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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1970-10-01)

혈액형 : A형
종교 : 천주교
충남 예산 출생
3남 1녀 중 장남
경희대 연극영화과
1995년 MBC 공채 24기 탤런트
1995년 MBC [동기간]으로 데뷔
1996년 MBC 방송대상 신인상


남들보다 훨씬 늦은 20대 중반에, 연극 포스터에 풀칠하고 팸플릿을 돌리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MBC 공채 탤런트로 입사한 90년대 초반, 연달아 주연을 맡는 행운을 쥐었지만 그때마다 조기종영의 불운을 겪어야만 했다. 그 후 뭔가 다른 일을 찾으려니 할 게 없어 무작정 무전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와서 만난 드라마가 깡패 이정재로 출연한 [왕초]. 정준호에겐 어떤 대작의 주연보다도 귀한 조연이었다. 그 후로 <나두야 간다>, <역전의 명수> 등의 코미디 영화와 <가문의 영광> 시리즈, <두사부일체> 시리즈에 연달아 출연하며 코미디 배우로서의 명성을 쌓아가다 강우석 감독을 만나 <공공의 적 2> 에 출연하며 악역으로의 변신에도 성공한다. 배우 최진실의 유작이 된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고, 진사우로 열연했던 KBS <아이리스> 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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