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ople]
[people] <꿈의 제인> 조현훈 감독
“흥미로운 부분도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꿈의 제인> 개봉을 앞두고 조현훈 감독은 덤덤하게 말했다. 그의 첫 장편영화 <꿈의 제인>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CGV아트하우스상, 구교환과 이민지 모두 올해의 배우상 수상), 서울독립영화제(관객상 수상)의 화제작이었다. 어디에도 마음 둘 곳 없이 ‘가출 팸’(가출 청소년들이 모여 사는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17-06-01
-
[people]
[people] <컴, 투게더> 신동일 감독
신동일 감독이 8년 만에 4번째 장편 <컴, 투게더>로 돌아왔다. 공동체 대신 개개인의 상황에 집중한 가족영화이자 현대인들의 세대별 고투 관찰기다. <방문자>(2005), <나의 친구 그의 아내>(2008), <반두비>(2009) 등 ‘관계 3부작’ 이후 첫 작품이며 직접 쓴 시나리오 대신 기존 시나리오를 각색했
글: 백종헌 │
글: 김소희 │
2017-05-18
-
[people]
[people] <석조저택 살인사건> 김휘 감독
정체성도, 미래도 모든 게 불분명했던 1940년대 중·후반의 조선. 그곳에서 시체조차 찾을 수 없고, 목격자조차 오리무중에 빠진 살인사건 하나가 벌어진다. 빌 S. 밸린저의 소설 <이와 손톱>을 영화로 옮겨온 서스펜스 스릴러물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배경이다. 영화는 한편에선 살인사건을 파헤쳐가는 법정공방이 벌어지고, 다른 한편에서
글: 정지혜 │
사진: 손홍주 │
2017-05-18
-
[people]
[people] <보안관> 김형주 감독
<보안관>은 세 가지 단어로 요약된다. 로컬, 의리, 그리고 아재. 영화를 보고 나면 세 단어들에 대한 느낌이 조금 바뀔지도 모르겠다. 로컬영화로서 <보안관>은 단순히 물리적인 의미에서의 지방이 아니라 우리가 잃어버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다. 성장, 성공, 개발이란 가치에 매몰되어온 우리 사회가 놓치고 온 가치들이 시간이 느리게 흐르
글: 송경원 │
사진: 오계옥 │
2017-05-11
-
[people]
[people] <언노운 걸> 배우 아델 에넬
당신이 의사라고 가정하자. 동료와 언쟁을 벌이던 중, 한 흑인 소녀가 병원 문을 두드리는 것에 응답하지 않았다. 다음날 그 흑인 소녀가 다른 병원으로 가다가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보통은 내 잘못이 아니니 모른 척하고 넘어갈 것이다. 하지만 <언노운 걸>(2016)의 주인공 제니(아델 에넬)는 환자를 받아주지 못한 자
글: 김성훈 │
2017-05-04
-
[people]
[people] <임금님의 사건수첩> 문현성 감독
굳이 직접 나서서 민가에 떠도는 흉흉한 소문과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왕 예종(이선균). 사관의 역할에만 충실하고 싶은데 놀라운 기억력을 인정받아 왕의 비밀 수사에 동원되는 신입 사관 이서(안재홍).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이 두 캐릭터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 버디무비다. 문현성 감독은 허윤미 작가의 동명의 원작 만화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7-04-27
-
[people]
[people] <랜드 오브 마인> 마틴 잔드블리엣 감독
전쟁이 끝난 뒤에도 전쟁은 남는다. 덴마크에선 그 흔적 중 하나가 서해안 해변에 매설된 수만개의 지뢰였다. <랜드 오브 마인>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덴마크 해안가의 지뢰 해체 작업에 투입된 독일 소년병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마틴 잔드블리엣 감독은 전쟁의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상황을 통해 이해와 용서에 이르는
글: 이주현 │
2017-04-13
섹션명
- - 전체기사(94,243)
- - 국내뉴스(15,380)
- - 해외뉴스(6,598)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11)
- - 해외통신원(1,671)
- - 기획리포트(695)
- - 영화제(615)
- - obituary(72)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165)
- - coming soon(588)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78)
- - 도서(3,162)
- - Culture(26)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531)
- - LIST(116)
- - 커버스타(2,479)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44)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61)
- - INTERVIEW(345)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트랜스크로스(5)
- - 편집장이독자에게(1,110)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603)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20)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0)
- - (0)
- - (0)
- - (0)
- - (0)
- - (0)
- - 영화비평(683)
- - 프런트 라인(171)
- - 시네마 오디세이(14)
- - 남다은 평론가의 RECORDER(3)
- - ARCHIVE(76)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4 전주국제영화제(31)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FDC - 제77회(2024) - 2024 칸국제영화제(19)
- - 대학탐방(263)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