구 문화를 풍자하는 역설 덕에 철학적 우화로 변모한다. <수병의 세 왕관>(1982), <해적들의 도시>, <보물섬>(1985) 등에서 감독이 즐겨 다루었던 ‘해적’이란 소재가 또 등장한다. 라울 루이즈의 젊은 페르소나라 할 수 있는 멜빌 푸포도 다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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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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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파울로 브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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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라울 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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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아카시오 드 알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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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호르헤 아리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